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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2차 팬데믹 세미나에 성도들의 참여도 추천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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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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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본격적인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광풍이 불어 닥친지 1년이 되어가고 있다. 지난해 4월같이 모든 것이 다 셧다운 된 상황은 아니지만, 아직도 교회의 공모임들은 팬데믹의 영향을 받고 있다. 

 

팬데믹으로 교회가 기둥으로 삼았던 가치들이 흔들리고 있다. 교회에 잘 모이지 못하고 모여도 이전과는 다른 여러 제한들이 있는 가운데 홀로 서는 것이 익숙하지 않는 성도들의 신앙이 흔들리고 있고, 교회의 모이는 것을 우선으로 했던 공동체성이 이제는 더 편하고 익숙해진 온라인 예배의 도전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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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뉴욕교협은 지난해에 이어 팬데믹 돌파 세미나를 2월 25일(목) 오전 10시에 뉴욕초대교회(김승희 목사)에서 개최한다. 관심있는 목회자와 성도들은 현장에 선착순 40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줌을 이용한 화상으로도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는 성도들의 참가를 추천하고 있는데, 이는 세미나가 팬데믹 상황 속에서 흔들리는 성도 개인의 신앙뿐만 아니라 교회라는 공동체성의 문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세미나를 통해 팬데믹 상황에서의 ‘교회에 대한 이해’와 ‘주일성수에 대한 가르침’을 나누게 된다. 김재열 목사(뉴욕센트럴교회, 김종훈 목사(뉴욕예일장로교회), 양민석 목사(뉴욕그레잇넥교회)가 이 주제에 대한 성경적인 접근, 교회사적인 접근, 그리고 목회적 접근이라는 관점에서 발표를 진행한다.

 

최근 소기범 목사는 “팬데믹 시대의 영성”이라는 주제의 세미나에서 교회라는 공동체에서 신앙생활을 하며 신앙을 발전하고 유지했던 성도들이 팬데믹으로 홀로 있는 시간이 많아진 가운데 어떻게 홀로 신앙에 바로서야 하는지 모른다고 지적했다. 개인의 영성에서 더 나아가 공동체 영성을 지적하며, 성도들은 혼자서는 영적으로 자라나기가 어렵다며 요즘처럼 모이기 힘든 상황에서 공동체 영성을 깊게 하는 어느 때보다 의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세미나는 3명의 주강사가 각 20분여 주제 강의를 하며, 각 주제마다 패널이 응답하고 질문을 한다. 이어 주강사와 청중들과의 대화하는 시간도 가진다.

 

교협은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현재 팬데믹으로 인해 생겨나는 교회들의 어려움들이나 성도들의 신앙의 바른 자세가 확립되리라 기대한다”라며 세미나의 취지를 밝혔다.

 

현장 세미나 신청 방법은 2월 22일(월) 오후 5시까지 전화(교협사무실 718-279-1414)로나 이메일(nyckcg@gmail.com 또는 총무 한기술 목사 646-520-7667)에게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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