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 안디옥교회, 자발적인 섬김으로부터 확산된 구제와 섬김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필라 안디옥교회, 자발적인 섬김으로부터 확산된 구제와 섬김

페이지 정보

교회ㆍ2020-05-28 07:22

본문

필라 안디옥교회(호성기 목사)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자립교회와 국내외 선교지, 지역 사회 관공서와 병원, 어려운 성도들을 위한 구제 헌금 등에 한 달여 동안 약 3만 4천불을 지원했다. 또 앞으로 몇 주 안에 1만 불 가량을 더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구제와 섬김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돕고 섬기고자 하는 성도들의 자발적인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성도들이 쌀과 물을 교회에 도네이션하기 시작했고, 집에서 마스크를 만들어 교회에 가져다주었다. 자연스럽게 여러 가지 물품들이 주변의 이웃들과 어려운 성도들에게 전달되었고, 이것이 시발점이 되어서 구제 헌금의 손길이 이어졌다. 

 

고난절 특새 때는 특별 새벽 예배 헌금 전액이 미자립교회들을 위한 헌금으로 드려졌고, 안디옥 교회 안에 있는 스페니쉬 교회와 다민족 교회 성도들, 그리고 선교지를 위한 헌금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마음의 나눔은 4만 불을 훌쩍 넘는 구제헌금과 선교헌금으로 드려졌고 어렵고 힘든 이웃과 성도들, 미자립교회, 지역사회 관공서, 선교지에 나누어지기 시작했다.

 

02fe72af8b9717aa6bdc5de6697c2d19_1590664964_39.jpg
 

지난 5월 21일에는 지역사회 관공서인 소방서 2곳, 응급구조대, 비영리단체에 총 4천 불이 전달되었다. 소방서와 응급 구조대 대장과 대원들은 직접 소방차와 구급차를 가지고 교회를 방문해주었고 교회의 섬김과 사랑에 넘치는 감사를 표현하였다.

 

국외로는 라이베리아에 안디옥 열방교회가 직접 후원하는 현지 학교와 이웃 주민들 800명에게 쌀 지원을 하고 있고, 안디옥 스페니쉬 교회가 개척한 멕시코 지교회 성도들에게 긴급 구제비를 보냈으며, 최근 운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A국 찬양 인도자 양성 학교에 1만 불을 지원하였다. 또한, 안디옥교회 성도들이 직접 제작한 필터 마스크와 수술용 마스크 1,000여개, 그리고 손세정제를 선교지와 의료인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호성기 목사는 예배 중에 성도들에게 “여러분의 땀과 눈물로 드려진 헌금은 어렵고 힘든 이웃들과 성도들, 선교지에 소중하게 나눠질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마음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24건 157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 2018년 신년하례회 2018-01-15
뉴저지 교계가 시작한 연합기도운동 1차 목요 기도회 2018-01-13
뉴저지 어머니들 2018 신년기도회 통해 찬양 릴레이 2018-01-11
허연행 목사, 프라미스교회 3대 담임목사로 취임 2018-01-11
C&MA 뉴욕선교교회와 뉴저지만나교회 담임목사 변화 댓글(1) 2018-01-10
C&MA 한인총회 동부지역회 2018년 신년하례 감사예배 2018-01-10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가든노회 2018년 신년하례회 2018-01-09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 2018년 신년하례회 2018-01-09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남노회 2018년 신년감사예배 2018-01-09
뉴욕장로연합회 신년예배 및 제8대 회장 및 이사장 이취임식 2018-01-09
뉴욕한신교회 창립 32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예배 2018-01-09
뉴욕과 뉴저지 연합하여 열린 RCA 2018년 신년하례예배 2018-01-09
김남수 목사, 프라미스교회 원로목사 추대 “수고하셨습니다!” 2018-01-09
뉴욕남교회 박치순 원로목사, 96세를 일기로 소천 받아 2018-01-08
이종식 목사 “헌금과 바자회, 그리고 차세대에 대한 목회지침” 2018-01-04
성호영 목사, 하나님이기뻐하시는교회 개척 2018-01-04
뉴욕 웨슬리부흥전도단 2018년 신년 금식 성회 2018-01-03
도상원 목사 “갈등 목회속에서 평화를 유지하는 유일한 방법” 2018-01-03
하나님의성회 한국총회 동북부지방회 신년 금식성회 2018-01-02
2018 신년 메시지 “새해, 새희망, 새축복” 2018-01-01
필그림선교교회로 이름 바꾸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첫예배 댓글(2) 2018-01-01
PCUSA 필그림교회, 떠난 양춘길 목사와 교인들을 축복 댓글(12) 2017-12-31
키워드로 보는 2017년 뉴욕과 뉴저지 교계 결산 댓글(2) 2017-12-30
PCUSA 필그림교회와 ECO 필그림교회 따로 예배 댓글(5) 2017-12-29
뉴욕교협 증경회장단, 정기총회서 설립 목적을 확인하다 2017-12-28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