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2021년 수첩, 어떤 변화가 있었나?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교협 2021년 수첩, 어떤 변화가 있었나?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1-01-21 18:13

본문

뉴욕교협은 이번이 제47회기이다. 교협은 매년 비슷한 사업이 반복된다. 회기에 따라 한두 개의 사업이 추가되거나, 기존의 사업에 변화를 주기도 하지만 사실 큰 변화는 없다. 하지만 지난봄부터 시작된 팬데믹으로 교협은 사업의 취소 혹은 큰 변화에 직면해 있다. 그런데 팬데믹보다 더 큰 변화를 주고 있는 진원지가 있는데 47회기 회장과 임원들이다. 그 변화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e47284f421e59556055e4e7b7a6208bc_1611270788_22.jpg
▲뉴욕교협 2020년 주소록과 2021년 수첩
 

뉴욕교협은 신년하례를 앞두고 2021년 주소록이 발간했다. 그동안 알려진 대로 큰 변화가 있었다. 그동안 교협은 주소록 책자와 함께 수첩을 발행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책은 발행하지 않고 수첩이 더 두꺼워졌다고 생각하면 된다. 210 페이지이다.

 

지면이 줄어들다 보니 당연히 내용도 줄어들었다. 교회주소도 뉴욕만 실었고 그동안 책자에 담겼던 뉴저지, 필라, 커네티컷 등은 없어졌다. 이전에는 사진과 함께 한 페이지 당 5교회의 정보가 들어갔으나 이제는 교회당 2줄로 교회정보를 다이어트했다. 대신 수첩의 반 이상을 목회달력으로 이용하도록 배려하여, 수첩을 항상 들고 다니며 일정을 확인하고 메모 할 수 있는 공간을 준비했다.

 

또 심방성구자료, 자주 쓰는 한영 기독영어, 한영 성경약어표, 긴급 연락처, 세계교회사 흐름도, 뉴욕결혼 주례 등록, 뉴욕시 교통국 성직자 파킹퍼밋 신청, 영어 기도, 기독교 통계자료, 세계선교 지도 등 각종 자료를 담았다. 그리고 수첩 앞과 뒤에는 광고를 실어 재정에 도움이 되도록 조치했다.

 

e47284f421e59556055e4e7b7a6208bc_1611270799_55.jpg
 

2021년 수첩을 보며 내년에는 어떤 발전된 형식의 주소록이 나올까 기대하게 만들었다. 교협 수첩은 24일 신년하례회에서 배부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29건 12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 제89차 조찬 기도회 2023-09-16
복음에 대한 도전을 경계한 두 원로, 김상용 목사와 김남수 목사 2023-09-14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제93회 정기노회 2023-09-13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제40회 정기총회, 회장단 유임 2023-09-13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와 뉴저지노회 정기노회 2023-09-13
C&MA 한인총회, 최연동 목사와 배인구 목사 등 2명 안수 2023-09-13
뉴욕예일장로교회 창립 30주년 휘날레 '메시아' 공연 2023-09-13
세기총 본부 이전 감사예배 “5년 안에 세기총 회관 세우겠다” 2023-09-13
뉴욕목사회 성지학습여행 “오감으로 느끼고 배우는 성경의 세계” 2023-09-11
숭실대학교 미주총동문회 16차 정기총회 2023-09-11
"별똥별 빛나다" 최송연 사모 시집과 에세이집 발간 댓글(2) 2023-09-07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가든노회, 뉴욕남노회 정기노회 2023-09-06
힐링캠프 이수일 박사 “삶에 문제가 없는 사람도 있나요?” 2023-09-06
조지아센추럴대학교, 미 최초 승인받은 태권도학과 학생 모집 2023-09-06
대광 동문으로 구성된 포스메가남성합창단의 미동부지역 공연 2023-09-05
뉴욕목사회, 교협의 4인 제명에 대한 성명서 발표 댓글(1) 2023-09-04
뉴욕권사합창단 제20회 정기연주회 메인무대, 하이든 “천지창조” 공연 댓글(1) 2023-09-04
암환자를 위한 ‘새생명선교회’ 제15회 ‘사랑의 음악회’ 2023-09-04
길웅남 목사, 97세의 나이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장례예배 댓글(1) 2023-09-02
퀸즈한인교회, 올해도 ‘온가족 가을 페스티벌’ 2023-09-01
차세대 워십댄스 팀 Ao1, 온몸으로 찬양하며 워십 댄스 나잇 2023-09-01
뉴욕목사회 2차 임실행위원회 “소금의 기능을 잘하고 있는가?” 2023-09-01
미기총 제24회 총회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자" 2023-09-01
청주중앙순복음교회가 뉴욕에서 선교대회를 열게 된 사연 2023-08-31
베이사이드장로교회, 창립 32주년을 맞아 45명 교회일꾼 세워 2023-08-30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