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연신원동문회, 투병중 원로 김정국 목사 자택서 예배와 기도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연세대연신원동문회, 투병중 원로 김정국 목사 자택서 예배와 기도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1-06-11 07:30

본문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미동부동문회(회장 박성원 목사)는 6월 6일 주일에 동문인 원로 김정국 목사를 방문했다. 김정국 목사의 뉴저지 사택에서 드려진 예배는 동문회장 박성원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423625066a9f919557edcfe5c85123a7_1623411002_89.jpg
 

동문 김길홍 목사는 고후1:4를 본문으로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투병 중에 있는 김정국 목사에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했다. 이어 동문들은 김정국 목사의 치유와 평안을 위한 특별안수 기도 후에 동문 김영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원로 김정국 목사는 현재 간암으로 투병 중이다. 김정국 목사는 온몸에 암세포가 퍼지고 몸무게가 100파운드 아래로 내려갔어도 주님의 특별한 사랑과 은혜로 통증이 전혀 없으며, 늘 말씀묵상과 기도로 주님의 인도하심과 동행하심의 삶을 산다고 최근 동정을 알렸다.

 

동문회장인 박성원 목사는 교회와 교계와 한인커뮤니티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김정국 목사의 치유를 위해 교계 목사들과 장로들, 그리고 함께 교회를 섬겼던 성도들의 특별기도를 부탁했다.

 

김정국 목사는 계명대학교 철학과와 장신대신대원을 나와 1969년 목사가 되었다. 한국에서 여러 교회 목회를 거친 후 뉴욕한민교회에서 1982년부터 2009년까지 27년간 담임목회를 하고 은퇴했다. 뉴욕교협 14대 회장과 뉴욕목사회 28대 회장으로 뉴욕교계를 섬겼으며, 은퇴후 뉴저지로 이주하여 현재 뉴저지원로성직자회 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254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8월 5일, 한흑이 함께하는 인종 혐오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연대 결성 및… 2022-07-26
박동규 변호사의 '가난한 이들의 캠페인' 주최 워싱턴DC 대행진 참가기 2022-06-23
미국교회가 고령화되고 있다. 33%가 노인, 목회자 평균은 57세 2021-11-03
선교사의 딸 등 최초로 2명의 한인 뉴욕시의원 배출 2021-11-03
미국교회의 평균 예배참석 인원은 65명, 한인교회는? 2021-10-26
20년간 미국교회에서 일어난 6가지 주요 변화 2021-10-04
바이든 대통령 성경 오용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2021-08-30
뉴욕주 정치인들이 대답한 아시안 혐오범죄 예방방법은 2021-08-28
20년 동안 미국교회 예배의 9가지 변화 - 다중 사이트 활성화 등 2021-08-28
하나님의성회(AG)는 어떻게 쇠퇴를 피하고 성장했는가? 2021-08-11
이보교, 이민개혁법안 통과를 위한 서명운동에 동참 호소 댓글(1) 2021-08-06
이기응 목사 “교회 신뢰도 37%를 더 높이는 할렐루야대회” 강조 2021-08-01
이보교, 여칠기 등 이민개혁법 통과위한 캠페인 벌여 2021-07-22
“무종교 정체 및 후퇴” 2020년 미국 종교 인구 조사 2021-07-18
미주한인교회들이 기도해야 할 LGBT에 대한 통계들 2021-07-10
2020년 주요 이슈가운데 미국 목사들은 어떤 설교를 했나? 2021-07-09
팬데믹 이후 교회로 돌아오지 않는 2가지 심각한 원인 2021-07-03
아시안 인종혐오 대응 NY세미나 “인종혐오 반대 목소리를 크게 내라” 댓글(1) 2021-06-23
목회자들이 목회자의 성문제를 보는 시각이 엄격하다 2021-06-23
미국 동성결혼 합법화 지지율 기록적인 70% 기록 2021-06-08
아시안 인종혐오 대응 NJ세미나 “연방대법원에도 편견이...” 2021-06-05
정치력도 신앙도 높은 한인 2세 정치인들 출사표, 교협 자리마련 2021-06-04
팬데믹 영향, 종교 예배 참석률이 30%로 사상 최저치 2021-06-04
미국에서 개척되는 교회보다 문을 닫는 교회가 더 많다 2021-05-27
진정한 미국인이 되려면 기독교인이 되어야 하나? 2021-05-2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