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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목자교회 임직감사예배 “임직자들이 축하받아야 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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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2-10-2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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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목자교회(박준열 목사)는 임직감사예배를 10월 16일 주일 오후 3시에 드렸다. 선한목자교회는 박준열 목사가 2014년 말에 취임하여 열정적으로 목회를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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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임직식을 통해 원로(이메리투스) 장로 2인(정태석, 서도석), 시무장로 3인(이영철, 한문섭, 윤영), 안수집사 4인(강도권, 정준규, 임채흥, 허조셉), 시무권사 3인(소정자, 홍춘실, 유경인) 등을 세웠다. 이어 8인의 집사를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직감사예배에는 교회가 속한 RCA 뉴욕한인목회자협의회(AKRCA) 소속 목회자들이 순서를 담당했다.

 

1부 감사예배는 인도 박준열 목사, 찬양인도 박성수 목사(선한목자교회), 기도 류승례 목사(어린양교회), 성경봉독 그레이스임 목사(어린양교회), 찬양 EM 찬양팀, 설교 이성희 목사(뉴욕새교회), 봉헌기도 안재현 목사(충신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 임직식에서 먼저 정년을 맞는 장로가 은퇴하는 것이 아니라 원로(이메리투스) 장로로 임직을 했다. 임직자와 교우들에게 서약, 시무장로 임직, 안수집사 임직, 시무권사 임직, 공포 및 임직패 증정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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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축하 순서는 권면 이준성 목사(뉴욕교협 부회장), 축사 박희열 목사(AKRCA 회장, 빌립보교회), 축주 피아노 박성태와 오보에 이정석, 축가 선한목자교회 중창단, 인사 및 광고 김병기 장로, 축도 한재홍 목사(신광교회 은퇴), 식사기도 조대형 목사(실로암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권면을 통해 이준성 목사는 “임직을 받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물으며 도전을 했다. 이 목사는 “먼저 손님처럼 교회에 왔다 갔다 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에 눈과 귀와 마음을 쏟아야 한다. 그리고 교회의 기둥들인 임직자들은 늘 그 자리에 있어야 한다”라고 했다. 이준성 목사는 “성도들의 필요가 무엇인지를 잘알고 섬기는 임직자, 진리수호와 복음전파에 앞장서는 임직자들이 되라”고 부탁했다.

 

축사를 통해 박희열 목사는 임직자들이 축하받아야 할 이유를 성경에서 찾았다. 먼저 디모데전서 1:12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의 말씀을 나누며 “직분은 사람이 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인정과 신뢰를 받아 임직을 받음을 축하했다.

 

이어 디모데후서 4: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의 말씀을 나누며 “앞으로 더 충성할 기회를 통해 상응하는 하늘상급을 미리 예비하게 되었음으로 축하를 받을만 하다. 변함없이 끝까지 충성하여 상급을 받으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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