전도봉 장군의 <그러나 해병은 영원하다> 출판감사예배 > 아멘넷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전도봉 장군의 <그러나 해병은 영원하다> 출판감사예배

페이지 정보

탑2ㆍ 2023-03-22

본문

22대 해병대 사령관 전도봉 장군의 <그러나 해병은 영원하다> 출판감사예배가 3월 21일(화) 오전 11시 산수갑산2 연회장에서 열렸다. 

 

4f11849e163c5138cd4bd44a113b21aa_1679477782_39.jpg
 

전도봉 장군(81세)은 서울에 있는 예장통합 영암교회 은퇴장로이다. 전 장군은 해병대에서 전설적인 화제의 인물이었다가 전역하고 2007년부터 정계에 입문했다.

 

뉴욕에서는 교계원로 김용걸 신부가 주도하여 이번 출판감사 모임을 위한 준비위를 구성했는데, 출판감사 모임은 예상을 넘어 뉴욕 교계와 사회를 초월하여 1백 명이 훨씬 넘는 많은 인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인도 이종명 목사, 대표기도 박진하 목사, 설교 방지각 목사, 축도 김명옥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방 목사는 사무엘상 17:47~48 말씀을 본문으로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2부 저서발간 축하순서는 김용걸 신부의 사회로 진행됐다. 전도봉 장군은 “군인으로서는 모르지만 사람으로서는 많이 부족한데, 과분하게 대우해 주셨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참가자 모두에게 봄의 새싹처럼 행운과 기쁨이 솟아나기를” 축복했다.

 

4f11849e163c5138cd4bd44a113b21aa_1679477793_09.jpg
 

뉴욕목사회 회장 김홍석 목사는 축사를 통해 “해병대에 대해 가장 좋아하는 말은 ‘귀신잡는 해병’이라는 말이다. 바다에서 귀신잡는 일을 많이 했으니, 이제는 장로로서 공중권세를 잡으려는 사탄을 잡는 귀한 일을 하나님 앞에서 잘 감당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그리고 빌립보서 2:16 “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이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내가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라는 말씀으로 축하했다.

 

김홍석 회장 외에도 뉴욕교계에서는 허걸, 황경일, 박태규, 신현택 등 교협과 목사회 증경회장들이 축사를 했다. 해병대에서는 뉴저지전우회에서 한재영 해병, 뉴욕해병대장교단에서 이광남 해병이 서평과 축사를 했다. 한인사회에서는 김영덕, 변종덕, 김기철, 김민선 전 뉴욕한인회 회장들이 축사를 했다. 성음크로마하프단의 축하 연주와 노기송 목사의 마침기도 후 오찬이 진행됐다.

 

전도봉 장군의 저서로는 <그러나 해병은 영원하다>외에도 <앞서가는 최강 해병대>, <그대 이름은 해병대>, <지휘관의 편지> 등이 있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Jif945n1qimwqJ7E8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아멘넷 뉴스 목록

Total 12,154건 1 페이지
제목
다시 뛴다~ 뉴욕장로연합회, 송정훈 체제 2기 출범…"선교지 교회 건축에… 새글 탑1ㆍ2025-12-13
세기언 이영선 신임 회장, 독서 운동에서 AI 시대로의 확장 선포 새글 탑2ㆍ2025-12-12
지역교회부흥선교회, 제5회 사모 위로의 시간 및 성탄 감사 찬양 예배 새글 탑3ㆍ2025-12-12
"예수는 좋은데 교회는 글쎄?"… 25년 데이터가 말하는 '신앙의 빈 껍… 탑2ㆍ2025-12-10
2025년의 신앙 지표: '구원의 확신'보다 '현실의 생존'이 급했다 탑2ㆍ2025-12-10
"당신의 재능은 누군가의 생존이다" 쉐마 유스 오케스트라 5주년 기념 콘… 탑2ㆍ2025-12-10
"은퇴하는 영웅들 뒤엔 아무도 없었다"… KWMC, '끊어진 허리' 잇기… 탑3ㆍ2025-12-10
청년 부흥은 없었다… ‘착시’가 가린 미국 교회의 서늘한 민낯 탑2ㆍ2025-12-09
"숫자보다 '한 사람'의 무게"... ATI 신학교, 겨울학기 모집의 본… 탑2ㆍ2025-12-09
"부흥회도 세미나도 다 멈췄다"… 2026년 KWMC선교대회에 '올인'한… 탑3ㆍ2025-12-09
성공의 시대에 던진 '무익한 종'의 충격… 제석호 목사가 말하는 진짜 목… 탑2ㆍ2025-12-09
뉴욕서 '빛의 세대교체' 선언… 2026 KWMC 뉴욕 대회, '젊은 플… 탑3ㆍ2025-12-09
맨해튼의 소음 뚫고 울리는 '복음의 원형', 성탄 캐롤 7선 탑2ㆍ2025-12-08
소음 속에 숨겨진 고요, 2025 뉴욕 크리스마스 순례 지도 7선 탑2ㆍ2025-12-08
뉴욕 한인 교계… 뉴요커의 마음을 두드리는 7가지 성탄 소통법 탑2ㆍ2025-12-08
게시물 검색


아멘넷 시각게시물 관리광고안내
후원안내
ⓒ 아멘넷(USAamen.net)
카톡 아이디 : usaamen
(917) 684-0562 / USAamen@gmail.com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