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교회 새 담임목사는 독립시킨 EM교회 1.5세 목사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하은교회 새 담임목사는 독립시킨 EM교회 1.5세 목사

페이지 정보

탑2ㆍ2022-07-20 09:10

본문

▲[동영상] 제100차 정기노회 현장

 

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미노회 제100차 정기노회가 뉴저지 밀포드에 있는 펠로우쉽교회(추요섭 목사)에서 열렸다.

 

1.

 

동부한미노회는 하은교회가 청원한 거스 김(김홍민, Gus Hongmin Kim) 담임목사 추천을 허락했다. 

 

41세의 김홍민 목사는 1981년 한국에서 태어나 1991년에 아르헨티나로 이민을 갔다가 1997년에 다시 미국으로 온 1.5세이다. 코넬대학교 학사과정 후에 다양한 사회생활을 하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2014년에 골든콘웰신학교에 입학하여 목회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ECA교단에서 목사안수를 받았으며, ECO교단 소속으로 있다가 미국장로교(PCUSA) 교회 목사가 되었다.

 

주목을 받는 것은 하은교회 EM으로 있다 2020년에 독립한 그레이스처치(Grace Church) 담임목사로 2016년부터 있다가 모교회 담임목사의 부름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날 하은교회의 한 장로는 자신보다 한국어를 잘한다고 말할 정도로 김홍민 목사는 한국어에 능통하며, 백수현 사모와 사이에 두 자녀를 두었다.

 

동부한미노회는 ‘교회 정치’와 ‘예배와 성례’ 두 과목 시험을 1년 내에 통과하는 조건으로 김홍민 목사의 노회가입을 허락하기로 했다. 가입이 정해진 후에 하은교회 임시당회장 우수환 목사가 기도를 했으며, 노회장 오문구 장로가 노회 배지를 달아주었다. 

 

b3b4b2ddd05e24963f50cbfab3432a08_1658322550_41.jpg
▲거스 김 목사, 그리고 하은교회 장로들과 노회 사무총장과 함께
 

b3b4b2ddd05e24963f50cbfab3432a08_1658322550_58.jpg
▲노회장 오문구 장로, 거스 김 목사, 목회위원장 빈상석 목사
 

2.

 

뉴욕소망장로교회가 청원한 부목사 박예일 목사를 동사목사(담임목사)로 변경하는 것을 허락했다. 박예일 목사는 총신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에 와 골든콘웰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9년 해외한인장로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으며, 지난해 7월에 열린 동부한미노회 제97차 정기노회에서 부목사로 허락받고 노회원이 되었다.

 

뉴욕소망장로교회는 1997년 개척시 부터 사역을 해 온 장경혜 목사가 2006년에 위임목사가 되어 목회를 해 왔다.

 

동부한미노회는 에리자베스교회의 청원으로 담임목사 소재신 목사의 목회관계 해소와 함께 임시당회장으로 허봉기 목사를 추천했다. 소재신 목사는 2010년에 에리자베스교회 35주년을 맞아 4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바 있다. 

 

하은교회 민동기 목사가 필라안디옥교회 부목사로 사역지를 변경했으며, 찬양교회 최사라 부목사가 교회를 사임했다. 2022년 5월에는 하은교회 김슬기 목사, 6월에는 친구교회 강다솔 목사의 안수식이 있었다. 머릿돌교회(이상칠 목사)가 동사목사 청빙절차 시작을 보고했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JQnuMji11P9ENixi7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51건 9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웨체스터교회협의회 제27차 정기총회, 회장 임일송 목사 2023-12-04
뉴욕방주교회, 은퇴 및 임직 감사예배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 2023-12-04
뉴욕한인청소년센터, 제14회 바디워십 페스티벌 2023-12-04
뉴욕농아인교회, 설립 15주년 감사예배 및 권사임직식 2023-12-04
미동부기아대책기구 2023 해외아동결연 후원자의 밤 2023-12-04
52회기 뉴욕목사회 본격 출범 “양무리의 본이 되겠습니다!” 2023-12-02
최창섭 목사가 기아대책을 아름다운 단체라고 한 이유 2023-12-02
이보교 2024 목회 컨퍼런스 “흐름을 읽는 교회가 살아남는다” - 12… 2023-12-02
뉴욕장로교회와 필그림선교교회 크리스마스 뮤지컬 공연 2023-11-30
2023년 송년에 연이어 열리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연주회 2023-11-30
서사라 목사, 뉴욕에서 여는 요한계시록 세미나 2023-11-29
감사가 넘치는 추수감사절, 갈보리교회와 뉴하트선교교회 2023-11-29
더나눔하우스, 감격의 새로운 쉘터 입주식 열려 2023-11-28
뉴욕농아인교회 15주년 “뉴욕에서 가장 가까운 선교지” 2023-11-28
뉴욕수정교회 사랑의 슈박스 모집 16년 동안 총 45,204박스 2023-11-27
2030 세계박람회 부산유치 뉴욕기도대성회 “좋은 선교의 기회” 2023-11-25
뉴욕광야교회, 거리가 교회이고 힘든 이웃이 교인인 교회 2023-11-24
뉴저지실버선교회 니카라과 단기선교 “별과 같이 빛나리라” 2023-11-24
뉴욕교협 추수감사절 사랑나눔, 1회용 아니라 회기내내 지속 2023-11-24
뉴욕목사회 52회기 정기총회, 회장 정관호 목사와 부회장 한준희 목사 2023-11-22
뉴욕 목사회와 교협, 아름다운 연합 시동 걸어 2023-11-21
선한 사마리아인 변종덕 이사장, 장로임직 및 훈장수상 감사예배 2023-11-21
42주년 영생장로교회, 정승환 3대 담임목사 위임예배 2023-11-20
뉴욕교협 50주년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 “시티필드 비전 발표” 댓글(1) 2023-11-19
제29회 뉴욕교협 청소년센터 정기총회 “갈수록 줄어드는 교협의 협조” 2023-11-18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