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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명 뉴욕교협 회장의 분과위원장 중심사업은 모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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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0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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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회장 정수명 목사는 아멘넷과의 인터뷰에서도 밝힌 바 같이 임기들어 각 분과위원장 중심의 사업을 천명했다. 또 정 목사는 근시일내 뉴욕교협 분과위원장을 초청하여  분과위원장의 역할과 중심의 사업을 강조할 예정이다.

뉴욕교협의 조직은 임원단, 협동총무, 특별분과, 분과, 지역협력위원회로 구성된다. 전 회장을 중심으로 한 예우차원의 대부분의 특별분과에 비해 일반분과는 실제적인 교협의 사업을 담당한다.

현재 뉴욕교협의 분과는 목회분과등 30개가 있다. 분과의 수는 실제적인 일을 하는 것과 비해 너무 많고, 하는 일이 무엇인가 애매모호한 분과도 있다.

회장이 되고 나서 가정 먼저하는 일은 인선. 인선후 각 분과위원회 위원장에게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기를 요청한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분과위원장이 계획서를 내는 경우가 많지 않다.

이는 바쁜 목회 현실과 더불어 그동안의 관행과도 관계가 있다. 분과가 독립적으로 할 사업은 많지 않다. 더 정확히 말하면 하지 않았다. 할렐루야대회등 연합행사가 열리면 분과의 성격에 따라 일을 분담하는 수준으로 소극적이다.

작년 회기에서 교협 연례행사를 제외하고 분과가 중심이 되어 한 사업은 사모분과의 도은미 사모 초청 세미나 정도이다.

이런 현실속에 뉴욕교협 회장 정수명 목사가 생각하는 분과위원장의 역할은 또 하나의 회장이다. 뉴욕교협이 교계행사에 초청을 받으면 행사에 성격에 따라 해당 분과위원장이 회장을 대신하여 참가한다.

뿐만 아니라 각 분과에서 어떤 사업을 벌이기를 원하면 분과위원장은 사업계획을 작성하고 재정도 분과에서 조달해야 한다. 물론 비록 교협 회장단과 임원들이 협조를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뒤에서 후원을 하고 모자라는 재정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분과위원장들이 복지부동이 최상이라는 생각이 일어나지 않는 분위기 조성은 뉴욕교협 책임이다. 이번 모임을 통해 분과위원장들도 헌신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뉴욕교협 기도분과는 가장 먼저 사업을 시작한다. 기도분과 위원장 이성헌 목사는 성령100주년을 맞아 매달 목회자 기도회를 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뉴욕교협에 4만불(4천불X10회)의 예산을 요청했다. 하지만 교협은 재정능력 부족으로 사실상 불가능 하다는 뜻을 밝혔다.

이성헌 목사는 뉴욕교계에 기도가 꼭 필요하다고 보고 개인적인 희생을 각오하고 신년 금식기도 성회를 열기로 했다. 성회는 1월15일(월) 오후 5시부터 17일 오전 10시까지 나사렛 교단 수양관에서 열린다. 강사는 마침 미국을 방문하는 정연철 목사(경남 삼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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