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센트럴교회, 박종순 목사 초청 신년 특별 새벽기도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센트럴교회, 박종순 목사 초청 신년 특별 새벽기도회

페이지 정보

성회ㆍ2021-01-04 18:20

본문

뉴욕센트럴교회(김재열 목사)는 “해법이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1월 4일(월)부터 9일(토)까지 신년 특별 새벽기도회를 열었다. 서울 충신교회 원로목사인 강사 박종순 목사는 동영상으로 6번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종순 목사는 “삶의 문제의 답을 성경에서 찾는 집회”이라며 6일간 ‘기도가 해법이다’, ‘믿음이 해법이다’, ‘회개가 해법이다’, ‘말씀이 해법이다’, ‘예수님이 해법이다’. ‘하나님이 해법이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첫날인 4일(월) 새벽에는 출애굽기 17:8-16를 본문으로 “기도가 해답입니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e47284f421e59556055e4e7b7a6208bc_1609802410_28.jpg
 

박종순 목사는 본문의 출애굽후 아말렉과 전쟁의 내용을 소개하며 “전쟁을 하여 이길 때도 질 때도 있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이겼다”고 말했다. 그리고 모세가 손을 든 것을 언급하며 “전쟁에서 진 사람이 손을 든다. 그런데 모세는 하나님께 손을 들었다. 사람 앞에 손을 드는 것은 지는 것이지만, 하나님 앞에 손을 드는 것은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박종순 목사는 사탄마귀의 공격을 나누며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길 수 있다. 그런데 하나님의 능력을 공급받는 채널은 기도이다. 기도로 하나님을 만나고, 기도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기도로 내 사정을 말씀드리는 것이다. 그래서 설교는 인간을 향하신 하나님의 언어이지만, 기도는 하나님을 향한 인간의 언어”라고 전했다.

 

그리고 “하나님이 들으시도록 하려면 내가 입을 열어 기도를 해야 한다.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는 비결, 전쟁에서 이기는 비결, 행복한 삶을 창출하는 비결은 하나님이다. 기도이다. 기도하자.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종순 목사는 기도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나누었다. 박 목사는 “기도를 어렵게 생각하지 말라. 한국교회도 한인이민교회도 마찬가지이지만 대표기도를 하는 분은 기도문을 적어서 한다. 횡설수설 하지 않기 위해 잘하는 일이다. 대표기도를 10분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시간이 제한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그러나 기도는 하나님을 향한 내 언어이기에 그리고 하나님과의 대화이기에 복잡하게 할 필요가 없다. 기도를 잘하려고 하면 어려워진다. 얼마나 힘이 들겠는가? 기도는 그냥 평범한 이야기이다. 부부가 대화를 하는데 어려운 이야기들을 하겠는가? 쉬운 이야기를 한다”고 했다. 박 목사는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했다.

 

“밖에서 고생하셨죠?”

“아냐, 잘 지냈어. 당신도 오늘 하루 수고 많았지”

부부는 이런 식의 대화를 하지 트럼프가 좋냐 아니면 바이든이 좋냐는 식의 정치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하나님과 대화도 마찬가지이다.

“아버지, 지금 저 어려워요. 말씀 드릴게요”라고 시작한다.

이것이 기도이다. 

 

박종순 목사는 “기도가 답이다. 하나님 편에 서자. 성령의 능력으로 무장을 하자. 말씀의 전신갑주를 입자. 그리고 나는 이겼다고 선포를 하자. 새해에는 그런 믿음으로 살고 그런 기도로 승리할 수 있기를 축원한다”고 말씀을 마무리했다.

 

e47284f421e59556055e4e7b7a6208bc_1609802418_97.jpg
 

김재열 목사는 “소개할 필요가 없을 만큼 존경받는 목사님으로, 지금은 한국교회지도자센터를 운영하며 교회와 목사들을 섬기는 사역을 하고 있다”라고 강사 박종순 목사를 소개했다. 그리고 설교후 뜨거운 기도를 인도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4,667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암환자 및 가족 위로 공감 콘서트 “5년의 투병중에도 믿음을 잃지 않았다… 2023-05-22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11월 월례회 2022-12-02
차세대를 위한 ACE 창립예배 및 출범식 “함께”와 “위임” 2022-11-02
제4회 앰배서더 컨퍼런스, 주강사는 톰 우드 박사 2022-09-18
2022년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제한 완전히 풀리고 개막 앞둬 2022-09-15
뉴욕실버선교회 20주년 앞두고 인적혁신, 이종식 이사장과 젊은 이사 영입 2022-08-17
2022 할렐루야대회 세미나 “말씀을 듣다가 말문이 막혔습니다” 2022-08-04
한국과 미국, 사회와 교계와 함께하는 한미수교 140주년 행사 2022-07-26
할렐루야대회 3차 준비기도회 “기도하면 하나님이 손이 움직여” 2022-07-16
연합감리교회(UMC) 교단분리 앞두고 양측 입장의 대립 이어져 댓글(1) 2022-07-08
할렐루야대회 2차 준비기도회 “이런 부흥을 주소서!” 2022-07-02
2022 할렐루야대회 통해 뉴욕교계가 하나되는 역사 기대 2022-07-01
뉴욕장로성가단 창단 26주년 기념 제16회 정기연주회 2022-07-01
박성일 목사가 설립한 GATE, 미시오신학교와 신학석사 학점공유 MOU 2022-06-30
미동부기아대책, 10월 과테말라 방문선교 앞두고 후원 이어져 2022-06-30
유나이티드 두나미스 신학교 제12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 2022-06-28
2023 총회준비위원회 구성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2022-06-28
3개주 연속 “이스라엘 민족을 통한 하나님의 구원역사” 세미나 2022-06-28
“아버지의 발을 씻기는 아들의 눈물” 제2기 뉴욕/뉴저지 청소년 감동캠프 2022-06-27
하나님의성회 뉴욕신학대학 42회 졸업식, 5명이 학위 받아 2022-06-27
국제개혁대학교(IRUS), ATS 준회원 학교로 승인 2022-06-27
제1회 목사와 장로 환상의 조 탁구대회의 결과는? 2022-06-26
뉴욕교협 2차 임실행위원회, 여름날의 그늘같이 감사결과 극찬 2022-06-24
2022 할렐루야대회 내용공개, 강사는 임현수 목사와 최혁 목사 2022-06-24
한기부 뉴저지지회 설립 및 최준호 대표회장 취임식 2022-06-2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