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발을 씻기는 아들의 눈물” 제2기 뉴욕/뉴저지 청소년 감동캠프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아버지의 발을 씻기는 아들의 눈물” 제2기 뉴욕/뉴저지 청소년 감동캠프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2-06-27 20:07

본문

▲[동영상] 뉴욕/뉴저지 청소년 감동캠프 현장

 

미주에서 부모와 자녀가 마음을 열고 서로를 이해하도록 돕는 청소년 감동캠프가 팬데믹으로 중단되었다가, 2년 반 만에 미주에서 처음으로 뉴욕에서 다시 열렸다. 캠프는 두란노 청소년 감동캠프와 유스 커넥트(Youth Connect) 미주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6학년부터 11학년까지 청소년 한 명이 부모 중 한 명과 함께 참가하는 청소년 감동캠프는 6월 22일(토) 오후 4시부터 뉴욕충신교회(안재현 목사)에서 12가정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뉴욕/뉴저지 청소년 감동캠프는 강사 장동신 목사가 뉴저지교협 회장으로 있던 2019년에 뉴저지에 열린 캠프에 이어 이번이 제2기이다.

 

청소년 감동캠프 미주본부에서 3명이 산호세에서 자비량으로 참가했는데 김우정 집사(산호세 임마누엘장로교회)가 진행을 담당했다.

 

또 부모대상으로 장동신 목사(오늘의목양교회)가 “부모의 영향력과 사명”, 그리고 자녀대상으로 오세준 목사(뉴저지초대교회)가 “부모와 나”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참가 부모와 자녀들은 그림언어로 서로 칭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부자간 대화’와 ‘어머니가 원하셨던 것’ 등 감동영상을 보는 시간도 가졌다. 캠프의 하이라이트는 세족식이었다.

 

충신교회 안재현 목사는 2019년 뉴저지 한성개혁교회에서 열린 청소년감동캠프에 아들과 참가하고 큰 도전을 받고, 이번에는 자신이 목회하는 교회에서 캠프를 열게 되었다. 이번 캠프에 안재현 목사 대신 송수연 사모가 아들과 함께 참여했다.

 

d7662ae5b8e16a16a8358c079e8525e9_1656374793_92.jpg
 

이번 캠프 이색 참가자로 뉴욕청소년센터 사무총장 김준현 목사가 있다. 청소년센터 사역 확장 차원에서 아들과 함께 참가한 김 목사는 “아버지의 발을 씻기는 세족식에서 마음에 감동이 있었던지 아들이 어찌나 좋아하는지 내가 눈물이 나서 혼났다”고 감동을 전했다.

 

산호세에 와 진행을 담당한 김우정 집사는 "이번 유스 커넥트(Youth Connect)는 자녀에게 초점에 맞추고 가정을 세우는 사역의 비전과 소망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이 작은 불씨가 뉴욕과 뉴저지에 퍼져 나가기를 기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신교회에서는 20여명의 성도들이 나와 풍선을 띄워 분위기를 살리고, 도시락에 개인별로 성경구절을 코팅하여 선물하는 등 세심하게 청소년감동캠프를 섬겼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38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KWMF 서밋 컨퍼런스 "With 코로나 시대 목회와 선교적 위기 극복" 댓글(2) 2022-04-24
송민호 목사 “선교적교회로 가는 길” 목회자 세미나 2022-04-03
이용걸 목사 "목회자의 영성과 성령충만" 2022-03-25
이윤석 목사 “사순절을 지키는 것은 성경적인 믿음 실행 아냐” 2022-03-22
정성욱 교수 “밝고 행복한 종말론” 세미나 2022-03-19
김성찬 감리사 "성령, 치유, 축사" 강의 with 목사들의 현장 간증 2022-02-28
이성철 목사 “성령과 치유 사역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3가지” 2022-02-24
카리스마 리바이벌 “광야 같은 목회현실 속에서 은사로 목회하라” 2022-02-22
바울목회연구원 첫 세미나 “후기 기독교 사회 속의 목회방향” 2021-12-01
그리스도인들이 메타버스 시대를 준비하는 법 댓글(1) 2021-11-30
교회 갈등, 과연 해결이 가능할까? 2021-11-11
김남수 목사, 킴넷 포럼에서 “지난 12년동안 4/14 운동을 돌아보다” 2021-11-04
조진모 목사 “복음 전달자가 하기 쉬운 오류는 무엇인가?” 2021-10-21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일원 5개 노회 연합 성경세미나 2021-10-12
뉴욕센트럴교회, 김남철 목사 성경 고고학 특강 “에덴을 발견하다” 댓글(1) 2021-10-09
KAPC 목회와 신학 포럼, 박영선 목사 "자유와 책임, 순종과 성화" 2021-10-07
제5차 KAPC 목회와 신학 포럼 - 박영선 목사의 열정 강의 2021-10-05
은사주의자와 칼빈주의자가 서로를 필요로 하는 이유 2021-09-24
황상하 목사 “목사는 영적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야” 2021-09-22
정성욱 교수 “만인 선교사론과 만인 신학자론” 주장의 이유 2021-09-18
류응렬 목사 "루터와 칼빈에게 배우는 설교" 2021-09-10
류응렬 목사 “청중을 깨우는 10가지 설교 전달법” 2021-09-09
코비드19가 일깨워준 가정과 소그룹의 중요성 2021-08-22
성 윤리를 무력화시키는 다섯 가지 기초 2021-08-13
소크라테스보다 더 현명한 바울 사도 닮아가기 2021-08-03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