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기념사업회 뉴욕지회 제17차 총회, 첫 장로 회장 선출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이승만 기념사업회 뉴욕지회 제17차 총회, 첫 장로 회장 선출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2-06-23 19:07

본문

▲[동영상] 이승만 기념사업회 뉴욕지회 총회 현장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뉴욕지회는 제17차 정기총회를 6월 23일(목) 오전 10시 프라미스교회(허연행 목사)에서 개최했다.  

 

1부 예배는 사회 박진하 목사(사무총장), 기도 노기송 목사(부회장), 말씀 김남수 목사(미주총회장), 헌금 및 헌금기도 남태현 장로(수석부회장), 축도 김용걸 신부(뉴욕교협 증경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남수 목사는 설교를 통해, 처음에는 이승만 건국대통령에 대해 잘 모른 채 책임을 맡았지만, 공부를 하면서 이승만의 인격과 신앙과 역사관 등 모든 면에서 위대함을 알게 되고, 거대한 산에 오르는 작은 등산객의 느낌을 가지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김남수 목사는 “이승만 사상의 핵심이자 본질은 인간에게 주신 하나님의 자유”라며 “이것을 막는 어느 것도 하나님의 창조원리와 맞지 않는다”며 일본만 아니라 미국에 대해서도 그런 자세로 임했다고 소개했다. 김 목사는 “자유를 주시는 하나님께 항상 감사를 하며, 여러 사정으로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하나님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죽도록 충성하라”고 부탁했다.

 

d5e45b4972c3240411d004f84ead6fdc_1656025581_95.jpg
 

d5e45b4972c3240411d004f84ead6fdc_1656025582_1.jpg
 

2부 17차 정기총회에서는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회 및 개회기도 회장 김명옥 목사, 회원점검 사무총장, 개회선언 회장, 전회의록 낭독 사무총장, 사업보고 황일봉 장로(부회장), 감사보고 조의호 목사(감사), 회계보고 홍명희 대표(재정부회장), 임원 개선, 신임회장 인사, 광고 사무총장, 식사기도 황동익 목사(미주총회 이사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부회장 황일봉 장로는 지난 1년 동안의 사업보고를 했다. 지난해 7월에는 이승만 건국대통령 서거 56주기 추모예배를 드렸으며, 8월에는 광복절 행사를 했다. 9월에는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7회 후원골프대회를 열었으며, 10월에는 전광훈 목사 초청 뉴욕 광화문 국민대회를 열었다. 올해 3월에는 이승만 건국대통령 탄신 147주년 경축예배를 드렸다. 

 

재정은 이월금 953불, 수입 11,002불, 지출 8,113불로 3,842불을 이월했다.

 

임기 2년의 임원 개선의 순서에서, 총회 사회를 본 회장 김명옥 목사는 전통에 따라 임원회에서 회장 남태현 장로와 수석부회장 노기송 목사를 추대했으며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이를 받았다. 17년 전의 뉴욕지회 설립부터 뉴욕지회에 참가해 온 남태현 장로는 첫 장로 회장이다.

 

신임 회장 남태현 장로는 취임인사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김남수 목사를 만나고, 이승만 건국대통령을 만난 것이 인생의 3대 중요사건이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기독교 자유국가로 세운 국부의 업적을 기리고, 젊은 세대들에게 역사를 바르게 가르치고, 차세대를 위한 장학사업을 해 나가겠다”며 기도와 후원을 부탁했다.

 

전 회장 김명옥 목사는 이날 뉴욕지회를 “보수 최전방”이라고 했는데, 수석부회장 노기송 목사는 극보수 목사이다. 노기송 목사는 뉴욕지회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간단히 취임인사를 했다.

 

신임 회장단은 뉴욕장로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송윤섭 장로를 사무총장으로 세웠다.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뉴욕지회는 다음 행사로 7월 19일 이승만 건국대통령 서거 57주기 추모예배, 8월 15일 광복절 및 건국일 기념 감사예배, 9월에는 8회 후원골프대회가 예정되어 있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BvTecJdV1XH39X6w5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51건 329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예수 다시 사셨네 -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2009-04-12
부활절을 밝힌 뮤지컬 "끝없는 사랑" 뉴저지 공연 2009-04-11
뉴욕영락교회, 여성도들의 간증으로 진행된 성금요일 가상칠언 2009-04-10
김남수 목사 "예수님과 무하메드의 다른 점" 2009-04-09
평신도들을 선교에 헌신시키기 위해 한인교회는 무엇을 해야하나? 2009-04-09
미동부 월드비전 총무, 위화조 사임하고 신임 김윤정 2009-04-09
킴넷 선교대회-경제위기에 대처한 우리의 선언문 발표 2009-04-07
뉴욕성결교회 장석진 목사의 장남, 장대진 전도사 목사 안수식 2009-04-06
[장애인의 달 특집 ①] 환상의 팀웍 김기호 목사와 김선근 전도사 2009-04-06
제미장의사 대표 리만 제미 씨, 뉴욕한인회서 명예 한인증 받아 2009-04-04
[인터뷰] 교육위원 재선을 노리는 이황용 집사 "내인생의 1순위는 신앙입… 2009-04-04
고(故) 김남기 목사 추모예배 "떠난 빈자리가 너무 큽니다" 2009-04-02
한기홍 목사 "꿈을 가지고 땅끝까지" 2009-04-02
김남기 목사(커네티컷 한인선교교회) 소천 2009-04-01
이영훈 목사 "성령충만은 예수만 남는것" 2009-04-01
한기홍 목사 "환란을 극복하는 비결" 2009-03-30
한기홍 목사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하자" 2009-03-31
한기홍목사 "환란을 극복하는 비결" / RCA연합집회 2009-03-30
"뉴욕을 향한 눈물의 기도" 목사회 여성사역자들 한자리에 2009-03-30
[인터뷰] 이영훈 목사 "이민교회 분쟁그만, 세계선교의 눈을 떠야" 2009-03-30
뉴욕방문 이영훈 목사 뉴욕교계 지도자들과 간담회 2009-03-30
이영훈 목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2009-03-30
31대 뉴욕한인회 회장 하용화 집사(후러싱제일교회) 당선 2009-03-30
한 목회자 부부와 평신도의 20년간의 아름다운 만남 2009-03-29
기아대책 정정섭 회장 "기아대책이 다른 기관과 다른 점" 2009-03-2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