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허그 재단, 취약 한인가정에 120개 식료품 박스 전달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월드 허그 재단, 취약 한인가정에 120개 식료품 박스 전달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0-10-12 00:40

본문

월드 허그 재단(WHF, World Hug Foundation)은 10월 7일(수) 오전 목양장로교회에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힘든 한인 가정들을 위해 120가정 분의 푸드 박스를 전달했다. 과일과 채소, 그리고 우유 등 필수 식료품들이 들어있는 박스는 중국 교회 및 단체에서 기증한 것이다.  

 

c13b204f22c1e0d3db5d8474f98a802d_1602477622_67.jpg
 

c13b204f22c1e0d3db5d8474f98a802d_1602477622_92.jpg
 

전달식에는 WHF에서 안토니오 리베라 주니어 회장, 길명순 이사장, 쟌 신 사무총장이 참가했다. 또 뉴욕교협 회장 양민석 목사와 뉴욕영사관 영사, 그리고 식료품 수령 단체와 개인들도 참가했다.

 

이번 전달을 주선한 안토니오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많은 분들이 죽고 직업을 잃어 사정이 어렵다. 이번에 팬데믹으로 어려운 한인가정들을 위해 식료품을 나누고 기도하며, 성탄절에도 직업을 잃은 가정을 위해 식료품을 나누며, 더 나아가 궁극적으로 직업을 구할 수 있도록 직업 박람회 개최를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양민석 교협 회장은 “교협에서 200가정에게 전달한다는 공지가 나갔는데 1차적으로 120가정에 먼저 전달하고 나머지 80가정은 추가하여 다음 달 부터 늘려갈 예정이다. 이렇게 시작한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 힘든 분들에게 희망이 된다. WHF가 이렇게 좋은 일들을 교협과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뉴욕총영사관 영사도 참여하여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한인 취약계층에 계신 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마음과 물질로 후원해주신 WHF의 수고를 치하했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cuYAwXDBAvaiPxKA9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865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미주한인교회 교인들의 반 이상이 다른 교회의 목사 설교들어 새글 2024-05-14
뉴욕교회들이 앞장서는 한미충효회 효행상 시상식 새글 2024-05-13
2024 글로벌감리교회 한미연회 첫 목사안수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2024-05-10
세계할렐루야대회, 뉴욕 말고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나? 2024-05-10
뉴욕과 뉴저지 연합 최혁 목사 초청 말씀 사경회 2024-05-08
남침례교 회원은 감소하지만, 침례 및 예배출석률은 증가 2024-05-08
GMC 한미연회 감격의 첫 연회, 48개 한인교회 합류/더 늘어날듯 2024-05-08
한국교회보다 미국한인교회 성도들이 더 크게 영적인 갈급함 있어 2024-05-07
트럼프와 바이든에 대한 유권자의 지지는 종교에 따라 크게 다르다 2024-05-07
정상철 목사 뉴욕만나교회 담임목사 위임 “충성된 마음으로” 2024-05-07
미국한인 성도들 71%가 다인종 회중교회를 지지, 한인교회 미래위해 2024-05-06
박상천 NCKPC 총회장 “거룩한 꿈을 향한 위대한 도전” 2024-05-06
뉴욕그레잇넥교회, 그레이스 유에게 5천 달러 격려금 전달 2024-05-06
정관호 목사 뉴욕만나교회 원로목사 추대 “모든 것이 하나님 은혜” 2024-05-06
한인교회 성도들은 목회자의 정치적인 발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2024-05-05
20주년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설립 20주년 기념집회 추진 2024-05-05
성도들은 미국한인교회 10년 뒤의 미래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2024-05-05
UMC 한인총회 “변화가 있었지만, 여전히 전통주의 신앙을 지켜갈 수 있… 댓글(1) 2024-05-03
2024 미국한인교회 교인조사 결과, 지용근 대표 “각자도생” 댓글(1) 2024-05-02
개신교 수도원 수도회 13주년 기념예배, 목회자상 호성기 목사 2024-05-02
연합감리교회(UMC), 동성애자 목사 안수금지 조항 삭제 2024-05-02
[한준희 목사] 목회자 위상 회복을 위한 칼럼 (6) 은혜를 아는 자의 … 2024-05-02
구자범 목사의 도전 “하나님의 에클레시아입니까?” 2024-05-02
미동부기아대책 월례회, 유상열 목사 “전통과 개혁의 사이에서” 2024-05-01
뉴하트선교교회 창립 15주년 기념예배 "새 마음 주겠다" 2024-05-0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