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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귀석 목사 심리치유 세미나 “상한 마음에서는 천국이 자라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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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1-11-1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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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최귀석 목사 심리치유 세미나 실황

 

한국 가정치유상담연구원 원장 최귀석 목사가 뉴욕과 뉴저지에서 무료 심리치유목회상담 전도세미나를 인도했다. 11월 16일(화)에는 뉴저지 예수마을교회에서, 18일(목)에는 뉴욕늘기쁜교회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최귀석 목사는 27년 전에 한국가정치유상담연구원을 세우고 원장으로 활동해 왔다. 뉴욕집회에서 최 목사는 5월 21일을 부부의날로 국가기념일 제정, 65세 경노우대증 제도 등이 만들어지는데 기여했다고 소개했다. 또 크리스천 법조인들과 힘을 합해 이혼의 피해를 막기 위해 이혼을 신청하면 일정의 기간을 거치는 결혼숙려제도를 도입해서 이혼율이 크게 떨어졌다고 소개했다.

 

최귀석 목사는 팬데믹 이후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분들에게 특히 도움이 되는 내적치유를 중심으로 뉴욕세미나 강의를 인도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우울증, 두려움, 불안장애, 분노장애, 치매예방, 인간관계, 가족관계 문제가 있는 사람에게 내면에 있는 아픔과 상처를 치유해서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내적인 치유를 강조하며 최귀석 목사는 “하나님께서 이 땅에 보내신 분명한 목적은 이 땅에서 작은 천국을 누리며 저 천국을 소망하며 살아갈 수 있는 믿음의 자로 세워졌지만, 악한 영들이 우리를 넘어지게 해서 하나님을 보지 못하게 한다”라며 하나님의 치유의 손길로 복된 삶을 살도록 인도하여 달라고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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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귀석 목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우리들 행복하게 살아야 할 권리가 있다. 하지만 행복하지 못한 이유 중 하나는 자기 내면에 있는 갈등, 아픔, 상처가 회복되기 전에는 자유하지 못하다.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영적으로 깊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방해가 되는 걸림돌이 내면의 상처라는 것을 알지 못할 때가 있다. 그런 것들이 분석되어지면 영적으로 더 깊이 들어갈 수 있고, 하나님과의 교제 코이노니아를 이룰 수 있는 특별한 계기가 된다”고 설명했다.

 

최귀석 목사는 내적치유를 통한 자유함을 강조하며 “인간은 영혼육으로 이루어진 존재이다. 혼의 어두운 부분이 90%를 차지하는 무의식의 영역에 들어가 있기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데도 불구하고 살면서 아픔과 절망으로 힘든 것이다. 상한 마음 밭에서는 천국이 자라지 못한다. 그래서 예수를 믿어도 변화되지 않고 행함과 열매가 없다. 내적치유는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창조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마음 속 깊은 곳까지 하나님의 손길을 닿게 하여 새롭게 변화된 인생을 살게 한다”고 강조했다.

 

최귀석 목사는 “마음의 상처는 없어지지 않는다. 너무 힘드니 무의식속으로 밀어 넣고 있는 것이다. 무의식으로 들어간 마음의 상처는 자생력이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자란다. 내적치유의 본질은 복음이요, 구원이다. 내적치유는 깊은 영혼과 무의식, 나의 전인격에 적용하고 치유하여 내가 알지 못하는 나의 온 영혼이 하나님임을 알고 찬양하도록 하는 하나님나라의 확장 사역”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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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치유성장연구원 원장이기도 한 최귀석 목사는 이번 미국방문을 통해 한미심리치유교회성장연구원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최귀석 목사는 한국에서 행복으로가는교회를 담임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었는데, 전도도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고 인정하며 교감이 이루어지는 특별한 심리전도 대화법을 개발했다. 

 

최 목사는 “상대방을 수용할 수 있는 넉넉한 마음, 예수님을 증거 하더라도 상대방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텃밭을 만들어 놓고 복음을 전할 때 복음이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는 좋은 기회가 된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에는 이미 7천개가 넘는 교회가 성공적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도 2230교회가 이 프로그램에 동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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