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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미션하우스 다민족 성탄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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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4-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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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민족 자비량선교회인 뉴욕미션하우스(대표 김진홍 목사)는 12월 23일 12시 30분 맨하탄에 위치한 지산 봉제공장(519 8Ave)에서 30여명의 스패니쉬, 중국인,한인 근로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선물을 전달하고 사랑을 전하는 이색적인 다민족 성탄 파티를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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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서로 소통할 수 없어 오직 몸짓으로만 의사 소통을 하며 생활하는 근로자들에게 뉴욕미션하우스 대표 김진홍 목사는 영어로 성탄메시지를 발표하였고, 스패니쉬 통역 Evelyn Jaeger 씨와 중국어 통역 Joseph Lee(Pace 대학 종교사 교수)씨가 각나라 언어로 성탄 메시지를 통역했다.

스패니쉬 엔터테이너 Bob Quiles씨가 크리스마스 캐럴을 불러 주었으며 산타가 나타나 준비된 선물을 나누어 주었다. 비록 불경기로 작년보다는 적은 인원이 참가했지만 흥겹게 성탄 캐롤을 부르며, 손을 잡고 기도하고 춤을 추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2004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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