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근희 목사 “그리스도를 따라 걷는 인생길 순례길” 출간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유근희 목사 “그리스도를 따라 걷는 인생길 순례길” 출간

페이지 정보

탑2ㆍ2023-02-15 09:59

본문

f33eef72b243686fc15171c011ed44f9_1676473186_7.jpg
 

올해 사순절은 2월 22일부터 시작한다. 사순절 40일 동안 예수님과 함께 순례길을 걷는 묵상록이 나왔다. 유근희 목사는 예수님과 일행들이 갈릴리에서 예루살렘까지 걸은 40일 동안의 여정을 담아 <그리스도를 따라 걷는 인생길 순례길>라는 저서를 출판했다. 그 거리가 불과 80여마일이라 걸어서 4일이면 넉넉한 길인데도, 예수님은 40여일에 걸쳐 각 마을을 거치시며 가셨다. 

 

저자 유근희 목사는 서울기독대학교 졸업하고 유학을 와 밴더빌트대학교에서 신학석사, 문학석사,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크리스천 교회(제자회) 교단본부에서 평양아시안사역 실행목사로 20년간 사역했다. 교단 크리스천신학교 객원교수와 베델 크리스천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다 2015년 은퇴하고 저술 등 다양한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49ers 유기돈 전 구단주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유근희 목사는 “최희준의 노래 하숙생의 가사처럼 우리 인생이 나그네 길이라면, 정처 없이 흘러서 가겠지만 인생길은 그처럼 정처 없는 나그네 길이 아니라 목적지가 분명한 순례길”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우리의 관심은 인생 순례길을 어떻게 걸어갈 것인가 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추천사를 쓴 김진홍 목사(두레수도원)는 “저자는 그 길을 ‘제2의 출애급’이란 특별한 안목으로 보고 있다”라며 “책에서 인생길에는 나그넷길이 있고 순례길이 있다고 했다. 일반인들은 나그넷길을 숨 가쁘게 살아가지만 크리스천들은 순례길을 의미 있게 살아가는 자들임을 일러 준다”고 말한다.

 

추천사를 쓴 같은 교단에서 사역하는 김충성 목사는 책을 읽으며 만나게 되는 세 가지 여정을 나눈다. 첫째는 이 책의 주제인 갈릴리에서 예루살렘에 이르는 예수님의 여정이며, 둘째는 글의 곳곳마다 스며들어 있는 저자의 신앙 여정이며, 셋째는 이 책을 읽는 신앙인으로서 독자들이 걸어온 여정, 곧 나 자신의 신앙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한다.

 

이 책은 누가의 기록을 순서와 주제에 따라 40편으로 나누었다. 40일 동안 하루 한 장씩 읽고 묵상하며 예수님과 함께 인생 순례길을 걷는 묵상록이다. 그러기에 각 하루마다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들과 기도문이 있다. 예를 들어 첫날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신 이유와 목적, 그리고 그 순례의 길을 제2의 출애굽 여정으로 이해하는 이유를 묻고 있다.

 

사순절 묵상으로 사용할 경우를 고려하여, 수난주간 행적을 본서에 포함하지 않은 대신 “가상칠언”을 부록으로 첨부하였다.

 

책 주문은 할렐루야서점(뉴욕 718-762-0011, 뉴저지 347-952-5442)에서 할 수 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98건 40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장로성가단, 3년 만에 제16회 정기연주회 개최한다 2022-06-12
유기성 목사 “정말 예수님이 함께 계시는 것을 믿느냐?” 2022-06-11
훼이스선교회, 선교지 자립경제 및 이슬람권 선교사들 지원 2022-06-10
청소년센터(AYC) 미디어사역, 세대 간의 소통의 역할까지 2022-06-10
3대 담임목사 청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효신교회 2022-06-10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학원목회 연구회 2022 컨퍼런스 개최 2022-06-09
고 장영춘 목사 웃었다! 요셉장학재단 설립 및 장학생 선발 공고 2022-06-09
정재호 감독 "C&MA, 우리는 누구인가?" 2022-06-08
뉴욕목사회 목사와 사모 등 52명, 랭커스터 뮤지컬 다윗 관람 2022-06-08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제33회 졸업예배 및 학위 수여식 2022-06-07
'위러브' 예배 및 문화사역 컨퍼런스 열린다 2022-06-07
무너진 곳을 막아서는 ICM 화요 수보자 기도학교 2022-06-07
김동수 바울신학원 원장, 성도의 견인과 배교에 대한 저서 출간 2022-06-07
뉴욕장로회신학대학 37회 학위수여식 “믿음의 거인이 되라” 2022-06-07
뉴욕장로교회 임직식, 교회 허리인 안수집사 21명 세워 2022-06-06
교회 차세대 교육문제, 해외한인장로회의 통 큰 총회차원 투자 2022-06-06
베이사이드장로교회, 남아공 문성준 선교사에 선교후원금 전달 2022-06-05
남아공 선교사 딸 문아영 자매, 따뜻한 학비후원 이어져 브라운대 입학한다 2022-06-05
퀸즈장로교회가 전통과 모던의 조화를 추구하며 변한 것은 2022-06-04
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 후임 및 은퇴 일정 공개 2022-06-04
101주년 뉴욕한인교회에 30대 중반 최현덕 목사가 파송 받아 2022-06-03
뉴욕선교대회 마침 감사예배 “내년에는 할렐루야대회와 함께” 2022-06-03
기아대책 5월 월례회, 황영진 선교사 부부 선교보고 2022-06-01
2022 뉴욕선교대회 폐회 “내년에도 선교대회 계속된다” 2022-05-30
뉴욕선교대회 3일 저녁집회 “죽으면 천국, 이 땅에 살면 사명” 2022-05-2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