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켈러 목사, 췌장암 진단받은후 기도요청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팀 켈러 목사, 췌장암 진단받은후 기도요청

페이지 정보

화제ㆍ2020-06-07 23:03

본문

팀 켈러 목사는 6월 7일(주일) 오전 SNS를 통해 췌장암 진단을 받고 화학요법을 시작한다고 기도를 부탁했다. 크리스채너티 투데이에 따르면, 팀 켈러 목사는 3주 전까지만 해도 췌장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몰랐다며, 다음 주에 화학 요법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췌장암은 다른 암에 비해 치명적으로 알려졌다. 

 

02fe72af8b9717aa6bdc5de6697c2d19_1591585343_34.jpg
▲팀 켈러 목사, 최근 활동중인 유튜브 화면 캡처
 

팀 켈러 목사는 28년 동안 목회를 한 후 2017년 맨해튼의 리디머교회에서 사임했다. 이후 그는 계속해서 리디머교회 교회개척 관련한 사역을 해 왔으며, 뉴욕한인교계 최대 연합집회인 2020년 뉴욕할렐루야대회 강사로 섭외되기도 했다.

 

69세인 팀 켈러 목사는 환란 중에서도 신앙의 모범을 보였다. 2002년 갑상선 암 진단을 받고 「고통과 고통을 겪고 걷는다(Walking with God Through Pain and Suffering)」라는 신앙 저서를 냈다. 지난달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 가운데 믿음에 관한 온라인 대화를 통해 많은 크리스찬에게 도전을 주었다.

 

팀 켈러 목사는 “시험과 투병 과정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느꼈다”며, “나에게는 훌륭한 인간 ​​의사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나를 치유하실 위대한 의사인 하나님이 계시는 것"이라고 했다. 

 

팀 켈러 목사는 히브리서 12장 1~2절을 언급하면서 SNS의 글을 마무리했다. “예수께서 나를 위해 기쁨으로 무한히 어려운 경주를 하셨기 때문에, 내 앞의 경주를 기쁨으로 하라.(Running the race set before me with joy, because Jesus ran an infinitely harder race, with joy, for me.)”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74건 92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2020-06-23
김정호 목사 “코로나 팬데믹이후 목회변화-본질회복과 상생협력” 2020-06-23
웨체스터한인교협, 투병 안성국 목사에게 1만불 전달 2020-06-23
[1일] 뉴욕! 포스트 팬데믹, 교회는 어떻게 가야 하나? 2020-06-22
퀸즈장로교회, 안전한 현장예배 참석 가이드 2020-06-21
코로나에 대처하는 슬기로운 신광생활 2020-06-21
김정호 목사 "인생의 위기를 하나님의 기회로" 2020-06-21
미국장로교, 원주민과 흑인 총회장 선출 / 이문희 장로는? 2020-06-20
이민자보호교회 “연방대법원의 DACA 폐지 위헌결정 환영” 2020-06-20
뉴욕영락교회 교회이전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세심하심” 댓글(1) 2020-06-20
22일에 뉴욕시 재개방 2단계 - 주지사와 시장 의견 갈려 2020-06-17
뉴욕효신교회, 3개월만에 만난 모임에서 성도 간증 쏟아져 2020-06-17
뉴욕교협, '할렐루야 대회' 말고 '할렐루야 포럼' 연다 2020-06-16
뉴저지교협,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타주 교회도 돕는다 2020-06-16
철저한 예방지침 아래 재개방하는 롱아일랜드 지역교회들 2020-06-16
전 목사회 회장 고 김상태 목사 발인예배와 하관예배 2020-06-15
연방대법원, 이번에는 810만 LGBT 근로자 손들어 주다 2020-06-15
뉴욕센트럴교회 “100달러의 기적” 이웃 사랑 프로젝트 2020-06-15
황영송 목사와 흑인 목사의 대화 “교회가 사회정의의 전면에 나서야” 2020-06-13
코로나바이러스와 취소 문화, 코로나바이러스와 취소 문화 2020-06-13
조성훈 목사 “인종차별, 시대의 아픔을 끌어안고 변화시켜야” 2020-06-12
미국인의 27%만이 트럼프를 '신앙인'으로 본다 2020-06-12
김상태 전 목사회 회장, 64세를 일기로 소천 받아 2020-06-11
동부한미노회 “치유, 화합, 회복을 위한” 기도회 2020-06-11
뉴욕효신교회, 코로나19로 소수가 모여 장로 임직식 2020-06-1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