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선교사의집 후원감사예배 “후원 믿고 미리 감사드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선교사의집 후원감사예배 “후원 믿고 미리 감사드려”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1-12-05 08:18

본문

▲[동영상] 뉴욕선교사의집 후원감사예배 실황

 

뉴욕선교사의집 후원감사예배가 12월 3일(금) 오전 10시 뉴욕교회(김성기 목사)에서 열렸다. 뉴욕선교사의집을 살리자는 운동이 온 뉴욕교계로 번지고 있다.

 

1.

 

뉴욕선교사의집(대표 최문섭 장로)은 후원감사예배에 앞서 10월 26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한 독지가의 도움으로 무료로 사용하던 선교사의집이 팔릴 위기에 놓여 있다며 뉴욕교계의 관심과 후원을 부탁한 바 있다.

 

[관련기사] 뉴욕선교사의집 긴급 기자회견 “최소 40만 불 필요”

https://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11327

 

이후 상황이 어떻게 변했는가? 11월말의 데드라인이 지나 선교사의집은 현재 시장에 내놓은 상태이다. 다행히도 기자회견 이후에 뉴욕에 선교사의 집을 지키겠다며 10여만 불의 후원이 들어왔다. 현재 사용하는 선교사의집 혹은 다른 장소를 위해 최소한 30만 불이 필요한 상태라고 알렸다.

 

아직도 후원이 필요한데 무슨 감사예배인가? 믿음으로 하나님이 주실 것을 믿고 감사예배를 드린 것이다. 특히 이번 후원감사예배는 뉴욕선교사의집을 이용해 온 이동홍 니카라과 선교사가 앞장섰다. 예배를 위해 뉴욕에 온 이 선교사는 눈물로 선교사의집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dfaf1db8118029523525bb3d1bb38498_1638710236_35.jpgdfaf1db8118029523525bb3d1bb38498_1638710236_63.jpg
 

2.  

 

예배는 찬양과 경배 뉴욕기독교예술선교회, 인도 허윤준 목사(지역교회부흥선교회), 대표기도 김성기 목사(뉴욕교회), 특송 뉴욕기독교예술선교회, 말씀 김종훈 목사(뉴욕예일장로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종훈 목사는 “여전히 목표한 액수에는 많이 모자란다. 원래 계획했던 목표의 다 도달했기에 드리는 감사예배가 아니라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주실 줄 믿고 감사예배를 드리는 것”이라고 믿음을 칭찬했다. 그리고 “어떤 환경과 변화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뜻을 반드시 이루어 나갈 것”이라며 믿음의 고백을 더했다.

 

김종훈 목사는 에스더 6:1~14의 말씀으로 “우연 같은 기적”이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통해 “본문의 우연 같은 기적이 선교사의집에도 일어나게 하소서. 기적의 배경에는 기도가 있었다. 기도하면 하나님이 움직이신다. 기도는 하나님의 손을 움직이는 능력이다. 이 시간에도 우연히 참석하거나 언론을 통해 이 내용을 보고 우연 같은 기적이 일어나 선교사의집을 주의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는데 사용하는 도구로 사용하여 주실 것을 믿는다”고 메시지를 선포했다.

 

2.

 

도전의 말씀 이동홍 선교사(니카라과), 헌금기도 성기로 장로(직전 이사장), 헌금특주 정인국 장로(이사장)가 이어졌다.

 

dfaf1db8118029523525bb3d1bb38498_1638710249_94.jpg
 

이동홍 선교사는 어제 선교사의집에서 쉬고 있는데 수차례 부동산 업자가 중국인 고객과 함께 와 방문을 열었다는 차가운 현실을 소개했다. 2007년 선교사의집이 생기고 미국에 입국 할 때마다 선교사의집 주소를 적어왔다는 이동홍 선교사는 11월 30일자로 선교사의집이 공식적으로 문을 닫고 곧 비워주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나누며, 앞으로 30여만 불이 있어야 비빌 언덕이 된다며 관심을 부탁했다.

