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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성회 한미총회 동북부 지방회 2007년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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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7-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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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말 니콰과라에 선교를 갔다가 미국목사가 개척하여 만 5천명이 출석하는 교회로 크게 부흥한 호산나교회를 찾아갔습니다. 데이빗 스펜스 목사는 가난하여 소망이 없는 니콰과라 국민들에게 희망을 준 것이 부흥을 가져왔습니다.

호산나교회 교인들은 로타리에서 매일 8시간씩 확성기에 대고 성경을 읽었습니다. 교인들은 한사람이 한시간씩 돌아가며 성경을 읽었습니다. 그것에 감동을 받아 우리교회에도 도입을 했습니다. 교인들이 자진하여 하루에 한장씩 릴레이로 읽어나갔습니다.

오늘 내차례에서 읽은 것이 요한복음 15장입니다. 1-2절을 읽으며 나의 과실에 걸려 많이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일중심의 목회를 했는데 목회는 하나님이 하시고 우리는 그릇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최근 이영희 목사 사건이 터졌는데 무엇보다 주의 종은 깨끗하게 하나님앞에 서야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주의 종의 시간은 자신들의 시간이 아니라 주님의 시간입니다. 그래서 함부러 사용해서는 안되겠습니다.

누구나 이영희 목사처럼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목회자들은 시간, 생각, 마음을 잘 관리하여 하나님앞에 깨끗하게 드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잘 사용하실수 있도록 목회자의 그릇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은 최디도 목사가 동료 목회자들 앞에서 한 설교이다.

하나님의 성회 한미총회 동북부 지방회 2007년 정기총회가 4월 9일(월) 오전 뉴욕소망교회(최디도 목사)에서 열렸다. 임원선출에서 박수로 박이스라엘 목사(승리교회)가 지방회장을 연임하기로 했다.

ⓒ 아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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