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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평등법 해악 설명 특별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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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회장 문석호 목사)은 5월 14일(금) 오전 10시 프라미스교회에서 “평등법(H.R.5 Equality Act) 해악 설명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또 프라미스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됐다. 

 

▲[동영상] 뉴욕 평등법 해악 설명 특별 세미나 실황(프라미스교회 유튜브 채널)

 

강사는 TVNEXT.org 공동대표 김태오 목사와 사라김 사모 부부이다. 오랫동안 관련사역을 해 온 부부는 앞서 열린 남가주 세미나에서도 강사로 선 바 있다. 오전 세미나에 이어 오후 8시부터는 프라미스교회 기도회에서 성도들을 대상으로 같은 내용의 집회를 인도했다.

 

세미나는 사회 한기술 목사(총무), 기도 김원기 목사(증경회장), 강사소개 허연행 목사(프라미스교회), 세미나 인도 사라김 사모와 김태오 목사, 합심기도 인도 김태오 목사, 회장인사 문석호 목사, 광고 박시훈 목사(서기), 축도 한재홍 목사(증경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원기 목사는 기도순서를 통해 “일점일획도 틀림없고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순종하고 복종해야 함에도, 세상이 완악해지고 악의 세력이 횡횡하여 이런 세미나까지 가지게 되었다. 세미나 내용들이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잘 전달되어 평등법을 저지하는데 큰 유익이 되게 역사하여 주소서”라고 기도했다.

 

허연행 목사는 강사 김태오 목사와 사라김 사모를 소개하며 “평등법 저지는 시급한 일이며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허 목사는 “요즘 우리의 삶의 터전이 흔들리고 있다. 터전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가정이다. 뉴스를 보면 정말 우리 가정의 기본질서를 깨트리려는 시도들이 교묘하게 전개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저수지 둑이 무너져 온 동네로 물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는데, 우리 집에 들어 온 물만 퍼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온 마을 사람들이 힘을 합쳐서 해결되어야 한다”고 평등법을 대응하기 위해 연합을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세미나에 참가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허연행 목사는 “김태오 목사는 북가주에서 목회사역을 했으며, 사라김 사모는 실리콘밸리에서 시스코에서 일하다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특히 다음세대를 올바로 세워야 한다는 거룩한 꿈과 비전을 오래전에 주셔서 30년 넘게 청소년과 청년 사역, 그리고 상담사역을 역동적으로 해 오시는 분들이다. 특히 다음세대에 대한 관심이 너무나 커서 TVNEXT를 설립하고 결혼, 부부, 자녀양육, 성정체성 등 민감한 주제들을 상담해 주는 사역을 해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태오 목사와 사라김 사모는 원래 캘리포니아에서 오래 살았지만 미국을 가슴에 품고 지역적인 중심인 미주리 전략적으로 살며 동서남북 하나님이 부르시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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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김사라 사모가 강단에 섰다. 자세한 평등법의 내용은 김사라 사모가 소개했으며, 상황의 긴급함과 우리 그리스도인의 자세에 대해 김태오 목사가 소개했다. 

 

뉴욕에 처음 섰다는 사라김 사모가 강단에 서서 좋게 들리는 평등법은 왜 악법인지 법조항을 조목조목 들어 설명해 나갔다. (별도기사) 그리고 지금 사역하고 있는 TVNEXT.org가 다음세대 가치관을 정립하고 보호하는 단체라고 그 성격을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다음세대에 전통적인 성경적인 가치관을 가르치는 사역을 한다고 설명했다. 

 

사라김 사모는 “이 세상은 지금 우리의 가장 소중한 생명을 바쳐서라도 지켜야 할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들 마음대로 뒤집고자 하여, 우리의 자녀들이 잘못 세뇌교육을 받은 것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시 정립시키고 그것을 보호하는 단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태오 목사는 “우리들이 말도 안된다고 말하는 사이에 또는 잠들어 있는 시간에 여기까지 왔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미국의 한인교회만이라도 깨어 일어나 부모와 자녀들에게 시대를 어떻게 분별하며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야할지 성경에 근거하여 정확하게 가르쳐야 한다. 그리고 내가 먼저 본이 되어 가르친 대로 살고 지켜나가며, 교회들이 모든 것을 이에 올인 한다면 전세는 역전이 가능하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간절함을 보시고 역사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성경의 핵심진리를 집중하여 가르쳐 무장시켜야 한다. 이 세대와 다음세대가 세상의 흐름에 대한 올바른 분별력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상을 변혁시키는 모습이 주님이 원하시는 모습이다. 애굽에서 영육으로 포로가 된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시키신 하나님의 손길이 이 땅의 백성을 구하시고 마지막대 영혼추수에 사용되기를 원하는 것이 평등법 저지에 임하는 교회의 기도이자 자세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평등법이 우리 목까지 차오를 때까지 자고 있었으며 잠잠히 있었던 것을 회개하고, 다음세대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고 이 세대를 올바로 분별해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LGBTQ에 까지 예수님을 온전히 전할 수 있도록, 다음세대가 정치에 들어가 선한 법들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가정들이 회복되어 본이 되는 모습들이 미전역에 일어나도록”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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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협회장 문석호 목사는 몇 년 전 목사들과 청교도 유적지를 찾아서 간 적이 있는데, 청교도들이 중심이 되어 불같이 일으킨 교회 앞에 LGBTQ를 상징하는 무지개 색의 그림들이 있고, 도시 전체가 그런 분위기로 변한 것을 보고 씁쓸하게 돌아온 경험을 소개했다.

 

문석호 회장은 "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물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서 이탈되고 있는 사회현상들을 소개하며 “먹고살기 힘들어 자기 일에만 바쁘다 보니 가장 중요한 근본이 흔들리게 되었다. 조금씩 들어와서 우리들의 삶을 통째로 삼키는 모습이 된다”고 경계했다.

 

문석호 회장은 “모든 목사와 성도들은 정말 스스로 각성도 하고 이대로는 아니라는 분개심이 일어나야 한다. 우리의 힘은 미약하지만 기도하고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는 모두가 되자”고 부탁했다.

 

광고 순서에서 박시훈 목사는 “강의를 들으며 어떻게 보면 홍해 앞에 서있는 그리고 골리앗 앞에 서있는 연약한 이스라엘 백성같이 보이기도 하지만, 모든 문제를 하나님이 해결하신 것처럼 이 문제도 하나님이 해결하실 것을 믿는다”라며 평등법에 대한 반대의사를 분명히 표시해 달라고 부탁했다.

 

평등법 반대 서명 사이트 주소는 다음과 같다.

https://p2a.co/BN6BJTc

 

세미나 내용에 대한 기사가 수차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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