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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주년을 맞은 NCKPC가 희년을 축하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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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1-05-2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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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이민의 역사가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인 교계와 교회들의 역사도 연륜이 쌓여간다. 올해 정기총회를 연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와 해외한인장로회는 제45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특히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는 올해 정기총회에서 50년사 발행을 위해 역사편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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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교(PCUSA) 한인교회들의 연합체인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은 올해 50주년(희년) 정기총회를 맞이했다. NCKPC는 50회 정기총회 및 전국대회를 5월 19일 “희년의 자유와 해방을 내려주소서!(레25:10)”라는 주제로 대면과 비대면이 함께하는 하이브리드 총회로 열고 희년을 자축했다.

 

[관련기사] 희년 맞은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 정기총회

https://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11007

 

NCKPC는 2019년 총회에서 희년준비위원회(이하 희준위)를 구성하기로 하고, 남후남 장로(뉴욕 한울림교회)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2020년 정기총회가 열리지 못하고, 올해 총회에서 희년을 맞았지만 여전히 팬데믹의 영향으로 대면으로 모이지 못했다. 그래서 올해는 희년을 선포만 하고 2022년 총회에서 본격적인 희년 축하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그동안 희준위가 준비한 결과물이 나타났다. 50주년을 앞둔 다른 교단들도 NCKPC의 희년 축하방식에서 메모할 것이 있다. NCKPC 올해 정기총회에서 희년 신앙고백서와 교독문이 소개되고 낭독됐으며, “첫 희년의 노래”를 불렀다. 노래는 박미용 자매(산돌교회)가 특별찬양을 했는데, 이 노래는 총회 한인목회실에서 사역하고 은퇴한 김선배 목사가 작사를, 뉴저지 산돌교회 김대호 목사가 작곡을 했다.

 

1.

 

희년준비위원회 위원장 남후남 장로는 활동 보고를 통해 “희년을 맞이하는 2021년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특별하시고 크신 축복이 임하는 해”라고 선포했다. 그리고 남 위원장은 2019년 희준위 준비위원장으로 위촉되고 처음에는 “Why me?”라는 질문도 들었지만 평신도이자 여성의 부름으로 응답받고 순종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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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년준비위원회(희준위)는 남후남 장로(위원장), 김성택 목사(수석 부위원장), 유지훈 목사(EM 부위원장), 장신옥 장로(평신도 부위원장), 이영배 장로(평신도 부위원장), 이귀호 장로(평신도 부위원장)으로 구성됐다. 6명이 목회자와 평신도, 남성과 여성들이 조화롭게 구성됐다. 또 각 기관대표 6명으로 자문위원을 구성했다.

 

희준위는 총 12번의 정기 모임과 1번의 임시 모임을 가졌는데 초반은 대면으로 모였지만 이후는 팬데믹으로 줌을 이용한 화상으로 열렸다. 남후남 위원장은 팬데믹으로 대면 모임이 불가능함으로 2021년 제50회 총회에서 희년을 기념하는 축제를 열지는 못하지만 희년을 선포하고, 1년간 희년 준비사역들을 진행하며 2022년 5월 제51회 총회에서 희년 축제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CKPC 희년준비위원회의 준비는 단순한 역사책자 발행이 아니라 독특했다. 남후남 위원장은 첫 희년의 해를 의미있게 지키기 위하여 희준위가 준비하는 3가지 사역들을 소개했다.

 

첫째는 축제이다. 첫 희년 주제곡(김선배 목사 작사, 김대호 작곡)을  제작했으며, 내년 희년축하 총회 예배 가운데 특별공연 준비하고 있으며, NCKPC 50년 역사 동영상 제작 등 역사연구를 지원하며, 희년의 의미가 담겨있는 기념품을 준비하고 있다. 또 희년의 주제를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라(누가복음 4:19)”로 정했으며, 부제는 “이는 희년이니 너희에게 거룩함이니라(레위기 25:19)”이다.

 

둘째는 목회와 신학 분야로, 한인교회 역사를 통해 희년동안 자유와 해방을 실감할 수 있으며, 실천에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이후 소개한다.

 

셋째는 관계의 향상이다. 남후남 위원장은 “한인교회들이 희년을 통해 교단과 관계가 가까워지고 깊어지고 이해할 수 있는 방향을 잡았다”고 소개했다. 먼저 NCKPC 내부만 아니라 미국장로교 다른 5개의 유색인종 코커스들에 대한 지원과 협력하는 기회를 만들고, 미국장로교 지도자들을 희년축제 총회에 초청하여 관계를 더 깊게 유지하며, 다른 한인 및 한국 교단 관계자들도 희년축제 총회에 초청하여 관계를 맺는다.

