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목사회 직전 회장 연속 제명, 김진화 목사 제명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목사회 직전 회장 연속 제명, 김진화 목사 제명

페이지 정보

탑2ㆍ2022-11-30 07:31

본문

▲[동영상] 직전 회장 연속 제명 현장

 

뉴욕목사회는 제51회기 정기총회를 11월 29일(화) 오전 10시에 프라미스교회에서 열고 직전 회장 김진화 목사의 제명을 발표했습니다.

 

놀라운 것은 48회기 회장 이준성 목사와 49회기 회장 김진화 목사가 연속으로 제명된 것입니다. 미주한인교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연합사업의 성지라고 불렸던 뉴욕교계에서 한인이민교계 역사상 유례없는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특히 49회기 김진화 회장은 직전 회장의 재정문제를 이유로 직전 회장을 제명한 회기의 주인공이었지만, 자신도 더한 재정적인 문제와 논란 끝에 제명이 되었습니다.

 

뉴욕목사회는 지난 8월 열린 임시총회에서 49회기 조사위원회의 보고를 받고 임원회에 회장 김진화 목사 징계를 일임했습니다. 49회기는 감사를 받지 않았으며, 584달러만 넘긴 채 연락이 두절됐으며 더 이상 조사를 할 수 없다고 보고됐습니다.

 

제명당한 직전 회장 김진화 목사는 제51회기 정기총회에 참가하여 제명에 항의하기도 했으며, 기자회견을 예고했습니다.

 

재정문제로 직전 회장을 제명시킨 회기의 회장이 재정문제로 제명된 이번 사건에서 보듯이, 교계 리더들은 공의를 외치며 누구를 정죄하고 판단하기 전에 정말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합니다.

 

이번 뉴욕목사회 총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뉴욕교협 정기총회 선거관리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주역들이 주도하는 뉴욕목사회의 정기총회도 총회 및 임원선출 공고가 제대로 안되는 선거관리의 문제점이 그대로 노출됐습니다.

 

수많은 손가락질이 난무하는 가운데, 다른 사람들을 정화대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부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 뉴욕목사회 2022 정기총회 사진앨범
- 뉴욕목사회 2022 정기총회 책자

ⓒ 아멘넷 뉴스(USAamen.net)

07ba57944846d0cbff7ba19769d32987_1669811456_27.jpg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caleb님의 댓글

caleb ()

정말 잘한 일입니다. 부정과 악행을 저지르는 목사는 제명을 해야 합니다. 오늘도 한영혼을 위하여 눈물로 기도하는 목사들의 명예를 한없이 실추시키며 목사들을 욕먹게 한사람들은 즉각 제명시켜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 제명은 이미 되었거니와 인간사회에서도 제명해야 합니다. 그리고 김진화 목사는 이미 교계에서 잊혀진 존재 입니다. 저런사람 이름이 거론되는 자체가 부끄럽습니다. 목회도 하지 않는 목사들… 신학교 대충 만들어서 목사들을 배출하는 목사… 그저 자신의 명예와 이익을 취하려는 자들을 목사라고 부르기도 부끄럽습니다… 주여 우리의 죄를 용서하소서…

freedom님의 댓글

freedom ()

역사는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습니다. 누가 누구에게 돌을 던지겠습니까. 서로 반성 하고 회개 하고 수정 하고 나가면 됩니다. 그러나 사건의 실상, 공정에 관한 부분은 낱낱이 밝혀지고 회원들에게 보고 되어야 합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51건 68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ATS동문회, 19일에 권혁빈 목사 초청 선교적교회 화상 세미나 2021-04-11
김병삼 목사 "만나교회 사역을 중심으로 본 all-line 시대 목회" 2021-04-11
임재홍 목사, 코로나19로 투병하다 하나님의 부르심 받아 2021-04-10
허연행 목사 “교회 생태계가 변했다. 교회가 변해야 한다” 2021-04-10
웨체스터교협, 인종차별 폭행당한 사모에게 부활절 헌금 전달 2021-04-09
라틴아메리카 교회 지도자를 위한 4/14 포럼이 온라인으로 열려 2021-04-09
이보교 세미나 ② 아시안 혐오범죄를 막기 위한 여러 방법들 2021-04-08
정대성 목사 “팬데믹이 요구한 것은 성도들 믿음의 독립성” 2021-04-08
팬데믹 2기 부활주일에 찬양예배를 드린 교회들 2021-04-08
“백신접종 불신” 대 “믿음위해 악어 앞에 눕지 않을 것” 2021-04-07
줌으로 만나는 “쥬빌리 복음통일 선교이야기” 열린다 2021-04-07
37주년 뉴욕효신장로교회, 장로와 안수집사 9명 임직예배 2021-04-06
뉴저지 교협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현장에서는? 2021-04-05
이보교 세미나 ① 아시아인에 대한 혐오 범죄 대응 댓글(1) 2021-04-05
뉴욕 교협과 목사회, 아시안 혐오범죄에 대한 기도와 위로 이어가 2021-04-05
열린말씀 컨퍼런스 “공동체의 헌신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2021-04-05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4월 기도회 2021-04-05
뉴욕과 뉴저지 교협, 부활주일 새벽연합예배 현장은? 2021-04-05
뉴욕수정교회, 가상칠언 내용으로 한 성금요일 온라인 영상예배 2021-04-03
라이브코리아 해피타임 게스트 박효숙 교수의 부부관계의 지혜 2021-04-03
UMC 뉴저지연회 한인코커스, 반 아시안 혐오에 반대하는 촛불기도회 2021-04-02
2021년 부활절 메시지: 뉴욕장로연합회 회장 송윤섭 장로 2021-04-02
한명선 목사 “계속 침묵했더니 이제 침묵 당하게 되었다” 2021-04-02
2021년 부활절 메시지: 뉴저지교협 회장 이정환 목사 2021-04-02
2021년 부활절 메시지: 뉴욕목사회 회장 김진화 목사 2021-04-0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