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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코로나19로 어려운 46개 교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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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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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총회장 조문휘 목사)는 제44회 총회를 유례없는 온라인 총회로 마쳤다. 이후 여전히 대면으로 만나기는 어려운 환경이지만 활기찬 사업들을 시작했다. 

 

1.

 

총회장 조문휘 목사는 “제44회기를 시작하는 이 시점에서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일까를 생각하며, 첫 사업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교회를 돕기 운동을 임원회에서 결정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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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30개 노회들에게 각 노회의 어려운 교회들을 찾아 추천하도록 했으며, 추천된 모든 교회에게 1,000불씩 전달했다. 총회는 보조를 받은 46개 교회들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기로 배려했다. 어떤 노회들은 더 어려운 다른 노회의 교회들을 돕는 마음으로 노회가 자체적으로 돕기로 하고, 총회의 도움은 받지 않기로 결정하는 감동적인 움직임도 있었다.

 

총회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교회 돕기 운동에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가 50,000불을 총회재난극복 지원금으로 헌금을 했으며, 그 외에도 돕는 일에 함께 한 교회들이 있었다.

 

총회장 조문휘 목사는 “모두가 어려운 형편에서도 사랑의 마음으로 특별헌금을 해주신 교회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렵지만 교회들이 서로 사랑과 격려로 용기를 내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우리 KAPC 총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2. 

 

세계선교회(WMS)에서 6월 14일(주일)에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앵커리지 열린문교회(담임 유재일 목사)에서 김대원 선교사 내외를 총회 파송 선교사로 안수하여 라오스(공산권, 불교국가)로 파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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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C 세계선교회가 앵커리지 열린문교회에서 선교사 파송 예배를 드렸다. © 크리스찬투데이
 

파송예배는 인도 케냐 김윤곤 선교사, 기도 김정대 장로, 찬양 열린문찬양대, 설교 총회장 조문휘 목사, 선교사 서약과 선교사 파송패 수여 이사장 유재일 목사, 격려사: 본부장 박광석 선교사, 축사 서기 한세영 목사와 유병국 선교사(WEC), 답사 김대원 선교사, 축도 이사장 유재일 목사의 순서로 예배를 드렸다.

 

총회장 조문휘 목사는 “세계적인 팬데믹 사태 속에서도 선교사를 파송할 수 있음은 크신 하나님의 은혜라고 믿는다”라며 파송 선교사들에게 많은 기도와 후원을 부탁했다.

 

김대원 선교사는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전문인(앵커리지열린문교회 장로)이며, 부인 김현주 집사는 간호사로, 라오스에서 GMS와 WEC 선교회와 함께 학교와 나환자촌에서 사역할 계획으로 6월 15일 출국했다. 

 

3.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상임교육위원회에서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와 대요리문답과 소요리문답을 OPC와 PCA에서 사용하는 영문판 원본을 OPC의 허락을 받고, 번역한지 4년이 지나 완성했다. 몇 차례 수정후 9월에 원고가 완성될 예정이다. 이후 출판과정을 거쳐 내년 3월 경에는 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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