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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쉐퍼드콰이어 초청 2007 신년 축복음악회-당찬 사역자 박요셉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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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7-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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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교회는 상대적으로 수준높은 찬양을 들을 기회가 적습니다. 그래서 소형교회들의 행사에 초대해주면 어디든지 찾아가겠습니다."

"관람하는 성도보다 무대에 서는 합창단인원이 더 많을 수도 있지만 오히려 우리는 기쁩니다."

뉴욕쉐퍼드콰이어 박요셉 단장의 말이다.

뉴욕쉐퍼드콰이어는 28일(주일) 저녁 6시 약속을 지키듯이 30여명이 출석하는 소형교회인 뉴욕할렐루야교회(한기술 목사)를 찾았다.

신년축복음악회에는 뉴욕쉐퍼드콰이어, 테너 김태훈 교수, 소프라노 백세령이 출연하여 수준높은 찬양을 들려 주었다. 특히 뉴욕을 방문한 청주대 사범대학 김태훈 교수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앵콜을 받았다.

30여명의 뉴욕쉐퍼드콰이어는 '거룩거룩', '왕께 찬양하며', '하늘의 주', '주는 우리의 도피처', '복있는 사람은'등의 찬양을 들려주었으며 행사를 끝내며 참가한 모든 회중과 찬양을 같이했다.

이날 뉴욕든든한교회 담임인 김상근 목사가 작곡한 '모리아 산', '그가 먼저'등의 출연자에 의해 열창되었으며, 김 목사는 직접 섹스폰 연주를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 4월 창단 연주회를 연 뉴욕쉐퍼드콰이어는 기독교 문화를 세우고 지켜나가기 위해 세워졌다.

거구인 박요셉 단장은 "기독예술의 순수한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정치적인 행사나 교협이나 교계행사에는 출연하지 않을 것"라고 당차게 말하는 사역자이다.

또 "단원의 머릿수를 늘리기 위해  평소연습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을 공연에 동원 하는 한인 음악계의 관행을 없애기 위해 솔선수범할 것"이라고도 지적했다.

박요셉 단장은 한국의 쉐라톤워커힐의 워커힐쑈 감독으로 1000회 이상 공연을 한 베테랑이다. 뉴욕 메네스 음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뉴욕지역 사모 및 교역자 합창단인 쉐퍼드 여성성가단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퀸즈한인교회의 찬양대의 지휘자로 섬기고 있다.

뉴욕쉐퍼드콰이어는 현재 단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단원들은 기초부터 실기지도를 하며 공연의 기회도 제공한다.

뉴욕쉐퍼드콰이어
718-429-6647/917-330-8557
www.nyshepher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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