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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표적인 선교대회인 어바나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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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6-12-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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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표적인 선교대회인 어바나 2006이 열리고 있다.  3년마다 열리는 어바나는 지금까지 일리노이주의 어바나 페인에서 열렸는데, 이번에는 미조리주 세이트루이스시의 어메리카 컨벤션 센터에서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에 등록은 인터넷으로만 받고 진행했는데, 인터넷을 등록된 참가자는 지금까지 가진 어바나 선교대회중 최다인원이 등록했다. 22,700여명이 등록했고, 당일 직접 추가등록이 되면 이보다 많은 인원이 등록하게 된다.1946년 토론토에서 시작된 선교대회는 매 3년마다 개최되며, 이제 60년의 역사를 가지고 220,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가했다.

이번 주제는 에베소서 4장 1절, "부르심에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라(Live a life worthly of the calling you have received)"이다.

오전에는 성경강해가이며 스리랑카 YFC 대표로 섬기는 아지트 레르난도(Youth for Christ)가 아내의 병중에도 성경강해를 이끌고 있으며, 다양한 인종의 강사들이 섬기고 있다. 릭 워렌 목사는 토요일 젊은이들에게 말씀으로 도전을 주었다.

전체적으로 대회는 주제인 에베소서 말씀에 근거하여 성경공부와 성경강해, 200개가 넘는 선택강의(세미나), 트랙강의, 선교단체 전시회, 소그룹, 예배, 중보기도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 이번 대회는 특별히 4개의 트랙을 구성하여 국제학생, AIDS, 비지니스, 슬럼공동체에 대한 부분을 심도있게 다루고 있다. 비지니스 트랙이 있는 것은 비지니스를 통한 선교에 대한 관심이 날로 확산되고 있음을 말해 준다.

"Step in Africa" 라는 부제를 가지고 전세계의 에이즈의 긴급성을 알리고, 금요일 저녁에는 죽을 먹으며 함께 고통받는 자의 아픔에 동참한다. 토요일 점심은 전 참여자가 금식하며, 모아진 기금을 가지고 이 사역에 보내진다.

찬양은 새로운 경배찬양곡들로, 매일 다른 언어로 마무리를 하는데 첫날은 중국어, 다음날은 한국어, 금요일은 프랑스어와 스페이쉬로도 찬양을 불렀고, 마지막 날은 미국 크리스천 힙합의 대표 그룹 "Cross Movement "가 마지막 30여분의 공연으로 활기를 더해 주었다.

금요일 저녁에는 릭워렌 목사의 부인인 케이 워렌 사모가 루완다의 에이즈와 고통받는 아프리카의 어린이에 대해서 간증했다. 이어 잠비아에서 온 프린세스 줄루여사가 부모가 에이즈로 돌아가시고, 본인도 에이즈에 걸렸지만 하나님의 위해 일할 수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 라는 귀한 간증을 나누어 주었다.

이번 참여자 중에서 중국계 가장 많이 참여했고 이어 일본에서 100여명이 참석해서 점점 외부에서의 참여율이 증가하게 된 것을 볼 수 있다. 미국계 한국인을 위해서 마련된 세미나반마다 많은 참여율이 있어 200여명의 참가자들로 성원을 이루고 있다.

박 선교사 가족은 SIM의 초청으로 이번 대회에 참석하고, 오후에는 선교부 부스에서 선교 사역을 나누고 선교 후보생들에게 상담을 해주는 등 오후 내내 분주한 상담 사역을 하고 있다.

박종국 장은혜 선교사(대선, 지연) 제공
Mission Hills Africa 대표 / www.ethiopiamissi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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