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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목회의 동반자 아내에게 "지금도 감사 앞으로도 영원히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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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06-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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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도협회(회장 이성헌 목사)가 25일부터 1박 2일간 연 목회자 가족 모임에서 모임이름 그대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25일(월) 저녁 10시에는 모든 목회자 가족들이 모여 이희선 목사의 사회로 "Family Time"을 열었다. '가족의 시간'에는 목회자 가족을 소개하고 남편이 아내에게, 아내가 남편에게, 자녀가 아버지에게 사랑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시간을 예정으로 시작되었지만 밤이 깊어 11시 반이 되어도 끝날 줄 몰랐다.

남편인 목회자들은 아내에게 준비한 꽃을 전달하며 사랑과 감사를 고백했다. 처음에는 눈도 제대로 못 맞추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랑의 형용사는 넓어졌고 감정도 깊어 갔다.

"23년간 항상 나를 도와 감사하다"
"어떤 어려움속에서도 항상 웃어 주니 감사하다"
"나를 믿고 시집 와서 고생을 많이 했다"
"굳건한 동역자로 같이함을 감사한다"
"한번도 NO라고 한적이 없이 어려울때 같이 했다"
"친구이자 동역자이다. 아내를 보면 항상 힘이 난다"
"한번도 봉투를 가져다 준 적이 없지만 한번도 불평하지 않은 아내에게 감사한다"
"5년만 고생하라고 했는데 계속 고생하는 아내에게 미안하다"
"형제들이 목회자 집안이 된 것은 어머니보다 아내의 희생이 컸다"
"교회의 궂은 일을 다하는 아내가 고맙다"
"목회가 어려울때 용기준 동역자에 감사한다"
"항상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아내에 감사한다"
"목회의 동역자이고, 영원히 감사할 것이다"
"항상 헌신함에 감사한다"
"기도를 하면 사모를 통해 응답을 받는다"
"지금보니 아내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아내이다"

이어 아내인 사모들은 목회의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항상 기도하는 남편에게 존경과 사랑을 화답했다.

"전에는 아버지를 존경했지만 이제는 남편을 존경한다"
"가장으로서 항상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족을 대한다"
"너무 자상하고 셈세하시다"
"한결같은 변함없는 사랑에 감사한다"
"사모로 부족하여 아내를 남편을 힘들게 한다"
"많이 부족하지만 사랑으로 격려하시니 감사드린다"
"사랑합니다. 그 말 밖에"
"목회가 힘들어도 표현하지 않고 좋은 길로 인도하심에 감사한다"
"최선을 다하시는 목사님을 보니 감사한다"
"마음이 따뜻하고 너그러우시다"

부부간의 사랑의 대화가 끝나면서 서로 꼭 허그하며 앞으로도 목회의 어려움이 있겠지만 하나님만 바라보고 굳건히 걸어가자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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