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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 이길성 목사 초청 컴퓨터 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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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7-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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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가운데에 왜 구멍이 있는지 아세요?”는 질문에 대답이 없자. “손가락을 넣으라고 만든겁니다” 고 시원하게 말하자 폭소가 터진다.

3월 19일(월) 오전 10시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정춘석 목사)가 주최하고 아멘넷이 주관한 목회자를 위한 컴퓨터 세미나에 30여명의 목회자가 모여 노트북을 폈다.  뉴욕그리스도의 교회(정춘석 목사)는 참가자들을 위해 와이어리스 인터넷 서비스와 전원 등을 제공해주었다.

이길성 목사(피터 폴 목회정보 연구소 소장)는 1. 자기 컴퓨터 안전하게 잘 사용하기, 2. 컴퓨터를 이용한 자료 구축 및 설교할 때 이용할 적절한 자료 구축 3. 동영상을 이용한 예배 활용에 대해 강의 하고 필요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사용법을 설명했다.

목회자를 위한 컴퓨터 세미나 강사 이길성 목사는 목회현장에서 필요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나눠주면서 열심히 설명했고 강의를 따라오지 못하는 목회자에게는 미디어 분과 위원장 문석진 목사가 개별적으로 보충 설명해 주었다.

노트북을 가지고 와 앞자리에 참가한 송병기 목사는 “미국에 와서 영어를 잘하면 좋은 무기가 되듯이 목회현장에서도 컴퓨터를 잘 사용할 줄 안다면 그 역시 좋은 무기일 것이다”고  모범생답게 소감을 밝혔다. 이날 피터 폴 목회정보연구소 평생회원에 23명이 가입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 목사는 목회정보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한국 최초 성경 데이타 컴퓨터 작업과 한국 최초 전자북을 개발한 바 있고 현재 성민침례교회 담임목사로 피터폴 목회정보연구소 소장을 겸하고 있다.

ⓒ 2007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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