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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깊은 목소리, 최미 사모 뉴욕집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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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2007-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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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 동안 찬양사역을 해 온 한국 초대 찬양사역자인 최미 사모가 뉴욕집회를 시작했다.

뉴욕 첫 집회인 순복음안디옥교회(이만호 목사)에서 최미 사모는 영혼을 울리는 깊은 목소리로 찬양을 들려주었다. 최 사모는 찬양과 함께 은혜가 있는 간증을 했으며, 순복음안디옥교회 성도들을 위한 축복의 기도를 했다.

집회가 시작되기전 이만호 목사와 성도들은 최미 사모의 찬양집회가 뉴욕에 놀라운 은혜를 입히기를 뜨겁게 기도했다.

최미 사모는 김석균 전도사와 같이 기독교 TV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래서 서로 번갈아 가며 미주집회에 참가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김 전도사가 같은 자리에 섰다.

최미 사모는 '여기에 모인 우리'로 찬양을 시작했다. 사모의 잔잔한 목소리로 간증이 이어질때 마다 성도들은 순복음 성도답게 '아멘'으로 화답했다. 기타를 치며 찬양을 시작한 최미 사모는 찬양이 계속 될수록 목소리는 감동으로 물에 젖고 감격으로 눈을 감고 찬양을 했다.

'선하신 목자', '주님 말씀하시면'으로 이어지는 찬양은 갑자기 신나는 메들리로 바뀌고 성도들과 같이 박수를 치며 찬양했다. 이어 최미 사모는 '주여 나를 고치소서', '성령님 임하시옵소서'를 깊은 목소리로 기도하듯이 부르며 성령님을 초청하는 찬양을 했다.

최 사모는 “컴퓨터를 몰라 성경을 타자로 치면서 컴퓨터를 배웠다. 신명기를 치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동을 받았으나 후반에 징벌이 나오자 책상 밑에 무릎을 꿇고 강건히 붙잡아 달라고 기도를 했다”고 간증했다. 최 사모는 “한 단계 신앙을 업그레이드하는 성도가 되자"고 말했다. 그리고 통로가 되어 은혜를 나누어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최 사모는 현재 한국복음성가 협회 부회장이며, 극동방송 '최미의 찬양여행'과 기독교TV '최미, 김석균의 내 영혼의 찬양'을 진행하고 있다. 최미 사모는 '물가로 나오라',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나의 등 뒤에서', '해같이 빛나리'등의 대표곡을 가지고 있다.

ⓒ 2007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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