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팩티브스 온라인 선교훈련 미주 3기 수료식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퍼스팩티브스 온라인 선교훈련 미주 3기 수료식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1-05-14 15:21

본문

한국 미션파트너스(대표 한철호 선교사)에 주관하는 온라인 선교훈련인 ‘퍼스팩티브스 훈련(Perspectives Study Program)’ 15주 과정 졸업식이 5월 11일에 줌을 이용한 화상으로 열렸다. 퍼스펙티브스는 성경적 관점, 역사적 관점, 문화적 관점, 전략적 관점을 통해 선교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을 갖도록 도와주는 선교훈련 프로그램이다.  

 

af0b68c5786e1df8c4e3c6de424744ea_1621020060_26.jpg
 

1973년 미국 얼바나 선교대회는 유례없이 뜨거운 가운데 많은 참가자들이 선교에 헌신했다. 이에 헌신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성경적인 교육과 선교 마인드가 더욱 구체화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러한 필요에 반응하기 위해 랄프 윈터 박사가 중심이 되어 만들어진 교과 과정이 PSP(Perspectives Study Program)이다.

 

미국에서는 1980년 프로그램이 구체화되고 많은 훈련생들이 배출되었다. 한국에서의 탄생 목적도 같다. 한국의 선교대회후 헌신자 관리를 고민하던 한철호 선교사가 랄프 윈터 박사와 의논하여 교재를 한국어로 번역하고 퍼스펙티브스 교육과정을 한국에 도입했다.

 

퍼스펙티브스 훈련의 장점은 선교에 대한 관점이 아니라 성경을 공부하는 훈련이며, 성경을 공부함으로써 성경이 곧 선교를 말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만드는 훈련이다. 결국 선교 헌신자들로 하여금 성경으로 눈을 돌리도록 하고, 성경을 통해 선교를 어떻게 이해하고 바라봐야 하는지를 학습하는 훈련이다.

 

퍼스펙티브스는 참가자들이 전 세계적인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에 동참하는 특권으로서의 선교를 이해하고 발견하는 귀납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퍼스펙티브스는 특정 단체의 편향성에서 벋어나 선교에 대한 통합적 그림을 그리게 하는 균형잡힌 훈련이다. 퍼스펙티브스 훈련은 단지 선교 관심자나 헌신자 뿐만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소유해야 할 총체적인 관점을 분명하게 나타내고 있다. 

 

미국에서 1980년 시작된 이 훈련은 랄프윈트, 스티븐 호돈, 캐머런 타운센드 같은 유명한 선교 석학들의 글을 모아서 발간된 두 권의 책과, 엄선된 강사들의 온라인 강의, 그리고 줌을 통한 조별 나눔을 통해서 이루어 진다.

 

한국어 과정은 2000년 가을 시작되어 21년 동안 3만여 명 이상 수료생을 배출한, 한국에서 최고의 인정받는 선교훈련 프로그램이다. 수료생에게는 프론티어 벤처스(Frontier Ventures)에서 인증하는 수료증을 발행하고 미국에서 열리는 퍼스팩티브스 영어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다음 온라인 훈련은 8월 15일에 시작되며, 문의는 장석중 목사(917-334-6333)에게 하면 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61건 63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나약칼리지와 ATS 13대 총장으로 라잔 S. 매튜 지명 2021-06-04
정치력도 신앙도 높은 한인 2세 정치인들 출사표, 교협 자리마련 2021-06-04
세계예수교장로회(WKPC) 제45차 총회, 신임총회장 나정기 목사 2021-06-04
팬데믹 영향, 종교 예배 참석률이 30%로 사상 최저치 2021-06-04
“오직 성경” 리폼드총회신학대 제15회 졸업 감사예배 및 학위수여식 2021-06-02
"첫 사랑, 첫 임직" 뉴욕영안교회 설립 5주년 감사 및 임직예배 2021-06-01
뉴욕과 뉴저지 역사적인 연합 실버훈련 마쳐, 선교 헌신자도 나와 2021-06-01
IRUS 제42회 졸업식 및 학위 수여식, 45명에게 학위 수여 2021-06-01
한 지붕아래 4개 회중 퀸즈장로교회, 러시아어 회중 설립 5주년 기념예배 2021-05-31
황상하 목사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않음이란?" 2021-05-30
“주는 것이 복이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5월 모임 2021-05-27
미국에서 개척되는 교회보다 문을 닫는 교회가 더 많다 2021-05-27
뉴저지장로연합회 “예배를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영적대각성기도회 2021-05-26
진정한 미국인이 되려면 기독교인이 되어야 하나? 2021-05-26
“건강한 가정을 위한 한인 교회들의 역할” 목회자 컨퍼런스 2021-05-25
김종훈 목사 “개척 30여년이 되어 시작한 3가지 목회방향” 2021-05-24
뉴욕교협 이사회, 한인 2세대와 코로나 극복을 위한 희망 콘서트 2021-05-24
뉴욕 완화후 첫 주일, 마스크 착용 의무화하지 않은 교회도 2021-05-24
뉴욕교협 임원과 특별혁신위 상견례 “공감있는 시대적 역할 고민” 2021-05-22
50주년을 맞은 NCKPC가 희년을 축하하는 방법 2021-05-21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드디어 “은퇴연금 프로그램” 통과시켜 2021-05-20
미국은 기독교 국가일까? 성경사용자 통계로 미국읽기 2021-05-20
뉴저지교계, 6월 10일 “교회여 일어나라!” 영적대각성 기도회 2021-05-20
KAPC, 영문 사도신경 “예수님이 지옥으로 내려갔다” 연구 발표 2021-05-20
희년 맞은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 정기총회 2021-05-20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