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신교회, 97%의 찬성으로 제3대 이경섭 담임목사 결정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효신교회, 97%의 찬성으로 제3대 이경섭 담임목사 결정

페이지 정보

교회ㆍ2021-09-26 23:44

본문

뉴욕효신장로교회(문석호 목사)는 9월 26일 주일 1~3부 예배 후 열린 제3대 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제직회 투표 결과 97%의 찬성으로 이경섭 목사를 공동목회자 즉 뉴욕효신장로교회 제3대 담임목사로 결정했다.   

 

6680b76bb69359bf93a78245299e42b3_1632714242_45.jpg6680b76bb69359bf93a78245299e42b3_1632771285_59.jpg
 

뉴욕효신장로교회의 정관(3장 8조)은 “담임목사 청빙은 제직회에서 정하되, 참석한 제직회원의 과반수의 찬성으로 가결한다“고 되어 있으나, 전체 제직회원(목사/장로/영수/권사/집사) 351명 중, 208명이 투표하여 202명의 압도적인 찬성(97.1%)을 얻었다.

 

이경섭 목사는 1년간 공동목회자 기간을 거쳐 2022년 10월경에 문석호 목사가 이임하고 3대 담임목사로 취임하게 된다.

 

1.

 

이경섭 목사는 동사목사로 지난해 7월에 한국에서 부임했다. 이경섭 목사는 총신대학교와 신대원에서 12년을 공부했다. 학부와 신대원에서 공부를 하고, 다시 총신대 신대원에서 목회상담학 공부를 시작하여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총신대학교에서 총학생회장을 하며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이 목사는 2002년 안양에서 하늘의빛교회를 개척하고 목회를 하다 뉴욕에 왔다.

 

현재, 이경섭 목사는 도서출판 알투엠(AL2M) 대표이며 성경적 감정코치 연구소(가칭)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총신대학교 평생교육원 전문교육아카데미에서에서 "성경적 감정코칭"를 강의했으며 <성막과 치유>, <아바 아버지>, <감정의 은신처>, <​관계와 사귐> 등 저서를 냈다.

 

이경섭 목사는 9월 26일 주일 3부 예배 후 제직들과 만나 목회비전,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과 방향을 밝혔다.

 

2.

 

뉴욕효신장로교회는 방지각 목사가 1984년 개척하여 22년간 담임목회를 했으며, 2007년에 문석호 목사가 2대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문석호 목사는 1972년 전도사부터 시작하여 청소년 사역, 대학생과 청년사역, 유학생 시절의 대학생 사역, 교수 사역, 담임목사 사역 등을 담당해 왔다. 특히 담임목사를 이임하는 내년 2022년이면 성역 50주년이라는 뜻 깊은 해가 된다.

 

문석호 목사는 이임 후에는 무엇을 할까? 문 목사는 이임은 있으나 은퇴는 없다고 밝혔다. 문 목사는 “마음과 몸과 의지는 주님의 은혜로 여전히 청년이기에 1년간의 안식년 동안과 퇴임 후에는 그동안 해오던 선교지 목회자 교육사역, 안나산 기도원 영성 공동체사역, 신학교 강의 사역, 저술사역, 그리고 튼튼히 농사짓고 나무를 심는 등에 남은 시간을 사용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03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미국의 한인교회 고령 교인들은 한국에 비해 어떤 특성을 가질까? 새글 2024-05-19
갈보리교회 말씀축제, 이지웅 목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새글 2024-05-18
정성구 박사 “거룩한 13개의 꿈을 통해서 보는 하나님의 나라” 새글 2024-05-18
해외한인장로회 제48회 총회 “현안을 용서와 화해로 해결하고 미래로” 2024-05-16
해외한인장로회, 목회자 윤리강령과 성적비행 방지정책안 2024-05-16
덕 클레이 AG 총회장 “위대한 교회가 되기 위해 필요한 3가지” 2024-05-16
정성구 박사 “K설교 및 개혁주의를 용감히 지켜달라” 부탁 2024-05-15
리폼드신학교(RS) 제18회 졸업 감사예배 및 학위수여식 2024-05-15
미주한인교회 교인들의 반 이상이 다른 교회 목사의 설교들어 2024-05-14
정성구 박사 세미나 “칼빈과 카이퍼로 본 진정한 리폼드” 2024-05-14
제16회 미동부지역 5개주 한인목사회 연합체육대회, 우승 뉴저지 2024-05-13
뉴욕교회들이 앞장서는 한미충효회 효행상 시상식 2024-05-13
조원태 목사 감동의 메시지 “효도하면 살고 불효하면 죽는다” 댓글(1) 2024-05-11
미국한인교회 성도들이 교회를 옮기는 이유는 무엇인가? 2024-05-10
2024 글로벌감리교회 한미연회 첫 목사안수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2024-05-10
세계할렐루야대회, 뉴욕 말고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나? 2024-05-10
뉴욕과 뉴저지 연합 최혁 목사 초청 말씀 사경회 2024-05-08
남침례교 회원은 감소하지만, 침례 및 예배출석률은 증가 2024-05-08
GMC 한미연회 감격의 첫 연회, 48개 한인교회 합류/더 늘어날듯 2024-05-08
한국교회보다 미국한인교회 성도들이 더 크게 영적인 갈급함 있어 2024-05-07
트럼프와 바이든에 대한 유권자의 지지는 종교에 따라 크게 다르다 2024-05-07
정상철 목사 뉴욕만나교회 담임목사 위임 “충성된 마음으로” 2024-05-07
미국한인 성도들 71%가 다인종 회중교회를 지지, 한인교회 미래위해 2024-05-06
박상천 NCKPC 총회장 “거룩한 꿈을 향한 위대한 도전” 2024-05-06
뉴욕그레잇넥교회, 그레이스 유에게 5천 달러 격려금 전달 2024-05-0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