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2021 여성목회자의날 행사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2021 여성목회자의날 행사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1-12-11 11:52

본문

▲[동영상] 2021 여성목회자의날 행사 실황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회장 이진아 목사)는 선교와 구제를 위한 여성목회자의날 행사를 12월 10일(금) 오전 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이만호 목사)에서 열었다.

 

여성목회자의날은 2012년에 처음에는 연세가 많은 여성 목회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으로 시작했으나, 곧 전 여성 목회자들로 확대되어 여성 목회자들이 서로 격려하고 축하하며 감사하는 잔치 한마당이 되었다.

 

회장 이진아 목사는 “올해 여성목회자의날은 우리만을 위한 행사가 아니라 전세계에서 선교하시는 선교사를 돕고자 한다”라며 “이를 위해 성령충만, 말씀충만, 능력충만하기 위해 성령대망회를 준비했다”고 인사했다.

 

1.

 

1부 성령대망회는 사회 하정민 목사(부회장), 대표기도 김신영 목사(증경회장), 인사 이진아 목사(회장), 축사 김희복 목사(뉴욕교협 회장), 성경봉독 오정순 목사(회원관리분과), 특송 뉴욕크로마하프연주단, 말씀 이만호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 봉헌기도 백금숙 목사(서기대행), 축도 설교자, 오찬기도 이준성 목사(뉴욕교협 부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에도 성령대망회가 이어졌으며, 3부에는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성령대망회에서 김신영 목사는 대표기도를 통해 “오순절 다락방 임했던 성령님께서 불로 임하여 주소서. 오직 성령으로 충만케 하소서. 성령의 불바다가 되어 부정한 마음을 태워주셔서 깨끗하게 하시고, 정결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서는 종들이 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회장 이진아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아무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기뻐하라고 하셨다. 하나님의 뜻이다. 따지지 말고 기뻐해야 한다”라며 팬데믹으로 지친 목회자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사를 통해 뉴욕교협 김희복 회장은 “여성 목회자의 날도 귀하지만 좋은 강사가 함께하는 성령대망회가 더 기대가 된다”라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교와 구제를 주제로 여는 이번 행사에 큰 성령의 역사가 임하실 것”이라고 격려했다.

 

98baeadc13ae591804c1293062071384_1639241521_63.jpg98baeadc13ae591804c1293062071384_1639241521_94.jpg

 

98baeadc13ae591804c1293062071384_1639241535_38.jpg
 

98baeadc13ae591804c1293062071384_1639241535_71.jpg
 

2.

 

이만호 목사는 이사야 61:1~11 말씀을 본문으로 “성령의 사람”이라는 제목의 뜨거운 메시지를 전했다. 

 

이만호 목사는 “힘든 목회의 현실 가운데 위로해주는 성령님, 불같고 생수같은 성령님, 비둘기 같은 성령님이 임하게 하여 주소서. 예수님이 머리되시고 성령님이 밀어주시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사람의 힘이 아니라 성령님의 힘으로 목회하게 하소서. 죽이는 것이 아니라 살리는 성령님의 역사가 임하여 주소서. 내 생각과 방법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과 방법대로 성도들 앞에 서기를 원합니다”라고 뜨겁게 기도하며 메시지를 전했다.

 

그리고 “성령님이시여, 영안이 열리게 하시고, 영의 귀가 터지게 하시고, 영의 심장가지도록 임재하여 주소서. 성령님이시여 흑암의 권세를 꺽어주셔서 병든 사람이 치유되고 주저않은 사람들이 일어나게 하여주소서. 부정적이었던 태도가 할 수 있다 그리고 해 보자는 바뀌고, 말씀으로 서서 하나님께 영광을 많이 올려드리게 하소서”라고 간구했다.

 

이만호 목사는 “고 조용기 목사님의 집회현장에는 신유의 은사가 많이 일어났다. 그런데 놀랍게도 조용기 목사님은 자신이 신유의 은사가 없다고 말했다”라며 조용기 목사가 “나는 신유의 은사가 있는 것이 아니라, 믿고 기도하면 사람들이 치료될 줄 아는 믿음이 있다. 그러니 신유의 은사가 아니라 믿음의 은사가 있다고 하라”고 했다는 일화를 전하며 여성 목회자들에게 믿고 기도하고 선포하자고 외쳤다.

 

3.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의 앞으로의 행사는 2월 28일부터 3월 12일 한국 선교방문, 14차 컨퍼런스 6월 13~15일, 14차 정기총회 6월 15일이다.  

 

-------------------------------------------------------------------------------------

사진도 기사이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Co5bv1bdqXyJjhtc6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54건 2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완전히 달라진 교역자연합회 제3회기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 댓글(1) 2024-04-15
허장길 목사 담대한교회 개척 “맨하탄에서 사도행전 29장 쓴다” 2024-04-14
뉴욕목사회 은퇴목회자 위로모임 “영화의 면류관을 기대하라” 2024-04-10
더라이프장로교회 유태웅 목사 홈 카페 오픈 감사예배 2024-04-09
[한준희 목사] 목회자 위상 회복을 위한 칼럼 (5) 은혜를 아는 자의 … 2024-04-09
퀸즈장로교회 50주년 임직예배, 50명의 임직자 세우고 100주년 향해 … 2024-04-09
나무교회 교회설립 10주년 임직식, 16명 일꾼들과 다시 10년을 향해 … 2024-04-08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신임 부학장으로 김남중 교수 임명 2024-04-06
“더 많이, 더 뜨겁게” 뉴욕한인청소년센터 제8회 청소년 찬양의 밤 2024-04-06
뉴욕교협, 사임 유경희 간사에게 감사패 / 유승례 총무 임명장 2024-04-05
미국은 얼마나 종교적인가? 가장 큰 영적문제는 무엇인가? 2024-04-05
박태규 뉴욕교협 회장 “세계할렐루야대회와 뉴욕할렐루야대회 따로 개최” 댓글(2) 2024-04-04
이기응 목사, 뉴욕성결교회 사퇴하고 휴스톤에서 교회개척한다 2024-04-04
교회 하향 평준화의 시대에 필요한 것은 선택과 집중 - 한국교회 2024-04-04
좋은씨앗교회, 부활주일예배와 함께 임직식 통해 교회일꾼 세워 2024-04-03
뉴욕한인이민교회 현안 - 고령화에 어떻게 대응하나? 2024-04-03
뉴욕새교회, 잠겼던 예배당 안으로 들어가 감격의 부활주일예배 2024-04-02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40주년 맞아 연합으로 기념예배 드린다 2024-04-02
한미충효회, 제21회 효자효부 시상식 앞두고 교회에 후보추천을 부탁 2024-04-01
허연행 목사 “이것을 네가 믿느냐” / 뉴욕교협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2024-04-01
연합의 모범지역 웨체스터 부활절새벽연합감사예배 “부활의 기쁨을 온누리에” 2024-04-01
뉴욕모자이크교회 창립 10주년, 플러싱으로 교회이전하고 첫예배 2024-04-01
유태웅 목사 홈 카페 오픈, 영육의 쉼이 필요한 사람위한 공간 2024-03-29
고난주간, 예수님의 6번의 고난과 함께한 미동부기아대책 2024-03-27
이수일 박사, 정신건강협회 세미나(4/5) 통해 중독이나 정신건강 문제에… 2024-03-2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