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 인권 챔피언” 크리스 스미스 의원의 간증집회 > 아멘넷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신앙과 인권 챔피언” 크리스 스미스 의원의 간증집회

페이지 정보

탑2ㆍ 2022-12-10

본문

미 거물 정치인이 매우 이례적으로 한인교회의 문을 두드리고 집회를 열었다. 연방하원들 중에 공화당내 가장 거물급 의원인 22선의 뉴저지 제4연방지역구 의원인 '크리스 스미스(Chris Smith)'의원의 간증집회가 12월 9일 금요일 오후 7시30분 뉴저지 해캔섹에 있는 필그림선교교회(양춘길 목사)에서 열렸다. 

 

300b9c948ded7a7f49d78f913c654b27_1670703235_12.jpg
 

양춘길 목사는 집회를 시작하기 전에 “교회가 가지고 있는 관심사를   정치에서 같은 마음으로 활동해 왔다. 인권문제, 난민, 고아, 여성 인신매매, 북한인권문제들 꾸준히 해와 별명은 ‘인권 챔피언’이다.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긴 예수님처럼 일한 분”이라고 스미스 의원을 소개했다. 

 

[관련기사] 미 거물 정치인이 한인교회에서 간증집회를 하는 이유 

https://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12030

 

양 목사는 “어떤 분은 정치와 교회는 분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분리될 수 없는 부분이 항상 있다. 요셉이 많은 생명들을 구원한 것은 총리대신이 되어서 가능했으며, 느헤미야가 예루살렘 성벽 재건할 수 있었던 것은 고관으로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으며, 다니엘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간 훌륭한 정치인이며 선지자였다”고 했다.

 

또 “스미스 의원은 크리스천으로 이 시대에 그런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미국만 아니라 전 세계 인권문제 다루고 있으며, 단순한 인본주의가 아니라 기독교 가치관으로 인권문제를 다루고 있다. 그리고 난민 문제와 입양아들의 신분문제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2.

 

스미스 의원은 스피치를 시작하며 "일본군강제위안부결의안을 추진할 때에 인연을 맺은 KAGC(한인유권자연대) 김동석 대표는 신앙으로 풀뿌리 운동을 하며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했다.

 

스미스 의원은 먼저 신앙에 대해 나누며 “우리 부부는 신실한 크리스천 가정에서 태어나 특별히 기도의 힘을 믿으며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특히 예수님 말씀이 강한 반석과 같다고 믿는다. 아무리 거대한 물살이 밀려와도 돌이 밀리지 않은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강한 반석과 같다”고 신앙을 고백했다.

 

스미스 의원은 “특히 저는 두드리면 열린다는 말씀대로 끓임 없이 구하고 간구할 때에 하나님께서 필요한 것을 주신다고 굳게 믿는다. 요한복음 14: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말씀을 기억한다. 우리는 많은 순간 예수님외의 것들을 추구할 때가 많은데 예수님의 이름을 우선순위에 두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300b9c948ded7a7f49d78f913c654b27_1670703248_52.jpg
 

3.

 

스미스 의원은 낙태반대 법안을 통과시킨 경험을 먼저 나누었다. 그리고 낙태가 된 6300만은 한국 전체인구보다 많을 정도로 낙태문제가 심각하다고 호소했다. 그리고 성경은 분명하게 하나님은 세상과 인간을 창조하셨다고 말씀하고 있으며, 구약과 신약에 분명하게 나타나있다고 외쳤다. 

 

4.

 

스미스 의원은 대학교때 예수님을 영접했다며, 공산주의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극도로 싫어하고 박해한다고 했다. 현재 북한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신앙으로 인해 고문당하고 죽어간다고 했다. 성경을 배포했다는 이유로 어머니가 사형을 당하고, 남편과 자녀도 감옥으로 보내진 케이스도 소개했다.

 

중국도 공산주의와 연결되지 않는 종교는 박해를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나이지리아 무슬림 지역에서 무장테러집단에 의해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위협을 당한 케이스도 소개했다.

 

스미스 의원은 종교로 인해 박해받지 않는 법안을 입법한 경험을 나누며 “종교로 인해 박해를 받지 않는 권리가 있다”며 세계의 리더들이 박해에 무관심할 것이 아니라 한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강조했다.

 

5.

 

스미스 의원은 2009년에 미국내외로 성매매를 당하는 사람을 보호하는 법안을 상정했다. 여기에는 성적으로 취약한 탈북여성들이 중국에서 성매매를 당하고 있는 것, 군인들에 의한 성매매 반지 등이 포함되어 있다.

 

스미스 의원은 앞서  '일본군 강제위안부 결의안'을 추진 할 때에 가장 앞서 도움을 주었으며, 현재 입양인 시민권 법안에 공동발의자이기도 하다.

 

필그림선교교회 성도들은 스미스 의원 스피치 후에는 합심기도로 의정활동에 힘을 보탰다.

 

필그림선교교회 유튜브 채널 간증집회 영상으로 보기:

https://youtu.be/r3mKtxu2H_w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아멘넷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아멘넷 시각게시물 관리광고안내
후원안내
ⓒ 아멘넷(USAamen.net)
카톡 아이디 : usaamen
(917) 684-0562 / USAamen@gmail.com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