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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KM과 EM 목회자 모임 “다윗과 솔로몬처럼 아름다운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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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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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목사회(회장 윤명호 목사)는 7월 20일 수요일 정오에 뉴저지 티넥에 있는 한소망교회에서 뉴저지에서 목회하는 EM목사들을 초청하여 뉴저지 목사회 임원들과의 친교하는 모임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EM 목회자 33명과 KM 목회자 10명, 그리고 가족 등 52명이 참가했다.

 

뉴저지에는 EM 목회자들의 친교모임이 매월 한 차례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영어권 유스 사역자들의 모임도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EM 영어권 목회자들과 KM 한어권 목회자들과의 교류가 거의 없었다. 그래서 지난해 뉴저지목사회 11회기(회장 이의철 목사)부터 홍인석 목사의 도움으로 7월 여름에 KM과 EM 목회자 친교모임을 처음으로 가지게 되었으며, 이 모임의 중요성을 경험한 12회기(회장 윤명호 목사)에서도 제2차 모임을 호스트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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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부터 야외 그릴을 사용하여 목사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바베큐와 함께 Jim Om 목사(The River Church of NJ)의 개회 및 식사기도로 점심식사를 하면서, 각 테이블 별로 앉아 교제한 후에, 간단히 말씀을 나누고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사회 부회장 홍인석 목사의 인도로 식사후 진행된 모임에서는 필그림선교교회 양춘길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양춘길 목사는 지난 7월 11일부터 워싱턴DC에서 열린 한인세계선교대회에서 선포된 PK(목회자의 자녀), 고석희 목사의 아들 고현진 선교사의 메시지를 통해 받은 은혜를 나누었다.

 

고현진 선교사는 다윗과 솔로몬, 그리고 그 아들 르호보암의 비유를 들어, 어떻게 1,2,3대가 함께 선교에 동역할 수 있는지를 설명했다. 다윗이 한 일은 아들 솔로몬이 성전을 지을 수 있도록 재료를 준비해 주었고, 솔로몬은 아버지의 뜻을 이어 성전을 완공했다. 다윗과 솔로몬처럼 한인 선교 1세대는 열심히 일구어 놓은 사역들을 잘 2세들에게 전달해 주어야 하고, 2세대는 1세대에서 받은 신앙 유산을 완성시킬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2세대가 르호보암 왕처럼 윗세대의 지혜와 경륜을 무시하고 같은 또래들의 이야기만 듣게 되면, 나라가 분열하는 것과 같이 좋지 않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양춘길 목사는 우리 한인이민목회에서도 그와 선교지와 비슷한 상황이 나타난다고 말하면서, KM과 EM 목회자간의 긴밀한 만남과 교제를 통해서, 우리 한인 목회 현장에서의 영적 유산 계승이 풍성하게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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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회 회장 윤명호 목사는 인사를 통해 한국에서 들어오는 한인 이민자 수가 현격하게 줄어든 오늘날, 한인 1세 목회자들이 성전 건축 재료를 준비해 놓은 다윗처럼 어렵게 일구어 놓은 교회들이 조용히 사라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이 있다고 했다. 솔로몬이 다윗의 성전건축 계획을 잘 계승하여 완성시킨 것처럼, 오직 한인교회가 서로 흩어지지 않고 1,2,3대가 신앙 유산을 잘 계승하여 함께 교회를 세워 나가는 길 뿐임을 윤명호 목사는 역설했다.

 

광고의 시간은 Wonjae Hudson Yu 목사(New Mercy Community Church)가 뉴저지목사회 섬김에 감사함을 전하며, 모든 친교의 시간을 마무리 하였다.

 

행사 후에 소감을 나누며 회장 윤명호 목사는 “1980년대를 전후하여 미주한인교회는 밀려드는 이민자들로 인해, 한 때 어느 교회든지 교인의 30% 정도는 이민을 와서 처음 교회 다닌 사람들일 정도로 놀라운 성장을 거듭했다. 그러나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이민자의 수가 줄고, 오랜 세월 한인교회들이 영어권 2세 지도자 양성을 소홀히 하고,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2세들의 교회 탈출을 방관하다 보니 한인교회는 이제 고령화되어 한없이 약해지고 있는 형편”이라고 분석했다.   

 

윤명호 목사는 “한인 1세 교회뿐만이 아니라, 영어권 한인 2세 교회들도 덩달아 힘을 잃어가고 있다. 이대로 아무 대책 없이 시간이 흐르면 한국어를 쓰는 1세 교회는 사라질 전망이고, 영어권 한인 교회도 생존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그러므로 한인이민이 많아 교회에 밀려드는 새신자들로 인해 안이하게 대처했던 지난 자세를 반성하고, 이제야말로 1세와 2세, 한어 및 영어권 목회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앞으로 미래 한인 목회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때라고 믿는다”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따로가 아니라, 때로 함께 모여, 미주 한인 목회의 미래를 만들어 갈 필요가 있다. 우리는 서로가 필요하다. 오늘의 모임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욱 자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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