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선교사의집 탄생, 뉴욕에도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저지선교사의집 탄생, 뉴욕에도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페이지 정보

탑2ㆍ2022-09-19 06:38

본문

뉴욕선교사의집(대표 최문섭 장로)과 뉴저지밀알선교단(단장 강원호 목사)의 대표들은 9월 2일자로 미주한인교계 역사에 남는 사인을 했는데, 그 결과가 바로 뉴저지선교사의집의 탄생이다. 

 

fb8cd92568df666616079b65dfd82b3a_1663583834_5.jpg
▲왼쪽부터 뉴저지밀알선교단 단장 강원호 목사와 뉴욕선교사의집 대표 최문섭 장로
 

fb8cd92568df666616079b65dfd82b3a_1663583834_73.jpg
▲이제 뉴저지선교사의집으로도 사용되는 뉴저지밀알 회관
 

뉴저지밀알선교단의 새들 브룩(Saddle Brook)에 있는 본부 건물은 전에 요양원으로 사용하던 건물로 20여개의 방이 있다. 뉴욕선교사의집은 뉴저지밀알선교단의 따뜻한 배려로 6개의 방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뉴욕선교사의집과 뉴저지밀알선교단, 두 선교단체의 연합에는 원로 이용걸 목사가 결정적인 중간역할을 했다. 이용걸 목사는 뉴욕선교사의집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으며, 뉴저지밀알선교단 강원호 목사의 총신신대원 선배이기도 하다.

 

지역이 달라짐으로 더 이상 뉴욕선교사의집이 아니라 뉴저지선교사의집을 세우고 대표로 백남걸 장로(516-301-8888)가 섬긴다. 예약 및 문의는 이수아 전도사(917-599-3620, sunnyusany@yahoo.com)에게 하면 된다. 뉴저지선교사의집 주소는 다음과 같다. 30 Legregni Street, Saddle Brook, NJ 07663.

 

지금 당장 뉴저지선교사의집을 사용할 수 있는가? 지금 6개의 방에 페인트를 칠하고 안락한 방으로 꾸미는 마지막 손길을 기울이고 있어 10월부터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fb8cd92568df666616079b65dfd82b3a_1663583851_12.jpg
 

fb8cd92568df666616079b65dfd82b3a_1663583851_26.jpg
▲뉴저지선교사의집으로 사용되는 방들
 

특히 뉴저지선교사의집은 강원호 목사의 특별한 부탁에 따라, 선교사만 아니라 선교지 같이 어려운 이민목회를 하고 있는 미주의 목회자들이 뉴욕이나 뉴저지에 왔을 때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뉴욕선교사의집은 지난해 10월에 긴급 기자회견을 가지고 문을 닫은 위기에 있는 상황을 알리고 교계에 도움을 요청했으나, 12월 5일부터 사역을 중단해야 했다.

 

1년여 만에 뉴저지선교사의집이라는 기대하지 못한 열매를 두 손에 가득하게 든 뉴욕선교사의집 대표 최문섭 장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해 하며 하나님의 또 다른 역사를 기대했다.

 

대표 최문섭 장로는 “두 선교단체의 협력”을 강조하고 “이런 역사가 뉴욕에도 일어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최문섭 장로는 2002년부터 기도하며 2007년에 뉴욕선교사의집을 시작했으며, 강원호 목사는 2001년에 뉴저지밀알 단장으로 부임했다. 두 단체는 선교사와 장애우 등 섬기는 대상은 다르지만 하나가 됨으로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되었다.

 

뉴저지에서는 두 선교단체의 협력이었다. 하지만 뉴욕에서는 뉴욕선교사의집과 교회, 혹은 뉴욕선교사의집과 단체, 혹은 뉴욕선교사의집과 개인과의 협력을 통해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뉴욕선교사의집은 15년의 운영경험과 더불어 단독으로 건물을 구입하기에는 모자라지만 55여만 달러의 자금이 있다. 뉴욕선교사의집은 지난해 12월 뉴욕지역 사역을 중단한 후에 교회건물 증축 등을 통해 선교사의집 운영재개를 모색해 왔다.

 

문의 뉴욕선교사의집 대표 최문섭 장로(516-721-8101).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diNGiGcmrSqbivou9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48건 319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가을을 복음으로 물들인 삼인삼색 콘서트 2009-09-27
뉴욕교협 "한독선연에서 안수받은 목사는 회원으로 받지 않기로" 2009-09-25
한독선연 뉴욕 목사 안수식-15명 안수 2009-09-24
예장통합, <크리스천투데이> ‘이단(옹호) 언론’ 규정 댓글(1) 2009-09-24
[인터뷰] 한독선연 회장 김상복 목사 "뉴욕교계에 불편을 드려서 죄송" 2009-09-25
③ 열린포럼 - '동성연애의 시각'과 '어린아이의 죽음과 천국' 2009-09-24
② 열린포럼 - 크리스찬 재정관, 사회적인 공의와 전체적인 흐름을 보라 2009-09-23
두날개 양육시스템 1차 집중훈련-충성도 높은 5백여명 등록 2009-09-23
코커스, 장미나 대표 초청 자살방지 세미나 2009-09-23
리더십 컨퍼런스 - 변화의 시대에 목회자의 리더십을 세우는 방법 2009-09-22
미주문화선교회 2009 후원의 밤 2009-09-21
① 열린포럼 - 이승한, 한규삼, 황재중, 이진석, 노진산목사 2009-09-21
뉴잉글랜드은혜장로교회 이승한목사 취임/말씀/포럼/찬양 2009-09-20
뉴욕새빛교회 12주년 - 이임 신석환 목사, 취임 이영호 목사 2009-09-20
감동있는 한편의 드라마 - 2009년 북미원주민 선교 선교간증집회 2009-09-20
감동과 은혜의 연속, 2009 카자흐스탄 선교간증집회 2009-09-19
목양장로교회 추계성회 "강사는 선교지향적인 신동우 목사" 2009-09-19
한독선연 한국 목사안수는 타교단 총회장도 참가-총무 남양우 목사 인터뷰 2009-09-19
[프로젝트] 정말 변화된 크리스찬의 삶을 살려면? 2009-09-18
뉴욕교협 이사회 "교회에서 책임있는 평신도를 파견하고 지원해야" 2009-09-18
2009 세계한인청년선교축제 뉴욕지역 설명회 2009-09-17
뉴욕교계가 주도하는 제2회 세계 한인청년 선교축제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2009-09-16
뉴욕새빛교회 신석환 목사 63세 조기은퇴, 후임 이영호 목사 2009-09-15
양춘길 목사의 깜짝 당선으로 부는 뉴저지 교계의 바람 2009-09-15
에리자베스한인교회 새 담임 소재신 목사의 목회비전 2009-09-1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