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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남성목사합창단이 맨해탄에서 캐롤을 부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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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ㆍ 2020-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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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뉴저지 남성목사합창단이 맨해탄에서 캐롤을 부르는 실황

 

뉴저지 남성목사합창단은 성탄절을 앞두고 “메리 크리스마스”도 마음껏 외치지 못하는 이 시대의 가장 세속적인 장소인 맨해탄에서 아기 예수 오심을 목소리 높여 외쳤다.

 

남성목사합창단은 12월 16일(수)에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그랜드센트럴 역, 그리고 포트 오토리티 근처 거리에서 캐롤송을 불렀다.

 

단장 김동권 목사는 “온통 코로나 팬데믹으로 위축되어 있습니다. 전 세계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맨해튼에서 그리스도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며 그리스도의 복음이 울려 퍼지도록 하자는 취지 속에 이뤄진 조그마한 우리들의 섬김입니다”라고 이번 이벤트를 소개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지도자였던 여호수아가 죽자 모두 의기소침했습니다. 그때에 하나님께서 유다 지파에게 명령합니다. ‘너희 지파가 앞서 나가라.’ 유다 지파는 찬양이란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모두가 미래에 대한 불안과 위축된 마음이 찬양으로 회복되어 다시금 일어서는 영적 회복을 소망해 봅니다”라고 희망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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