 

남후남 위원장은 “진행에 대해 많은 질문들이 있겠지만 우리들도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했다. 2022년 희년 축제를 위해 협력하여 기도와 후원이 필요하다”고 협조를 부탁했다.

 

2.

 

김성택 목사의 보고가 이어졌다. 김성택 목사 희년준비위원회 수석 부위원장이며, 목회자로서 희년준비 둘째 방향인 목회와 신학 분야 소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희년을 준비해 왔다. 특히 김성택 목사는 올해 정기총회에서 차기 총회장에 당선되어 활동에 힘을 받게 되었다. 

 

목회와 신학 소위원회는 먼저 지난 50년을 돌아보며 한인 이민신앙과 상황에 적합한 신앙고백서를 제작하여 발표했다. 그리고 한인 이민신학 개발을 위한 이민신학 포럼을 2021년 10월에 개최하며, 이는 이민교회들이 변화 속에 올바른 신학적인 정립을 통해 정체성을 가지고 소신있는 목회를 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이다. 마지막으로 여러 상황에 있는 목회자 지원 프로그램으로 소도시 목회자, 여성 목회자, 2세 목회자를 도와 이민교계의 상징적인 롤모델을 세워보자는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

 

목회와 신학 소위원회는 김성택 목사를 위원장으로 하여 지역, 세대, 남녀, 목평의 대표성을 가진 총17명이다. 또 신앙고백서 기초위원 총 9명을 두어 총19회를 계속 모여 토론하고 논의를 했다. 교수(고든칼리지 안성호 교수, UCLA 옥성득 교수)들도 초청하여 줌으로 강의를 듣고 시야를 넓히고 정리를 했다.

 

신앙고백서의 초안을 작성하고 검토와 수정을 통해 다음과 같은 신앙고백서A(statement), 신앙고백서B(교독문)의 완성하고 제안했다. 앞으로 회원들이 피드백을 1달 동안 받고, 다시 한 번 작업을 거쳐 최종완성하게 된다. 

 

3.

 

첫 희년을 맞이하는 NCKPC 신앙고백서

NCKPC 첫 희년 신앙고백서 초안 A (Statement)

 

정체성

 

1.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미국 땅으로 건너온 이민자의 후손으로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는 한인교회 공동체입니다. 

2. 우리는 미국 장로교회의 일원으로 인종과 문화를 초월해 모든 민족과 백성에게 복음을 선포하도록 부르심을 받은 그리스도의 제자 공동체입니다. 

 

성부 하나님

 

3. 하나님은 50년 전 한인교회 연합체를 형성케 하시고 언어와 문화가 낯선 이 땅에서 디아스포라의 삶을 함께하도록 은혜를 베풀어주셨습니다. 

4. 하나님은 우리로 한인교회들 사이의 상호 유대를 강화하면서 하나님 나라를 함께 세워나가는 연합과 훈련의 장이 되게 하셨습니다. 

5. 하나님은 우리의 사역을 통해 한인교회의 영적 유산을 이어왔고 그 정체성을 다음 세대에 계승 발전시키도록 인도하셨습니다. 6. 하나님의 은혜로 성장을 이룬 우리는 마음과 뜻을 모아 첫 희년의 나팔을 불어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회개

 

7. 우리는 희년을 선포하며 속죄의 나팔을 불며 회개로 나아갔던 이스라엘 백성처럼 지난 50년을 돌아보며 겸손히 회개합니다. 

8. 교회가 거룩한 능력을 상실함으로 세상의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고 이기주의와 성공주의의 희생물이 된 것을 회개하오니 긍휼히 여기소서. 

9. 교회 성장에 치중하여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지 못한 분열과 상처, 그로 인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지 못하였음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소서. 

10. 교회 사이의 경쟁과 성장제일주의로 약한 교회들에게 상처를 입히고, 연합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그들에게 무관심했음을 회개하오니 자비를 베풀어주소서. 

11. 하나님 형상으로 창조된 남녀의 평등을 교회 안에서 실천하지 못하고 여성을 차별하며 온전한 인간 회복을 이루지 못함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소서. 

12. 세대 간의 소통이 단절되고 신앙의 유산을 후대에 제대로 물려주지 못함으로 세상으로 향하였던 영혼들의 마음을 돌이키사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새로운 부흥을 허락하소서.

 

성자

 

13. 우리는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며,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 승천하셔서 재림을 준비하시는 유일한 구원자 되심을 믿습니다. 

14. 우리는 주님의 본을 따라 잃어버린 한 영혼을 구하고 온 세상에 복음과 사랑을 증거하는 제자들의 공동체가 되겠습니다. 

15. 우리는 서로의 발을 씻기며 허물을 덮어주고 연약함을 돌보는 사랑과 섬김의 공동체가 되겠습니다. 