 

그리고 "현재의 장소이든지 아니면 다른 장소이든지 하나님께서 뉴욕을 방문하는 선교사를 위해 마련한 처소가 있으리라 믿는다. 우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때면 하나님이 하신다"라고 믿음을 선포했다. 2007년 시작되어 뉴욕을 방문하는 선교사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었던 뉴욕선교사의집은 15년 동안 1만여 명이 이용했다.

 

3.

 

이어 축사 김희복 목사(뉴욕교협 회장), 격려사 이용걸 목사(목회자훈련원)의 순서가 진행됐다. 특히 이용걸 목사는 $3000불을 선교사의집 구입기금으로 전달했다. 

 

김희복 교협 회장은 자신도 선교사 출신이라며 “우리는 선교사들을 가슴에 품어야 한다. 선교사들은 내가 가야 할 자리에 가 계신다. 그래서 선교사집이 있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땅끝까지 못가면 기도라도 하고 선교사의집을 책임져 주어야 한다. 땅끝까지 복음이 전해질 때 주님이 재림하신다. 선교사의집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dfaf1db8118029523525bb3d1bb38498_1638710265_38.jpg
 

이용걸 목사는 먼저 이름도 빛도 없이 섬기는 뉴욕선교사의집 관계자들에게 “아무도 기억을 안해도 하나님은 기억하신다”라며 힘내라고 격려했다. 그리고 영생장로교회 개척시 한 장로가 자신의 전재산인 집을 바침으로 교회건축이 가능했다며, 한 분의 섬김을 통해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다고 도전했다. 그 장로는 백운영 담임목사의 아버지이다. 

 

이용걸 목사는 “뉴욕에 많은 교회들이 있는데 조그마한 것이라고 뜻을 같이하면 반드시 기적이 일어난다고 생각한다”라며 뉴욕의 교회들의 협력하여 아름다운 선교사의집에 세워지기를 기대했다. 그리고 3천불을 선교사의집 구입기금으로 전달함으로 솔선수범했다. 

 

이사장 정인국 장로는 “50대에 선교사의집을 시작했는데 이제는 70대가 되었다”며 “뉴욕의 교회들이, 그리고 젊은 분들이 앞장서서 선교사의집에 계속 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4.

 

이어 합심기도 인도 허윤준 목사, 축도 임선순 목사(바나바선교회), 광고 최문섭 장로(대표), 식사기도 채왕규 목사(뉴비전청소년센터)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표 최문섭 장로는 2002년에 뉴욕에서 선의선교회를 시작하고, 뉴욕에도 선교사들을 위한 집을 해야 한다는 믿음으로 기도해 왔는데, 성기로 장로가 2007년 노던에 2채의 아파트를 내놓아 선교사의집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역사를 소개했다.

 

그리고 “선교사의집을 시작하고 모금행사 등을 통해 15년간 30만 불을 모금했다. 긴급 기자회견 후에 10여만 불의 모금이 들어왔으며, 선교사집이 구입하면 3명이 15만 불을 약정했다”라고 선교사의집을 구입하기위한 재정상황을 소개했다. 그리고 “100만 불을 모으면 은행에서 론 없이 선교사의집을 살 수 있다”라며 현금 재정지원이나 사용하지 않는 집 등의 헌물을 부탁했다.

 

5.

 

뉴욕선교사의집 건물 구입을 위해 후원하는 방법은 체크 “Pay to order of”에 “Sunny Foundation, Inc.”를 적어 아래 주소로 메일하면 된다. 후원 문의는 뉴욕선교사의집 대표 최문섭 장로(516-721-8101)에게 하면 된다. 

 

NY Mission Center

142-03 29th Rd, Flushing, NY 11354

 

6.

