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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2022 BLESSED 컨퍼런스” 주제는 “코로나 시대 가운데 소망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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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1-12-12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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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인해 2월 12일(토)에 계획되었던 BLESSED 컨퍼런스가 연기되었다. 주최 측에 의하면 현재 잠정적으로 4월 말로 계획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상황을 지켜보고 추후에 다시 일정을 공지할 예정이다. 

 

차세대를 교육시키는 교회 교사들을 위한 "2022 BLESSED 컨퍼런스”가 2월 12일(토) 오전 8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뉴저지초대교회 교육관(박형은 목사)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10주년으로 치러진다.  

 

1.

 

2022 컨퍼런스 주제는 “코로나 시대 가운데 소망 찾기(Finding Hope in the midst of the Pandemic)”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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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제에 대해 “글로벌 팬데믹이 벌써 2년이 되어가며 팬데믹의 끝이 보이지 않는 상황 가운데 믿음을 붙잡는 것이 쉽지 않고, 계속해서 변해가는 현실이 무겁게 다가오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이 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이러한 부담감을 갖고 다음 세대를 섬기고 있는 교사들이 스스로의 신앙을 점검하고, 여러 상황 가운데 자신을 지켜내며, 다시 한 번 소망을 붙잡을 수 있기 위해 함께 배우고 서로를 격려하는 여러 주제들을 다루게 된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차세대 교육위한 BLESSED 컨퍼런스, 왜 이렇게 많이 참가하나?

https://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9965


팬데믹 전인 2020년에는 680여명이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하이브리드, 즉 대면과 비대면이 동시에 진행된다. 실내제한은 400명이며 온라인은 제한이 없다. 대면참석시에는 백신접종 카드가 필요하다. 등록 마감일은 1월 16일이며 등록비는 10불이다. 문의는 뉴저지초대교회 장요한 목사(201-574-3742), 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 조희창 목사(646-300-4790)에게 하면 된다.

 

등록링크는 다음과 같다.

https://forms.gle/2LJ94uLGxmC8XY9A8 (초대교회 등 참가)

https://forms.gle/NAYHQfYKPVFtMTih6 (일반 참가)

 

컨퍼런스 이름인 "BLESSED"는 주님의 사랑으로(Loving), 맡겨주신 다음세대를 격려하며(Encouraging), 말씀으로 거룩해지기를 힘쓰고(Sanctified), 성령 안에 거하여(Spirit filled), 영원한 것을 사모하는(Eternal), 예수님의 제자(Disciples of Jesus)가 되자(Be)라는 뜻의 영어 첫 자를 땄다.

 

2.

 

주강사는 박형은 목사(뉴저지초대교회), 오대원 목사(예수전도단 설립자), 정하나 박사(그루터기교회 어린이사역 디렉터), John Huh 박사(목사, 상담사, 교수) 등이다. 또 브레이크아웃 세션에서는 나누어져 강의가 진행된다.

 

박형은 목사는 나성영락교회 영어교회 담임목사로 12년간 사역을 하다 2세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1세 목회가 필요함을 깨닫고, KM 목회에 뛰어들어 빛내리교회 담임목사, 동양선교교회 담임목사를 거쳐 2017년부터 뉴저지초대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박형은 목사의 중요한 목회 비전은 다음 세대가 말씀 위에 견고히 서게 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다음 세대를 위한 비전 제시와 교육에 힘쓰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Finding Hope in 2022”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오대원 목사는 ‘한국인들보다 한국을 사랑하는 선교사’로 알려졌으며 지난 60년을 한국을 위해 그리고 한국사람들과 함께 사역을 해왔다. 1961년 미국 남장로교회 선교사로 한국에 파송받았으며, 1973년에 예수전도단을 설립하였고, 1980년에는 국제 YWAM과 연합하여 미국으로 돌아가게 된 1986년까지 이끌었다. 1994년에 시애틀로 사역지

를 옮겨 안디옥국제선교훈련원(AIIM)을 설립하였고 오늘날까지 많은 한인 동역자들과 함께 세계를 섬기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Youth Are Nation Changers”라는 제목의 강의를 영상으로 한다.

 

정하나 박사는 가정사역을 전공하였고 현재 LMFT(가족 치료사)로 사역을 하고 있다. 뉴욕그루터기교회 정진호 담임목사의 아내로서 현재 교회내 어린이 사역 디렉터로 섬기고 있고, Lighthouse Counseling Network의 상담자, 그리고 HIS University 겸임교수이기도 하다. 지난 30년 동안 어린이, 중고등학생, 대학생 등을 상대로 사역을 해왔고, 뉴욕대학교 Spiritual Life Advisor로도 봉사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성경적으로 바라본 정신 건강”라는 제목의 전체 강의를 한다. 또 “경험주 학습법을 사용한 또래 상담, 소그룹 인도 및 주일 학교 운영법”이라는 주제의 브레이크아웃 세션 강의도 한다.

 

John Huh 박사는 사람들의 정신적, 정서적, 영적 건강의 회복과 새롭게 하는 일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있다. 이중언어가 가능하고 이중문화를 이해하는 한국계 미국인인 그는 현재 목사, 상담사, 교수로서 지역사회와 학계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2010년에 2명의 동료 목회자들과 함께 ‘상한 자들을 위한 교회’라는 비전으로 New Mercy Community Church를 뉴저지 북부 지역에 개척하고 섬기고 있으며, 뉴브런스윅신학교와 프린스톤신학교에서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 또한 여러 교회들과 치료 전문가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상담을 제공하는 Lighthouse Counseling Network라는 비영리 단체의 디렉터로도 섬기고 있다. Huh 박사는 “Creating A System of Care in Your Church”와 “Caregiving Responses - A Personal Assessment”라는 제목의 영어 강의를 한다.

 

브레이크아웃 세션에서는 나누어져 조희창 목사가 “메타버스 시대의 교회학교와 다음세대 교육전략”, Kevin Ma가 “How to Prepare Praises for VBS and Lord’s Day Worship”와 “Cooperative and Inclusive Games for Large/Small Group”, Dave Park 목사가 “Do You Want to Be Well?”, Patrick Nam 목사가 “Going Back to Go Forward: Catechism”, 최선 전도사가 “대화, 돌봄의 열쇠”라는 주제의 강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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