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부활절 메시지: 뉴저지교협 회장 이정환 목사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2021년 부활절 메시지: 뉴저지교협 회장 이정환 목사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1-04-02 13:10

본문

371bc051c77c3f5b7f257425147ac1f7_1617383407_35.jpg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고전 15:20-22)

 

할렐루야!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부활의 기쁨이 가득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인류의 역사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온 두 사람이 있다면 첫째는 아담이요 둘째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아담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범죄한 결과 죄로 인하여 고통과 사망이 인류에게 다가오게 한 사람이라면 예수님은 인류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구원의 길을 여신 분으로 우리에게 참된 소망을 주신 분이십니다. 아담으로 인해 절망이 시작됐다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절망을 끊고 진정한 기쁨과 소망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과학문명이 발달한 현대에도 인류가 해결 하지 못하고 해결할 수 없는 일이 바로 죄와 사망의 문제일 것입니다. 결국 절대 절망의 존재인 우리가 이제 예수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하심으로 절대 희망의 존재로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예수님의 부활사건은 우리에게 참된 삶의 의미를 주셨습니다. 진정한 삶의 가치가 예수님을 만나고 주님의 부활사건을 믿음으로 받아들일 때 허무한 인생이 아닌 가치있고 복된 인생임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유한한 인생으로 사는 우리가 이제 영원한 생명을 바라보고 누릴 수 있는 가치와 참된 행복을 알게 하여주셨습니다. 

 

만물의 소생을 알리는 이 계절에 해년 마다 다가오는 예수님의 부활사건은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지쳐갔던 우리에게 기쁨이요 소망을 알리는 참된 소식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어려웠던 시간들, 최근에는 아시안 혐오 범죄 사건들이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는 이때에 예수님이 사망을 철폐하시고 부활하신 것처럼 피부색과 문화와 언어의 장벽을 넘어 증오와 대립이 떠나가고 미움과 분노를 종식시키고 사랑과 평화로 부활하는 부활절이 되길 소망합니다.

 

전 인류에게 주신 부활의 기쁨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며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 한인들 뿐 아니라 미국에 다양한 민족과 사람들에게 진정으로 평화와 기쁨의 복된 소식이 되어 서로 돕고 사랑하는 기쁨의 부활절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이정환 목사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06건 1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이종식 목사, 제1회 뉴욕 라이트 목회자 멘토링 세미나 인도 2023-09-16
웨스트체스터교협 예배 및 기도회 “예수님을 감동시킨 사람” 2023-09-16
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 제89차 조찬 기도회 2023-09-16
복음에 대한 도전을 경계한 두 원로, 김상용 목사와 김남수 목사 2023-09-14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제93회 정기노회 2023-09-13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제40회 정기총회, 회장단 유임 2023-09-13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와 뉴저지노회 정기노회 2023-09-13
C&MA 한인총회, 최연동 목사와 배인구 목사 등 2명 안수 2023-09-13
뉴욕예일장로교회 창립 30주년 휘날레 '메시아' 공연 2023-09-13
세기총 본부 이전 감사예배 “5년 안에 세기총 회관 세우겠다” 2023-09-13
뉴욕목사회 성지학습여행 “오감으로 느끼고 배우는 성경의 세계” 2023-09-11
숭실대학교 미주총동문회 16차 정기총회 2023-09-11
"별똥별 빛나다" 최송연 사모 시집과 에세이집 발간 댓글(2) 2023-09-07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가든노회, 뉴욕남노회 정기노회 2023-09-06
힐링캠프 이수일 박사 “삶에 문제가 없는 사람도 있나요?” 2023-09-06
조지아센추럴대학교, 미 최초 승인받은 태권도학과 학생 모집 2023-09-06
대광 동문으로 구성된 포스메가남성합창단의 미동부지역 공연 2023-09-05
뉴욕목사회, 교협의 4인 제명에 대한 성명서 발표 댓글(1) 2023-09-04
뉴욕권사합창단 제20회 정기연주회 메인무대, 하이든 “천지창조” 공연 댓글(1) 2023-09-04
암환자를 위한 ‘새생명선교회’ 제15회 ‘사랑의 음악회’ 2023-09-04
길웅남 목사, 97세의 나이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장례예배 댓글(1) 2023-09-02
퀸즈한인교회, 올해도 ‘온가족 가을 페스티벌’ 2023-09-01
차세대 워십댄스 팀 Ao1, 온몸으로 찬양하며 워십 댄스 나잇 2023-09-01
뉴욕목사회 2차 임실행위원회 “소금의 기능을 잘하고 있는가?” 2023-09-01
미기총 제24회 총회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자" 2023-09-0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