 

전체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tqktHtJV1GQ

  

dfaf1db8118029523525bb3d1bb38498_1638710565_24.jpg
 

찬양과 경배 뉴욕기독교예술선교회

https://youtube.com/watch?v=tqktHtJV1GQ&t=0s

인도 허윤준 목사(지역교회부흥선교회)

https://youtube.com/watch?v=tqktHtJV1GQ&t=18s

대표기도 김성기 목사(뉴욕교회)

https://youtube.com/watch?v=tqktHtJV1GQ&t=43s

특송 뉴욕기독교예술선교회

https://youtube.com/watch?v=tqktHtJV1GQ&t=124s

말씀 김종훈 목사(뉴욕예일장로교회)

https://youtube.com/watch?v=tqktHtJV1GQ&t=234s

도전의말씀 이동홍 선교사(니카라과)

https://youtube.com/watch?v=tqktHtJV1GQ&t=498s

헌금기도 성기로 장로(직전 이사장)

https://youtube.com/watch?v=tqktHtJV1GQ&t=874s

헌금특주 정인국 장로(이사장)

https://youtube.com/watch?v=tqktHtJV1GQ&t=944s

축사 김희복 목사(뉴욕교협 회장)

https://youtube.com/watch?v=tqktHtJV1GQ&t=968s

격려사 및 기금전달 이용걸 목사(목회자훈련원)

https://youtube.com/watch?v=tqktHtJV1GQ&t=1075s

합심기도 인도 허윤준 목사

https://youtube.com/watch?v=tqktHtJV1GQ&t=1567s

축도 임선순 목사(바나바선교회)

https://youtube.com/watch?v=tqktHtJV1GQ&t=1616s

현 상황 소개 및 광고 최문섭 장로(대표)

https://youtube.com/watch?v=tqktHtJV1GQ&t=1627s

식사기도 채왕규 목사(뉴비전청소년센터) 

https://youtube.com/watch?v=tqktHtJV1GQ&t=1949s

 

-------------------------------------------------------------------------------------

사진도 기사이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GXUtc59y6RdD4uSv6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06건 9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실버미션학교 제36기 종강 및 파송예배 2023-10-31
뉴욕함께하는교회, 교회이전 및 임직 감사예배 2023-10-30
"The Way" 퀸즈장로교회 설립 50주년 기념 감사예배 2023-10-30
미동부기아대책 10월 월례회, 콜롬비아 단기선교 보고 2023-10-26
화제의 이준성 회기 끝나다! 뉴욕교협 제49회 정기총회 2023-10-25
2023 한인교회 발달장애 컨퍼런스 미전역 52개 교회 참여 2023-10-24
뉴욕교협 정기총회, 제명된 4명 목사들 극적 복권시켜 2023-10-24
뉴욕교협 희년 회장 박태규 목사, 부회장 이창종 목사 선출 댓글(1) 2023-10-24
뉴욕권사선교합창단 제20회 정기연주회 “천지창조” 2023-10-23
뉴욕기둥교회 고성민 담임목사 취임 및 형제교회 결연식 2023-10-20
UMC 탈퇴후 GMC 가입한 9개 교회들이 감사 찬양제 드린다 2023-10-18
팰팍 살리기 기도회, 폴 김 시장 “하나님 이름으로 개혁하겠다” 2023-10-18
주사랑장로교회 최성현 목사 위임감사예배 열려 2023-10-17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총동문회 제34회 정기총회 2023-10-17
월드밀알선교합창단 제20회 찬양대축제 ‘최고의 하나님께 최고의 찬양을!’ 2023-10-16
김록이 목사와 불의 전차부대의 2023 뉴욕집회 현장에서는 2023-10-15
박마이클 뉴욕교협 부회장 후보, 전격 후보사퇴 선언 2023-10-14
차세대 워십댄스 팀 Ao1, 청소년 겨울수련회에 참가하세요 2023-10-13
GCU 30주년 기념, 뉴욕과 뉴저지에서 찬양대 세미나와 콘서트 2023-10-13
뉴욕교계를 찬양으로 섬기는 정금희 사역자, 목사안수 받아 댓글(1) 2023-10-12
예장 미주합동 뉴욕동북노회, 이상훈 목사 안수 2023-10-12
퀸즈장로교회 설립 50주년 감사예배, 뮤지컬예배 ‘The Way’ 2023-10-12
뉴욕교협 50회기 후보들 소견발표 “뉴욕교계 화합 강조” 2023-10-11
뉴프론티어교회, 뉴저지 캠퍼스 설립 감사예배 드린다 2023-10-10
지형은 목사 “성경말씀으로 돌아가자” 동네세메줄성경 세미나 2023-10-10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