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2022년 가을학기 개강예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2022년 가을학기 개강예배

페이지 정보

탑2ㆍ2022-09-09 13:52

본문

▲[동영상] 2022년 가을학기 개강예배 현장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2022년 가을학기 개강예배가 9월 6일 화요일 오후 7시에 학교가 있는 퀸즈장로교회에서 열렸다.

 

학감 정기태 목사는 가을학기에는 목회학석사 과정 5명을 포함하여 13명이 입학하여, 총 60명의 재학생들이 같이 공부하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는 키르기스스탄과 캄보디아 등 해외지역 한인선교사들의 요청에 따라 해외분교 설립을 검토하고 있으며, 그 중간단계로 이번 가을학기에는 캄보디아에서 2명이 목회학석사 과정에 입학했다.

 

개강예배는 총무처장 이종원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동문회장 김경수 목사가 “주님의 마음에 합한 신학교가 되게 하시고, 진리를 사수하고 복음을 땅끝까지 증거하는 주의 종들을 양육하는 아름다운 선지동산이 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오세웅 학우의 성경봉독 후에 설교가 이어졌다.

 

학장 김성국 목사는 에스더 4:14-17 말씀을 본문으로 "이 때를 위함"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선포했다.

 

김성국 목사는 먼저 인생의 표지판을 잘못 따라가고 있는 세태를 지적했다. 하나님의 크신 그림 가운데 그려진 길을 따라 순종하며 걸어가야 하는데, 내가 중심이 된 인본주의적이며 잘못된 표시판을 따라가서는 안된다고 했다. 편협하게 자기만을 위한 오늘을 사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한 일에 부름을 받는 목적에 응답하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1987년 신학교를 시작하고 이어 온 귀한 가치들을 나누었다. 김성국 목사는 “놓쳐서는 안되는 가치들을 붙잡고, 세상과 타협하지 않으며, 진리의 말씀을 통해 온 땅을 하나님의 목적에 합하며 거룩한 나라를 이끈다는 시대적인 소명을 가지고 가을학기를 시작하라”고 부탁했다.

 

김성국 목사는 “자기밖에 모르고 오늘밖에 몰랐던 인생에서 마음을 바꾸어, 에스더같이 하나님의 시대적인 거룩한 부르심에 순종하면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주님께서 사용하시는 도구들은 연약함도 있지만 주신 것을 붙잡고 나아가라. 죽으면 죽으리라는 담대한 자세로 난관을 기도로 돌파하고 민족을 살렸던 에스더와 같이 위대한 하니님의 사람이 되어 이 땅을 살려내자”고 외쳤다.

 

bc8babd78c8a95a195d1f26e0bf208fa_1662745927_19.jpg
 

신학교 찬양대가 “그가 오신 이유”라는 제목의 헌신찬양을 했다.  

 

이어 신입생들에게 신학교 교훈인 디모데후서 2:15 말씀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라는 내용이 담긴 교훈패를 증정했다. 교훈패에는 말씀, 경건, 헌신, 증인이라는 4가지 핵심단어가 들어있다.

 

이어 장학금을 전달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학장 장학생 주경옥 교우 1천 달러, 교수 장학생 2인 각 700달러, 근로 장학생 5명 각 500달러, 이사회 장학생 1인 1천 달러를 전달했다. 지난 8월에 영생장학재단에서 장학금을 받은 3인의 학생들에게도 증서를 다시 전달했다.

 

특히 동문회장 김경수 목사는 동문회 장학생 4명에게 각 5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나갔다.

 

학감 정기태 목사의 광고 후에, 학장 김성국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본격적인 가을학기 공부에 들어갔다.

 

▲[동영상]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찬양대 “그가 오신 이유”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y6XYfKDLZaBMpvPE9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55건 5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2024 뉴저지 북한선교 집회 “북한선교의 열매, 탈북민 교회” 2024-02-17
제7회 KAPC 목회와 신학 포럼 “이 시대 교회의 개혁과 부흥” 2024-02-16
목회적돌봄선교센터 웨비나 시리즈 “통하는 마음, 통하는 관계” 2024-02-14
뉴욕한인회 설 전통 체험행사 "한국의 명절 분위기를 만끽" 2024-02-11
이민철 목사, 임마누엘 칸트의『순수이성비판』번역 출간 2024-02-11
뉴욕장로성가단 2024 신년감사하례 및 단장 이·취임식 2024-02-09
300용사부흥단! 뉴욕에서 기도의 횃불이 계속 타오른다 2024-02-08
엘 파소 국경체험을 다녀와서, 제2회 이보교 지도자 워크샾 2024-02-07
김정호 목사 “뉴욕교계를 주님 앞으로 데려가는 중풍환자의 친구들이 되자” 2024-02-07
강원근 목사 “목사들의 성공신화가 없어져야 한다” 2024-02-07
뉴저지에서 열리는 “미주한인교회와 탈북민교회의 동행” 북한선교 2024-02-06
김일태 성도, 기도할 때 피조물에 대한 존칭생략을 제안 2 2024-02-06
두 교회가 힘을 합해 스토니브룩대학교 앞에서 개척예배 드려 2024-02-06
월드두나미스선교합창단 창단이유는 전도와 선교 등 영혼구원 2024-02-06
허연행 목사가 ‘디지털 이슬비 전도지’를 다시 시작한 이유 2024-02-06
50회기 뉴욕교협 1차 임실행위원회 회의 현장에서는 댓글(1) 2024-02-06
[한준희 목사] 목회자 위상 회복을 위한 칼럼 (3) 은혜를 아는 자의 … 2024-02-02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정기총회, 신임회장 박진하 목사 2024-02-01
송흥용 목사 “성령과 성경을 앞세우는 권위주의적인 교회와 영적 지도자들을… 2024-01-31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가든노회 2024년 신년하례예배 2024-01-31
이성헌 목사 “약한 교회론이 교회에 많은 문제를 가져온다” 2024-01-30
주영광 목사 “뉴욕교계 단체의 행사가 이벤트 중심이 되는 이유” 2024-01-30
주효식 목사 “뉴욕교계 문제는 제도의 문제가 아니고 사람의 문제” 2024-01-30
이종범 목사 “목사들의 뼈아픈 자기 성찰이 필요하다” 댓글(1) 2024-01-30
뉴욕교계 지도자 초청 대 토론회 ② 말로만 차세대 말고 실제적인 지원 필… 2024-01-30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