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읽기가 우리 삶에 끼치는 놀라운 영향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성경읽기가 우리 삶에 끼치는 놀라운 영향들

페이지 정보

이민ㆍ2021-05-04 06:44

본문

af0b68c5786e1df8c4e3c6de424744ea_1620125081_26.jpg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되고 오히려 성경판매가 크게 늘어났다는 기사를 기억할 것이다. 최근 미국 기독언론들은 성경에 대한 흥미로운 내용을 보도했다. 

 

1.

 

크리스채너티는 “성경읽기는 우울증, 불안, 분노를 줄여준다”라는 내용을 소개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육의 질병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정신건강에 문제가 생겼다.

 

CDC(질병통제예방센터)의 발표에 따르면 팬데믹은 정신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다. 2020년 8월부터 2021년 2월까지 불안 또는 우울 증상이 있는 성인의 비율은 36.4%에서 41.5%로 증가했으며, 정신건강 관리의 필요성이 있는 성인의 비율은 9.2%에서 11.7%로 증가했다. 미성서공회(ABS)는 “팬데믹이 끝나도 이러한 정신건강의 문제는 수년 동안 지속될 것”이라며 전망했다.

 

미성서공회(ABS)는 성경과 정신건강의 관계를 조사하기위해 감옥 수감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어 성경을 읽고 고통을 공유하는 과정을 거친 후 정신건강 변화를 측정했다.

 

조사후 “성경은 정서적, 영적, 육체적, 정신적 치유를 위한 중요한 원천”이라고 결과를 발표했다. 미성서공회(ABS)는 수감자 성경읽기 프로그램을 통해 “외상후 스테레스 장애(PTSD), 우울증, 불안, 분노, 자살 충동이 적어졌다. 반면에 용서와 연민의 느낌 그리고 회복력이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2.

 

라이프웨이는 최근 성경을 읽는 회수와 효과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그것도 특정 회수를 넘어서는 그 효과가 급증한다는 흥미로운 내용이다.

 

일주일에 1~2번 성경을 읽는 사람은 그 효과가 미미하여 성경을 읽지 않은 사람과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3번을 읽는 사람에게 작은 변화가 시작되며, 4번을 읽는 사람에게는 눈에 띄는 큰 변화가 일어났다. 성경을 읽는 회수에 따라 꾸준히 효과가 올라가는 모델이 아니라는 것이다.

 

1주일에 성경을 4번 이상 읽는 사람에게 일어나는 놀라운 결과는 다음과 같다. 외로움 30% 감소, 분노 문제 32% 감소, 관계의 쓴맛 40% 감소, 알코올 중독 57% 감소, 혼외 성관계 68% 감소, 영적으로 정체된 느낌 60% 감소, 음란물 시청 61% 감소이다. 또 믿음을 나누면 효과가 200%, 다른 사람을 제자훈련하면 230% 점프했다.

 

일주일에 4번 성경을 읽지 않고는 성경을 읽었다고 말하지 말라고 할 만한 결과이다. 그리스도인들에게 매일 성경을 읽도록 장려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말해준다. 적어도 일주일에 4번이나 이상 성경을 읽거나 들을수록 영적성장 침체는 줄어들고, 더 담대하게 믿음을 나누고 믿음이 성장할 것이며, 그들의 삶은 바로 주변 사람들에게 깊은 영향을 미치기 시작할 것이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67건 65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퍼스팩티브스 온라인 선교훈련 미주 3기 수료식 2021-05-14
복음주의자들이 평등법 저지를 외치느라 놓쳐서는 안될 것들 2021-05-14
“박효성 목사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웨체스터교협 7차 합심기도회 2021-05-13
UMC 한교총 “팬데믹과 나의 믿음” 믿음의글 수상자 발표 2021-05-13
[대상] 박현숙 사모 “네 마음대로 마침표를 찍지 마라” 2021-05-13
개신교인들이 알아야 할 미국 유대인의 특징들 2021-05-13
해외한인장로회 제45회 정기총회, 이번 총회의 쟁점들은? 2021-05-12
해외한인장로회 필라노회, “고인물은 썩는다”며 담임목사 시무연한 청원 2021-05-12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코비드19 위로회 2021-05-12
AG 뉴욕신학대 영성수련회, 현전 총회장들 대거 참여 관심 2021-05-12
이승만 박사 기념사업회 제16차 연차총회 개최 2021-05-12
해외한인장로회 제45회 정기총회, 총회장 이재광 목사 2021-05-11
뉴욕초대교회, 16일 김승희 목사 은퇴/김승현 목사 위임 2021-05-11
새들백교회의 여성 목사안수가 왜 화제가 되는가? 2021-05-10
UMC 뉴저지한인교회연합회 “이기성 목사 문제는 우리 모두의 문제” 2021-05-10
14일(금) 다 모이자! “평등법 해악 설명 특별 세미나” 2021-05-10
훼이스선교회,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현장에서는 2021-05-10
“그 아버지에 그 아들” City MD 설립자 리처드 박 2021-05-08
허연행 목사 “인종차별 문제를 해결하는 5가지 방법” 2021-05-08
<증오발언, 증오범죄, 인종차별 대응 매뉴얼> 증보판 발행 2021-05-08
미국에 사는 아시아 출신 그룹에 대한 중요한 사실 2021-05-08
뉴욕과 남가주 제70회 국가기도의날 기도회 열려 2021-05-07
미국을 위해 기도할 때, 낙태와 동성결혼에 대해 기도해야 하는 이유 2021-05-07
기감 미주자치연회 제29회 연회에서 11명 목사안수 받아 2021-05-06
바이든 대통령, 국가기도의날에 “하나님”을 언급하지 않은 첫 대통령 2021-05-0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