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회기 뉴저지교협, 전직 회장 초청 위로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35회기 뉴저지교협, 전직 회장 초청 위로연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2-05-09 21:34

본문

▲[동영상] 전직 회장 초청 위로연 현장

 

35회기 뉴저지교협(회장 고한승 목사)는 5월 9일 월요일 오전 11시30분에 팰리세이드파크에 있는 시루 연회장에서 전직 회장 초청 위로연을 열었다. 전회장 부부, 임원과 감사, 이사 등 37명이 모여 모임을 진행했다.

 

1부 예배는 인도 김동권 목사(총무), 기도 윤명호 목사(31대 회장), 특송 뉴저지교협 임원들, 말씀 고한승 목사(회장), 축도 윤영호 목사(3대 회장), 식사기도 이정환 목사(34회기 회장)으로 진행됐다. 2부는 박근재 목사(부회장)의 인도로 진행됐다. 폐회기도는 정창수 목사(21대 회장)가 했다.

 

회장 고한승 목사는 에베소서 1장 20-23절 말씀을 본문으로 메시지를 전하여 교협의 의미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한승 회장은 “교협이 하는 일이 2가지이다. 공교회를 세우고, 한인사회에 좋은 역할을 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그렇게 해 왔고 앞으로 그렇게 해 나가야 한다고 믿는다”라고 했다.

 

먼저 공교회에 대해 나누며 고한승 회장는 “교회는 공교회이고, 교회중심은 그리스도이시고, 교회스승은 사도들”이라고 표현하며 공교회라는 개념이 나온 1세기 역사를 돌아보며 “교협사업은 바로 공교회의 신앙을 고백하고 확인하고 그것을 이루는 구체적인 일이라고 믿고 그렇게 하고 있다.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 받은 복음을 고백하고, 함께 예배하고, 서로 축복하고, 지역 복음화를 위해 협력하며 하나님나라를 세우는 일에 함께 움직이는 것이 교협이 하는 일”이라고 했다. 

 

한인사회에 대한 역할에 대해서 나누며 “교협이 하는 일은 한인공동체를 격려하고 세우는 일을 한인교회들이 연합으로 해야 한다. 하와이에서 시작한 미주 한인교회의 역사와 한인사회의 역사는 같이 출발한다. 항상 교회를 중심으로 한인사회가 만들어졌으며 한인교회가 사회를 세우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처음 미국에 온 한인이민자들이 교회를 통해 정착했다. 한인사회가 건강한 공동체가 세워지기위해 한인교회가 연합하고 간강하게 교회가 세워져야 한다”고 했다. 

 

고한승 목사는 “사순절 영상 연합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32분에게 지원금을 나누며 교회가 연합하는 체험을 했다. 또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호산나대회가 박신일 목사(캐나다 그레이스한인교회)를 강사로 열린다. 많이 기도해주고 격려해 달라”고 부탁했다.

 

9721651981dff205f5e415abd896f929_1652146481_34.jpg
 

9721651981dff205f5e415abd896f929_1652146481_49.jpg
 

임원들은 핑크색 넥타이와 행커치프로 화사하게 차려입고 한동원 목사(기록 서기)의 피아노 반주로 "오 놀라운 구세주"를 찬양했다.

 

특히 참가한 전 회장 중에는 32년 전에 회장을 역임한 93세 윤영호 목사(3대 회장)가 축도 순서를 맡아 “내가 살아있는 동안 축도를 부탁한다”라고 조크를 하며 “건강함이 축복”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전 회장들은 인사를 나누며 그 회기의 특징적인 사업들을 돌아보고, 35회기의 특징적인 사역인 여러 뉴저지 회원 목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사순절 영상 연합 특별새벽기도회를 칭찬했다. 그리고 ‘회복과 연합’이라는 회기의 주제에 맞게 교협을 이끌어 간다며 회장과 임원들을 격려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58건 38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역대 최대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총회 제41차 LA총회, ‘비전2027’ … 2022-06-18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제14차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 2022-06-18
2024 한국 로잔대회 “행사가 아니라 한국교회 변화의 기회로” 2022-06-17
김명희 선교사, 할렘의 어머니에서 불신자의 어머니로 2022-06-16
뉴욕교협 이사회, 21명의 흑인 학생들에게 성경책과 장학금 전달 2022-06-15
글로벌화 되는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제16회 총동문회의 밤 2022-06-15
배재학당 동문들이 아펜젤러 선교사 추모예배를 드린 이유 2022-06-15
2024년 한국 로잔대회 준비 뉴욕대회 “하나님의 인도하심 구해” 2022-06-14
세계예수교장로회(WPC) 제46회 총회, 총회장 김정도 목사 2022-06-14
2022 뉴저지호산나대회 열려 “그리스도인답게 살라!” 2022-06-13
뉴욕장로성가단, 3년 만에 제16회 정기연주회 개최한다 2022-06-12
유기성 목사 “정말 예수님이 함께 계시는 것을 믿느냐?” 2022-06-11
훼이스선교회, 선교지 자립경제 및 이슬람권 선교사들 지원 2022-06-10
청소년센터(AYC) 미디어사역, 세대 간의 소통의 역할까지 2022-06-10
3대 담임목사 청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효신교회 2022-06-10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학원목회 연구회 2022 컨퍼런스 개최 2022-06-09
고 장영춘 목사 웃었다! 요셉장학재단 설립 및 장학생 선발 공고 2022-06-09
정재호 감독 "C&MA, 우리는 누구인가?" 2022-06-08
뉴욕목사회 목사와 사모 등 52명, 랭커스터 뮤지컬 다윗 관람 2022-06-08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제33회 졸업예배 및 학위 수여식 2022-06-07
'위러브' 예배 및 문화사역 컨퍼런스 열린다 2022-06-07
무너진 곳을 막아서는 ICM 화요 수보자 기도학교 2022-06-07
김동수 바울신학원 원장, 성도의 견인과 배교에 대한 저서 출간 2022-06-07
뉴욕장로회신학대학 37회 학위수여식 “믿음의 거인이 되라” 2022-06-07
뉴욕장로교회 임직식, 교회 허리인 안수집사 21명 세워 2022-06-0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