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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장로연합회, 영적대각성 1일 집회 및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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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1-09-0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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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뉴스] 영적대각성 1일 집회 및 기도회 실황

 

뉴저지장로연합회(회장 정일권 장로)는 영적대각성 1일 집회 및 제7회 영적대각성기도회를 8월 31일(화) 오후 8시 주님의은혜교회(최준호 목사)에서 열었다. 장로연합회는 지난 5월에 팬데믹을 극복하고 기도회를 재개했으며, 이번에는 영적대각성 집회를 겸해 열었다. 많은 뉴욕의 장로들이 참가하여 마치 뉴욕과 뉴저지 연합기도회같이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인도 정일권 장로(회장), 기도 김진수 장로(수석부회장), 성경봉독 안성주 장로(감사), 특별찬양 퀸즈장로교회 킹스콰이어 남성중창단, 말씀 김성국 목사(퀸즈장로교회), 헌금기도 김호진 장로, 헌금특송 뉴저지목사합창단, 광고 육귀철 목사(총무), 축도 김성국 목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영적대각성 집회 특별 강사로 초청된 김성국 목사는 여호수아 3:14~17을 본문으로 “건너기를 마칠 때까지”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전했다. 담임목사의 설교 전에 퀸즈장로교회 장로 등 교회 남성 리더들로 구성된 킹스콰이어 남성중창단은 윤원상 전도사의 지휘로 “그루터기”를 찬양했는데, 김성국 목사가 작사한 곡이다.

 

▲[동영상] 퀸즈장로교회 킹스콰이어 남성중창단 "그루터기"

 

김성국 목사는 설교를 통해 “사람을 세우고 이어가는 하나님의 방법”에 대해 나누었다. 본문을 통해 경계를 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 “익숙하다며, 이만하면 되었다고  안주하며 경계를 넘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경계를 돌파하고 나아가야 한다. 경계를 넓혀나가야 한다. 반드시 돌파해야 한다”고 외쳤으며, 설교 후에는 안주하는 것을 회개하는 합심기도를 인도하기도 했다.

 

김 목사는 “뉴저지에는 건너야 할 강이 없는가? 건너온 강만을 이야기하라는 것이 아니라 건너야 할 강이 있다. 다시 발을 내딛어야 한다.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국 목사는 “48년 전에 퀸즈장로교회가 교회를 설립했던 플러싱의 상황이 달라져 한인들이 떠나는 강을 만났다”라며 “언어와 민족이라는 강을 선교적으로 돌파했으며, 하나님나라 차원에서 돌파하며 다민족교회로 변신”한 경험을 나누었다.

 

김 목사는 “지도자들이 중요하다. 우리 경험과 재력이 아니라 말씀과 십자가 리더십이 바로 앞으로 돌파하는 힘”이라며 설교 중에 “내 주님 지신 십자가” 찬송가를 회중들과 같이 찬양했다.

 

강을 건너기 위한 지혜와 용기를 강조했으며, 1세대와 다음세대와의 관계를 나누며 “진짜 지혜를 다음세대들이 감당하도록 맡기고 문을 열어주는 것이다. 무조건 따라오라고만 외치는 잘난 어른들 때문에 다음 세대들이 앉고 설 자리가 없는 것이 문제이다. 너무 앞서지 말라, 다음세대가 앞서서 할 수 있도록 하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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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기도회는 박종윤 목사의 찬양인도로 보좌 앞으로 더 나아갔다. 합심 통성기도를 시작하며 서기 김거영 장로는 회개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교만하게 살았던 죄, 그리고 정결하지 못한 죄, 기도를 쉬었던 죄를 회개하며 성령의 역사를 간구했다.

 

강애경 목사는 코로나19의 종식, 아시안 증오범죄, 여성혐오 범죄의 종식, 그리고 뉴저지 각 교회와 교계의 영적각성을 위해 기도했다. 마지막으로 최관해 장로는 뉴저지 교계의 연합과 한국과 아프가니스탄을 위해 기도했다.

 

이날 집회는 강영안 장로(부회장)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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