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날, 교회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은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어머니의날, 교회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은

페이지 정보

이민ㆍ2021-05-03 06:46

본문

올해 5월 9일은 어머니의날(Mother’s Day)이며 한인교회들은 보통 어버이주일로 지킨다. 

 

af0b68c5786e1df8c4e3c6de424744ea_1620038812_4.jpg
 

라이프웨이 리서치는 어머니의날을 앞두고 개신교 목사들이 말하는 가장 출석률이 높은 주일을 소개했다. 부활절 55%, 성탄절 29%, 어머니의날 4%이다. 하지만 1~3위를 종합하면 부활절 93%, 성탄절 84%, 어머니의날 59%로 오른다. 어머니의날은 대부분의 목회자들에게 부활절과 크리스마스를 제외한 유일한 날이었다.

 

가장 출석률이 높은 주일에서 어머니의날은 4%였지만, 특히 교인 50명 미만인 작은 교회의 목사들에게는 9%로 두 배이상 오른다. 더 작고, 더 가족적이며, 더 전통이 많은 교회가 사람들을 그들이 성장한 곳으로 다시 초청하는 어머니의날에 출석률이 크게 오른다.

 

라이프웨이는 어머니의날을 축하하고, 크게 오르는 출석률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많은 사람들은 어머니의날에 교회에 와서 어머니를 어떤 형태로든 축하하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이것은 너무 지나쳐서는 안된다고 제안한다. 어머니의날에 주님이 아니라 어머니를 예배하는 실수를 하지 말라는 것. 교회의 상황에 맞추어 어머니를 공경하는 방법을 찾아 교회에서 어머니에게 카네이션을 줄 수 있으며, 남편과 자녀가 독특한 방식으로 아내와 어머니들을 존중하고 격려할 수 있다.

 

가장 출석률이 높은 주일에서 어머니의날은 59%인데 비해 상대적으로 아버지의날은 4%이다. 라이프웨이는 어머니의날과 아버지의날 예배에 대한 오래된 고정 관념이 있다고 지적한다. 어머니의날은 항상 어머니가 얼마나 위대한 지에 관한 것이 주를 이루지만, 아버지의날은 항상 아버지가 충분히 하지 못하는 것이 다루어진다. 하지만 “어머니는 독특하고 특별한 부름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모든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가장 큰 부름은 그리스도를 충실하게 따르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어머니의날에 크게 오르는 출석률을 활용하여, 어머니들에게 성인 자녀 특히 교회에 참석하지 못한 자녀들을 교회에 초대하도록 격려하라고 제안한다. 또 다른 어머니를 교회에 초청하여 같이 축하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교회는 방문자에게 제공할 작은 선물이나 카드를 준비하고 환영하며, 방문자에 대한 후속조치를 하는데 어머니들을 다시 참여시키라고 제안한다.

 

라이프웨이는 어머니의날은 많은 사람들에게서 어머니가 축하를 받는 날이지만, 교회는 다른 감정을 가진 사람도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고 소개한다. 계모나 수양어머니도 있다. 최근에 아이를 유산한 사람도 있을 수 있으며, 불임인 여성도 있다.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롬 12:15)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55건 13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웨스트체스터교협 예배 및 기도회 “예수님을 감동시킨 사람” 2023-09-16
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 제89차 조찬 기도회 2023-09-16
복음에 대한 도전을 경계한 두 원로, 김상용 목사와 김남수 목사 2023-09-14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제93회 정기노회 2023-09-13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제40회 정기총회, 회장단 유임 2023-09-13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와 뉴저지노회 정기노회 2023-09-13
C&MA 한인총회, 최연동 목사와 배인구 목사 등 2명 안수 2023-09-13
뉴욕예일장로교회 창립 30주년 휘날레 '메시아' 공연 2023-09-13
세기총 본부 이전 감사예배 “5년 안에 세기총 회관 세우겠다” 2023-09-13
뉴욕목사회 성지학습여행 “오감으로 느끼고 배우는 성경의 세계” 2023-09-11
숭실대학교 미주총동문회 16차 정기총회 2023-09-11
"별똥별 빛나다" 최송연 사모 시집과 에세이집 발간 댓글(2) 2023-09-07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가든노회, 뉴욕남노회 정기노회 2023-09-06
힐링캠프 이수일 박사 “삶에 문제가 없는 사람도 있나요?” 2023-09-06
조지아센추럴대학교, 미 최초 승인받은 태권도학과 학생 모집 2023-09-06
대광 동문으로 구성된 포스메가남성합창단의 미동부지역 공연 2023-09-05
뉴욕목사회, 교협의 4인 제명에 대한 성명서 발표 댓글(1) 2023-09-04
뉴욕권사합창단 제20회 정기연주회 메인무대, 하이든 “천지창조” 공연 댓글(1) 2023-09-04
암환자를 위한 ‘새생명선교회’ 제15회 ‘사랑의 음악회’ 2023-09-04
길웅남 목사, 97세의 나이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장례예배 댓글(1) 2023-09-02
퀸즈한인교회, 올해도 ‘온가족 가을 페스티벌’ 2023-09-01
차세대 워십댄스 팀 Ao1, 온몸으로 찬양하며 워십 댄스 나잇 2023-09-01
뉴욕목사회 2차 임실행위원회 “소금의 기능을 잘하고 있는가?” 2023-09-01
미기총 제24회 총회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자" 2023-09-01
청주중앙순복음교회가 뉴욕에서 선교대회를 열게 된 사연 2023-08-3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