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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과 뉴저지 교계 축구단이 서로 경기를 한다면 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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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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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크리스천선교축구단(단장 이준규 목사)과 뉴욕목회자축구단(단장 노기명 목사)의 친선축구 경기가 11월 15일(월) 오전 9시부터 뉴저지 리지필드에 있는 윌리스 파크에서 열렸다. 

 

양 팀이 서로 환영인사를 한 후, 호스트인 뉴저지 축구단 단장 이준규 목사가 시작기도를 했다. 경기는 25분씩 4번의 경기를 했다. 주심과 선심은 양 팀에서 나누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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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친선 축구 경기의 결과는 뉴저지가 뉴욕을 8대 3으로 이겼다. 새로운 임원으로 출범하여 첫 경기에서 승리한 뉴저지크리스천선교축구단은 단장 이준규 목사, 부단장 및 회계 권광희 목사, 총무 홍성철 집사, 자문위원 3명(주선종 목사, 신철웅 목사, 김건일 장로) 등 정회원 2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뉴저지선교축구단은 매주 월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체력 향상과 선교 축구를 통해서 모이며, 타민족과 축구를 통해서 복음을 전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크리스천 중에 축구에 관심 있는 분은 총무 홍성철 집사에게 문의하면 된다.(201-522-5281)

 

뉴욕목회자축구단은 2007년 창단되어 역사를 자랑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7시30분부터 2시간씩 노던 209가 베이사이드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운동을 한다. 뉴저지와 달리 전도사와 목사만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은 이창남 목사(646-772-5947)나 노기명 목사(516-439-8735)에게 연락하면 된다.

 

이번 경기 결과에 대해 뉴욕목회자축구단 감독 이창남 목사는 “이번에 경기한 뉴욕과 뉴저지 단원들의 나이 차이가 많이 났다. 축구단 가입 대상자들도 달라 지난해 목회자들끼리의 경기에서는 뉴욕이 뉴저지를 6대 1로 이겼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 감독은 “또 뉴욕의 핵심 멤버 5명이 이번에 뉴저지에 가지 못했다. 만약 뉴저지 팀이 뉴욕에 와 경기를 해서 다시 이기면 실력을 인정해 주겠다”고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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