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 대면으로 63회 정기노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 대면으로 63회 정기노회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0-09-15 18:41

본문

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노회장 정창문 목사)는 9월 15일(화) 오전에 뉴욕일원 다른 노회와 달리 현장 대면모임으로 63회 정기노회를 열었다.

 

노회는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을 위해 예배당이 넓은 뉴저지장로교회(김도완 목사) 오클랜드 예배당에서 모였다. 교회 대표들만 참가한 가운데 개회 성수인원 정도 참가했으며, 위원회 모임을 온라인으로 이미 모두 마쳤기에 오전만 보고형식으로 마치고 폐회했다.

 

0a903381f966fd76e5833555d123179f_1600209680_79.jpg
 

0a903381f966fd76e5833555d123179f_1600209680_9.jpg
 

뉴저지노회는 코로나 팬데믹 사태를 맞아 먼저 노회차원 대응지침을 준비하여 지교회에 보냈다. 지교회를 돕기 위해 교회현황을 먼저 파악했다. 코로나19 대처를 위한 매뉴얼 작성과 지교회와 성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중보기도를 진행했다.

 

팬데믹으로 재정이 어려워진 지교회들에게 5천불을 지원했다. 외부적으로는 팰리세이드 파크 이웃을 위한 무료식사 제공 봉사에 5천불을 지원했다. 또 뉴저지장로교회와 뉴저지초대교회가 기탁한 팬데믹 특별 기금으로 노회내 어려운 교회를 위해 지원했다. 또 팬데믹으로 인한 지교회의 재정적인 어려움을 고려하여 노회비를 50%만 납부하도록 조정했다.

 

한편 총회에서 의견수렴을 요청한 화상회의제도(당회, 노회, 총회)에 대해 찬성한다고 답했다.

 

목회규례위원회가 청원한 회원자격과 노회활동 강화를 위한 규칙 개정안, 임원회가 청원한 노회회관 관리, 매각 및 재구입을 위한 노회회관 이전추진위원회 구성안은 대회로 보냈다.

 

또 △뉴저지장로교회(김도완 목사) 박찬 목사 시무 사임 청원 △뉴저지초대교회(박형은 목사) 장로 4인 증선 청원 △코넬한인교회(하홍표 목사) 장로 1인 증선 청원 △프린스톤연합장로교회(정창문 목사) 장로 1인 증선 연기 청원 △뉴저지명성교회(서경석 목사)가 청원한 교회주소변경 청원 등을 처리했다.

 

목회규례위원회가 청원한 회원자격에 대한 개정안은 목사 정회원 자격제한을 강화하고 △정기노회 결석시 사유서 제출 △노회비 3년 체납시 정회원권 정지, 노회비 완납시 정회원권 회복 △정당한 사유없이 2년 이상 노회불참시 정회원권을 정지시키고, 3년 이상 노회불참시 노회에서 출석 2/3 가결로 제명처리한다. 단 2회 연속 노회참석시 정회원권을 회복한다 등의 내용이 들어있다.

 

또 지교회가 2년 이상 공예배로 모이지 않을 경우 교회는 자동 폐쇄하기로 했으며, 기관목사도 3회기 이상 노회에 사역보고서 미제출시 기관목사 회원권을 정지하기로 하는 등 회원자격을 강화하여 노회의 권위를 높였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06건 63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해외한인장로회 제45회 정기총회, 총회장 이재광 목사 2021-05-11
뉴욕초대교회, 16일 김승희 목사 은퇴/김승현 목사 위임 2021-05-11
새들백교회의 여성 목사안수가 왜 화제가 되는가? 2021-05-10
UMC 뉴저지한인교회연합회 “이기성 목사 문제는 우리 모두의 문제” 2021-05-10
14일(금) 다 모이자! “평등법 해악 설명 특별 세미나” 2021-05-10
훼이스선교회,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현장에서는 2021-05-10
“그 아버지에 그 아들” City MD 설립자 리처드 박 2021-05-08
허연행 목사 “인종차별 문제를 해결하는 5가지 방법” 2021-05-08
<증오발언, 증오범죄, 인종차별 대응 매뉴얼> 증보판 발행 2021-05-08
미국에 사는 아시아 출신 그룹에 대한 중요한 사실 2021-05-08
뉴욕과 남가주 제70회 국가기도의날 기도회 열려 2021-05-07
미국을 위해 기도할 때, 낙태와 동성결혼에 대해 기도해야 하는 이유 2021-05-07
기감 미주자치연회 제29회 연회에서 11명 목사안수 받아 2021-05-06
바이든 대통령, 국가기도의날에 “하나님”을 언급하지 않은 첫 대통령 2021-05-06
이윤석 목사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과 대소교리(요리)문답” 더 알기 2021-05-06
C&MA, 여성목사 호칭 및 안수에 대한 변화의 물결 2021-05-06
‘재파송 불가 통보’로 빚어진 UMC 한인 코커스 비상대책회의 2021-05-06
ATS 동문세미나, 권혁빈 목사 “팬데믹에 최적화 된 선교적교회” 2021-05-05
UMC 목사직 포기 이기성 목사 “타협치 않고 진리를 거룩히 지키고자” 2021-05-04
김성국 목사 “그 많던 예배자는 어디로 갔을까?” 2021-05-04
실버교육, 임현수 목사가 말하는 북한선교의 우선순위는? 2021-05-04
성경읽기가 우리 삶에 끼치는 놀라운 영향들 2021-05-04
예장 합동 미주동부노회 제13회 봄 정기노회 열려 2021-05-03
5월 19일부터 뉴욕과 뉴저지 교회 수용인원 제한 해제 2021-05-03
뉴욕에서 가장 바쁜 교협, 봄맞이 목회자 친목 야유회 2021-05-03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