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 줌 정기노회, 지교회 출석/헌금 감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 줌 정기노회, 지교회 출석/헌금 감소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0-09-14 21:21

본문

해외한인장로회(KPCA) 뉴욕노회는 63회 정기노회를 9월 14일(월)부터 15일(화) 양일간 저녁에 초유의 줌(Zoom)을 이용한 화상회의로 열렸다. 예행연습까지 하여 순조롭게 진행된 화상 정기노회를 위해 임원들은 뉴욕한민교회에서 모여 진행했다. 

 

해외한인장로회는 팬데믹으로 총회의 연례총회를 내년으로 연기했다. 그리고 7월에는 임원회에서 전총회장단과 노회들의 의견을 모아 화상회의제도를 공식회의로 도입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0a903381f966fd76e5833555d123179f_1600132843_13.jpg
 

개회예배는 인도 주영광 목사(부노회장), 기도 김진성 장로(부노회장), 설교 노성보 목사(노회장), 축도 임선순 목사(전 노회장), 광고 김성은 목사(서기)의 순서로 진행됐다.

 

노회장 노성보 목사는 사도행전 3:1~10 말씀을 본문으로 “무엇을 가지고 있는가?”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생각해보기를 원한다. 이제는 세상 것을 나누는 총대들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이제는 세상의 것으로, 내 경험과 지식으로 만들고 힘이라고 여겼던 모든 것을 가지고 살기보다는 나에게 주셨던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으로 목회하고 서로 사랑하는 총대들이 될 때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복음이 확장되는 역사가 있을 줄 믿는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번 회기는 코로나 회기이다. 지난 3월 정기총회를 통해 새로운 노회장과 임원들이 선출되자마자 코로나 팬데믹이 터졌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뉴욕노회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각 지교회의 모든 예배를 온라인예배나 가정예배로 대체할 수 있도록 적극 권고했다. 또 예배를 드리지 못함에 따라 직면할 교회의 재정적인 어려움을 도움을 주는 방법을 이후 논의하기로 했다. 노회소속 뉴욕예일장로교회는 노회 교회들을 돕기위해 5천불을 지원했으며, 5교회에 이를 전했다. 그리고 지교회 노회 상회비를 50% 탕감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 총회에서 요청한 화상회의를 공식회의로 도입하자는 안에 대해 33명 중 30명이 찬성했다. 그리고 첫 화상 정기노회 개최를 이날 열었다. 

 

노회 책자에는 한 시찰회 7개 교회의 팬데믹 후 상황이 나와 있다. 출석교인은 7개 교회 중 4개 교회가 변동이 없었지만, 3개 교회는 50~70%으로 팬데믹 전과 비교하여 낮은 출석률을 보였다. 헌금은 이전과 같다는 교회가 2개 교회였으며, 나머지 5개 교회는 20~60% 감소를 보였다.

 

0a903381f966fd76e5833555d123179f_1600132876_17.jpg
 

0a903381f966fd76e5833555d123179f_1600134695_57.jpg
 

회무 처리를 통해 △뉴욕예일장로교회(김종훈 목사) 장로 6인 증선 △뉴욕신일교회(박맹준 목사) 교회장소 이전 △뉴욕영락교회(최호섭 목사) 교회장소 이전 등을 다루었다.

 

선교부는 팬데믹으로 미자립교회와 노회소속 선교지를 돕기 위해 11월 첫째 주일을 노회 선교주일로 지키기로 했다. 정책위원회는 장기적인 팬데믹으로 인해 내년도 정기총회를 화상회의로 진행할 경우 투표에 관한 대안 수립을 요청했으며, 노회안에 비상대책위원회를 두어 팬데믹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교회를 적극 돕기로 했다.

 

한편 동북노회는 35회 정기노회를 9월 14일(월) 오후 5시 줌(Zoom)을 이용한 화상회의로 열었다. 개회예배는 사회 최명혜 목사(부노회장), 기도 정연오 장로(부노회장), 설교 박용진 목사(노회장), 축도 오영관 목사(직전 노회장) 등의 순서로 진행되기로 했으나, 줌 출입을 허락하지 않아 확인을 하지 못했다. 또 각 위원회 보고는 노회 책자에 실려 있지 않았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6uHhdNZV87kuTcYp8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00건 335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가정교회 활짝 꽃핀 뉴욕, 첫 목회자 컨퍼런스도 뉴욕에서 열려 2009-02-05
교회가 실질적인 가정사역에 나서면 이혼의 3분의 2는 줄일수 있어 2009-02-04
미주한인장로회 신학교(뉴욕) 봄학기를 끝내고 은퇴하는 학장 한세원 목사 2009-02-04
한인가정 결혼실태 보고 - 3%만이 건강한 가정생활 2009-02-03
박수웅 장로 성(性)강의 "다윗은 넘어졌지만 요셉은 이겨낸 이유" 2009-02-03
뉴욕에서 이단세미나 인도하는 구원파 천적 정동섭 교수의 간증 2009-02-03
심의례 대표 편지 "암환자들의 모임, 새생명선교회를 아시나요" 2009-02-03
KMC와 UMC 손잡고 2009 신년하례회 2009-02-02
뉴욕전도협 정기총회, 회장 김영환 목사/부회장 이희선 목사 2009-02-02
바울선교회 2009 "연합 청지기 세미나" 열려 2009-02-01
황영진 목사 "청지기의 자세" 2009-02-01
양승구 목사 "바른기도, 응답받는 기도" 2009-02-01
조대형 목사 "구약의 구슬을 꿰어 봅시다" 2009-02-01
박수웅 장로 "항상 남편과 아내는 공사중" 2009-02-01
뉴욕교협, 한어권 청소년 사역자 초청 간담회 2009-01-31
뉴욕예본교회. 교회이전하고 이진석 목사 초청 성회 2009-01-31
미국 선의재단 정기총회 - 뉴욕선교사의 집 확대이전 추진 2009-01-30
간증과 함께 풀어낸 성기로 장로의 오병이어 설교 2009-01-30
뉴욕교협 임원단, 롱아일랜드 한국요양원 찾아 노인들 위로 2009-01-30
한국 복음성가협회 회장 역임 김동국 "골방에서의 찬양을 아시나요?" 2009-01-30
뉴욕교협 이사회, 지난해와 비슷한 45만여불 예산 통과시켜 2009-01-30
선우권 목사 "목회자료와 목회기술보다 복음에 대한 열정이 중요" 2009-01-29
송흥용 목사 "교회분쟁 원인과 피해최소화 하기" 2009-01-29
뉴저지안디옥장로교회 담임목사 청빙? 황은영목사 반대교인과 교단측의 주장팽… 2009-01-28
NYTS 동문회 총장초청 구정간담회 "살고있는 곳의 샬롬을 위해 나서야" 2009-01-2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