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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성회(AG) 한국총회, 7명에게 목사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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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1-08-1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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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뉴스] 개회예배와 목사안수식 실황

 

하나님의성회(AG) 한국총회 39차 정기총회가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사60:1)”라는 주제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프라미스교회(허연행 목사)에서 열렸다.

 

최근 미국 미디어들은 오늘날 대부분의 개신교단이 쇠퇴를 경험하고 있지만 하나님의성회가 지난 15년간 16% 이상 성장한 것에 주목한 바 있다. 성장의 원인 중 하나는 교인의 44%를 차지하는 소수 민족이며, 여기에 한국총회 한인교회들이 속한다.

 

하나님의성회는 미국에 13,000여개의 교회와 330여만 명의 교인들이 있다. 2021년 7월말 통계에 의하면 한국총회는 7개 지방회, 94개 교회에 목사 241명과 전도사 74명이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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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 첫날 오후 7시45분부터 개회예배와 목사안수식이 진행됐다.

 

예배는 사회 허연행 목사(프라미스교회), 대표기도 심상은 목사(서남부지방회장), 특송 프라미스교회 중창팀, 설교 조지 우드 목사(월드 하나님의성회 총재)의 순서로 진행됐다.

 

심상은 목사는 “예수님이 우리에게 세상의 빛이 되라, 소금이 되라고 하시는 음성을 다시 한 번 이 밤에 듣게 하소서. 다시 한 번 빛을 발하는 은혜를 더하여 주소서. 하나님의 열심을 품고 이 시대의 영적인 문제의 본질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총회가 되게 하소서”라고 뜨겁게 기도했다.

 

이어 조지 우드 목사가 디모데후서 4:6~8을 본문으로 “임직식에서 대관식까지”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2주 후면 80세가 되는 조지 우드 목사는 미 하나님의성회 총회장을 오랫동안 역임했으며, 지금은 월드 하나님의성회 총재로 전세계 오순절 교회와 성도들을 이끌고 있다.

 

최완기 목사의 뜨거운 통역을 통해, 조지 우드 목사는 본문에서 바울이 디모데에게 교훈한 5가지 메시지 - 재물, 싸움, 경주, 수탁자, 면류관를 나누었다.   

 

조지 우드 목사는 “오늘은 안수식이다. 그러나 가까운 훗날은 여러분의 대관식의 날이 될 것이다. 그 면류관을 여러분의 것이다. 여러분의 삶을 제물로 드리고, 선한 싸움을 싸우고, 완주하고,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맡겨주신 것을 잘 수탁하라. 그러면 여러분들에게 면류관이 기다릴 것”이라고 메시지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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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총회장 김명옥 목사의 인도로 안수식이 진행됐다. 서약 및 안수식, 공포 및 임직증서 수여, 축사 권필립 목사(복음의빛교회), 권면 이우용 목사(증경 총회장), 답사 조한진 목사(좋은씨앗교회), 예물 증정, 직전 지방회장들에게 공로패 증정, 헌금기도 강한나 목사(뉴저지평강교회), 헌금송 강한선 자매, 축도 김남수 목사(증경 총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수식을 통해 전도사 6명(조한진, 박수지, 장에스더, 박차숙, 윤영숙, 장태은)과 지정은 사모 등 7명이 목사안수를 받았다. 성별로 보면 남성 1명과 여성 6명으로 여성이 많았다. 한국총회 통계에 의하면 남성 교역자가 60% 정도가 된다.

 

총회장 김명옥 목사는 목사 임직자 부부들을 대상으로 “신구약 성경은 하나님의 주신 신앙의 본분에 대한 정확무오한 유일한 말씀인 것을 믿는다” 등 서약을 인도했다. 그리고 임직 대상자 7명을 2번에 나누어 안수식이 진행됐다.

 

안수기도후 마무리기도 등을 통해 조지 우드 총재는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열매맺고 충성되게 사용하여 주소서,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종들이 되도록 축복하소서”, 김명옥 총회장은 “오직 하나님만 기쁘게 하고 사명받음에 합당한 귀한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능력을 주소서”, 김남수 목사는 “복음의 위대한 능력이 사역 속에 나타나게 축복해 주소서”라고 기도했다.

 

이어 김명옥 총회장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7명이 하나님의성회 목사가 되었음을 선포했으며, 임직증서를 수여했다.

 

축사를 통해 권필립 목사(복음의빛교회)는 “부르심을 받았으면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하는데, 마지막 대에 성령운동을 하는 하나님의성회에 할 일이 너무나 많다”며 도전했으며, 권면을 통해 이우용 목사(증경 총회장)는 사도 바울이 디모데에게 한 말씀으로 도전하며 “영광스러운 자리에 안수를 받은 것은 그만큼 여러분들에게는 막중한 책임이 있다”라며 성령의 무장, 선한 싸움, 깨끗한 양심, 경건, 전심전력, 추수의 일꾼 등을 강조했다.

 

임직자를 대표하여 답사를 한 조한진 목사(좋은씨앗교회)는 “우리가 계획하더라도 우리를 이끄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의 계획에 발을 맞추어 나가야 한다는 것을 팬데믹을 통해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모두에게 하나님이 계획하시는 일이 다를 것이지만, 하나님이 이끄시는 대로 나갈 것임을 많은 분들에게 약속을 드린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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