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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 제51회기 정기총회-회장 김홍석 목사, 부회장 정관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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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2-11-3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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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51회 뉴욕목사회 정기총회 현장 뉴스

 

뉴욕목사회는 제51회기 정기총회를 11월 29일(화) 오전 10시에 프라미스교회에서 열었다.

 

1부 예배는 사회 김홍석 목사(부회장), 경배와찬양 인도 주영광 목사, 기도 이기응 목사(뉴욕교협 신임 부회장), 특송 성음크로마하프찬양선교단, 설교 김남수 목사(증경회장), 헌금기도 이인철 목사, 헌금특송 김인식 목사, 축도 김용걸 신부(자문위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뉴욕교협 부회장 당선자인 이기응 목사가 대표기도를 하여 교협과 목사회의 협조에 대한 기대로 주목을 받았으며, 김남수 목사는 부흥성회를 방불케 할 정도로 40여년 목회의 엑기스 같은 복음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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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회무는 회장 김명옥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어 방지각 목사(특별상임고문)이 개회기도를 했다. 회원점명시 52명 등록했으며, 사업 및 행정 업무보고가 서면으로 통과됐다.

 

50회기 임원은 회장 김명옥, 부회장 김홍석, 총무 한준희, 수석협동총무 박희근, 서기 현영갑, 부서기 김재호, 회계 정관호, 부회계 이인철 목사 등이다.

 

50회기는 우크라이나 선교 구제금 모금운동, 뉴저지에서 열린 5개주 체육대회 참석, 성극 다윗 단체관람, 김인식 목사 성경세미나 후원, 임시총회 통해 회칙개정안 통과, 튀르기예 성지여행 등 사업을 벌였다. 수입은 성지순례 $78,540을 포함하여 $105,159이었으며, 지출은 $104,019로 $1,139의 잔액을 남겼다.

 

감사 장규준 목사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감사결과를 보고했지만, 노력은 했지만 투명한 재정지출이 서류상으로 볼 수 없었다는 지적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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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원장 이종명 목사와 허윤준 목사
 

임원선출의 시간까지 빠르게 진행됐다. 선관위보고에서 위원장 이종명 목사는 일간신문에 정기총회 및 입후보 공고를 냈는데, 많은 회원들이 광고를 보지 못했다고 해서 임원회를 다시 열어 2차로 입후보로 받았다고 설명했다.

 

뉴욕목사회는 논란이 되자 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의 긴급회의를 통해 일간신문 광고에 더해 회원들에게도 이메일로도 공문이 나갔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그럼에도 인지하지 못한 회원이 많다는 의견에 따라 본 선거 공정성에 문제의 소지가 발생할 우려가 있음을 깊이 사과했다.

 

허윤준 목사는 선거관리의 혼선에 대해 지적했다. 허 목사는 “신문광고에 나왔다고 하지만 아무도 본 사람이 없다. 그런데 갑자기 후보확정공고가 나오는 일이 50년 역사가 넘은 목사회에서 일어났다는 것은 창피한 일이다. 초등학교 반장 뽑는 것 보다 못하면 안된다”고 지적했다.

 

허 목사는 “하지만 긴급회의를 통해 사과를 한 것은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단독후보인 회장과 부회장을 투표없이 만장일치로 받기를 동의했다.

 

▲[동영상] 회장 김홍석 목사, 부회장 정관호 목사 소감

 

07ba57944846d0cbff7ba19769d32987_1669825172_4.jpg▲김명옥 직전회장, 김홍석 신임회장, 정관호 신임 부회장
 

07ba57944846d0cbff7ba19769d32987_1669825172_56.jpg▲신구임원 교체

 

무투표로 당선된 신임회장 김홍석 목사(61세)는 뉴욕늘기쁜교회 담임목사로 ARPC 교단 소속이다. 훼이스신학교를 졸업했으며 1993년 목사안수를 받았다.

 

김홍석 목사는 당선소감을 통해 “중차대한 시기에 목사회 회장이 되어 어깨가 무겁다”라고 인사한 김 목사는 내년에 집중적으로 젊고 유능한 다음세대 목사들을 발굴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성지순례, 그리고 김남수 목사를 강사로 2박3일 연초 부흥수양회를 열겠다고 사업계획을 밝혔다. 이어 목사회 때문에 행복하고 회복되어지는 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임 부회장 정관호 목사(63세)는 뉴욕만나교회 담임목사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교단 소속이다. 합동신대원을 졸업했으며, 1984년 목사안수를 받았다. 정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당선된 것을 믿고, 주어진 사명과 본분을 최선을 다해 잘 감당하겠다”고 인사했다. 

 

감사는 현 장규준 목사 외에 주효식 목사와 하정민 목사가 추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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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회원중 총회 참가자
 

50회기 회장 김명옥 목사는 지난 임시총회의 결정대로 임원회에서 49회기 회장 김진화 목사를 제명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목사회는 총회책자에 총회원 229명의 명단을 발표했는데, 총회에 참가한 심화자 목사와 박황우 목사는 본인의 이름이 등록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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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freedom님의 댓글

freedom ()

선고 공고에 대해서 개별 통지는 공고 당시 대부분 회원이 받지 못했고
신문 광고도 해당 매체 구독자들에게 조사 해 보니 아직까지 본 사람이 없습니다.
광고 당일 날자의 신문 사진을 여기에 곧 올려 주신다면 그나마의 진정성을 믿겠습니다만
아니면 계속 질문 하겠습니다. 총회 했다고 끝이 아닙니다.

동시에 전임 50회기 회장은 전회원에게 사과문도 있어야 합니다.
이건 양심의 문제 입니다.
선거 공고와 총회 공고의 적법한 일자를 지키지 못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아멘넷님의 댓글

아멘넷 댓글의 댓글 ()

https://www.usaamen.net/theme/community/ad/2022/answer.jpg
당시 목사회 서기 목사님이 보내 온 신문 광고사진 파일입니다.

freedom님의 댓글

freedom 댓글의 댓글 ()

올려 주신 수고에 감사 드립니다.
비판의 의미 보다 앞으로의 전진을 위해
이런 면피성 광고는 하지 마시고
당당히 목사들이 많이 보는 기독교 언론부터 광고를 내 주시고
가장 중요한 ‘개별 통지’ 를 법대로 준수 해 주세요.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평상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들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 말씀도 기억해 주세요.
어쨋든 이번 선거와 총회는 공정성 실종이란 오명을 지울수 없습니다.
새로 선출된 두분께 기대를 걸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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