16. 우리는 포로 되고 억눌린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고 가난한 자들과 소외된 자들의 친구가 되신 주님처럼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겠습니다. 

17. 우리는 피조물의 청지기로 지구와 자연을 보호하여 아름답고 건강한 지구를 후대에 물려 주기위한 자연회복의 희년을 선포합니다. 

18. 우리는 장차 재림하셔서 세상을 심판하시고 새 하늘과 새 땅을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열어주심을 기다리는 소망의 공동체가 되겠습니다. 

 

성령

 

19. 부활하신 주님이 숨을 내쉬며 성령을 받으라 하신 말씀에 따라 우리에게 주신 보혜사 성령을 믿습니다. 

20.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의 거룩한 능력을 의지하여 삶의 모든 영역에서 성령의 열매를 맺어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변화의 삶을 살겠습니다. 

21.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으로 각 사람에게 주시는 성령의 은사를 따라 함께 사역하고 격려하며 훈련받는 개혁주의 신앙을 따릅니다. 

22. 성령의 능력을 덧입어 땅끝까지 이르러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복음을 선포하며 행하도록 가르치는 선교적 공동체가 되겠습니다. 

23. 우리는 미움과 반목이 가득 찬 세상에서 이민자의 영혼의 쉼터가 되며 인종의 차별이 없이 평등의 숨을 불어넣는 변혁의 공동체가 될 것을 결단합니다. 

24. 우리는 상처받고 병든 영혼들을 품고 치유하는 향유가 되어 이웃과 사회의 고통을 함께 할 뿐 아니라, 사회의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세상을 향하여 열려 있는 공동체가 될 것을 다짐합니다. 

25. 우리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하여 성령 안에서 끊임없이 기도하며 그리스도의 용서와 화해의 복음으로 하나님 나라의 선교에 힘쓰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합니다. 

26. 전쟁과 폭력으로 얼룩진 이 세상에 정의와 평화의 숨을 쉬게 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힘쓰게 하소서. 

27. 새 하늘과 새 땅을 소망하며, 현재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가는 공동체가 될 것을 결단합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영광을 돌릴지어다. 아멘.

 

4.

 

NCKPC 첫 희년 신앙고백서 초안 B (교독문)

 

정체성

1. 집례 :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미국 땅으로 건너온 이민자의 후손으로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는 한인교회 공동체입니다. 

2. 회중 : 우리는 미국 장로교회의 일원으로 복음 선포를 위해 그리스도의 제자들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성부

3. 집례 : 50년 전 하나님은 우리에게 한인교회 연합체를 이루게 하셨습니다. 

4. 회중 : 하나님은 우리에게 디아스포라의 외로움과 아픔을 보듬게 하셨고, 하나님 나라를 함께 세워가는 연합과 훈련의 장이 되어 영적 유산과 정체성을 다음 세대에 계승 발전시키도록 인도하셨습니다. 

 

회개

5. 집례 : 첫 희년을 맞은 우리는 이제, 희년의 속죄 나팔을 불며 회개로 나아갔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가슴을 치며 회개합니다. 

6. 회중 : 지난 날 우리는 경쟁과 성장제일주의로 교회 간의 연합을 이루지 못했고, 차별과 외면으로 남녀평등을 실천하지 못했으며, 소통의 단절과 무관심으로 세대 간의 분열과 상처를 싸매지 못했습니다. 

 

성자

7. 집례 : 이제는 십자가 대속의 죽음으로 진정한 사랑을 보이신 구주 예수님을 본받아

8. 회중 : 서로의 허물을 덮어주고 연약함을 돌보는 사랑과 섬김의 공동체,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의 친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동체, 병든 영혼을 치유하고 세상의 부패를 막는 거룩한 향유와 같은 공동체가 될 것을 결단합니다. 

 

성령

9. 집례 : 이제는 부활의 주님이 보내주신 보혜사 성령님의 인도에 따라, 

10. 회중 : 받은 은사대로 사역하고 격려하며 훈련받는 신앙공동체,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고 행하도록 가르치는 선교적 공동체로써, 건강한 지구와 자연을 후대에 물려주는 거룩한 청지기가 될 것을 결단합니다. 

11. 집례 : 이제 우리는 다음 희년을 바라보고 준비하며

12. 회중 : 차별을 타파하고 평등이 숨 쉬는 이민자의 쉼터와 같은 공동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는 평화의 공동체, 새 하늘과 새 땅의 비전을 이루어가는 소망의 공동체가 될 것을 결단합니다. 

13. 함께 :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영광을 돌릴지어다. 아멘

 

5.

 

첫 희년의 노래

작사 김선배 목사, 작곡 김대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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