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뉴저지 교회들, 주지사 명령에 반해 교회 재오픈 추진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일부 뉴저지 교회들, 주지사 명령에 반해 교회 재오픈 추진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0-05-21 10:12

본문

ABC뉴스는 머피 뉴저지 주지사가 (드라이브인을 제외한) 교회예배를 금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몇몇 남부 뉴저지 미국교회들의 목사들이 교회 문을 다시 열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02fe72af8b9717aa6bdc5de6697c2d19_1590070488_09.jpg
▲뉴저지 주지사의 명령에 반해 5월 24일 주일부터 문을 여는 솔리드락침례교회

 

솔리드락침례교회 클락 목사는 미국 헌법이 그에게 권리를 부여하고, 성경이 그에게 성도들을 다시 교회에 초청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고 말했다.

 

클락 목사는 "월마트는 열려 있고 애완동물 가게는 열려 있고 자전거 수리점은 열려 있으며 모두 필수로 여긴다. 하지만 교회는 문을 닫았다"고 말했다. 클락 목사의 변호사는 교회의 지위를 비필수에서 필수로 전환하도록 요구하는 편지를 머피 주지사에게 보냈다.

 

한편 성서침례교회의 리스 목사는 이미 지난 주일에 주지사의 행정명령에 반해 교회 문을 열었다. 리즈 목사는 자신이 법적인 반발에 직면 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는 옳은 것과 참된 것 편에 설 준비가 되어 있으며, 우리의 결정 때문에 따라오는 결과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 필요한 경우 법정으로 가자"라고 말했다.

 

머피 주지사는 뉴저지주가 서서히 재개를 시작하더라도, 백신이나 치료제가 나올 때까지 교회예배를 포함한 대규모 모임이 제한 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머피 주지사는 "환기도 없이 사람간의 접촉이 가까워지면 문제가 생긴다. 우리는 아직 그것을 준비할 상황에 오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클라크 목사는 교회의 문을 열어도 체온점검후 입장,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유지 등 엄격한 안전지침을 준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교회가 주지사의 축복과 상관없이 오는 주일에 문을 다시 열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우리는 주지사와 행정부를 위해 계속 기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만약 뉴저지 주지사의 명령을 무시하면 어떤 법적 조치가 교회에 취해질 것이라는 발표는 없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36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KWMF 서밋 컨퍼런스 "With 코로나 시대 목회와 선교적 위기 극복" 댓글(2) 2022-04-24
송민호 목사 “선교적교회로 가는 길” 목회자 세미나 2022-04-03
이용걸 목사 "목회자의 영성과 성령충만" 2022-03-25
이윤석 목사 “사순절을 지키는 것은 성경적인 믿음 실행 아냐” 2022-03-22
정성욱 교수 “밝고 행복한 종말론” 세미나 2022-03-19
김성찬 감리사 "성령, 치유, 축사" 강의 with 목사들의 현장 간증 2022-02-28
이성철 목사 “성령과 치유 사역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3가지” 2022-02-24
카리스마 리바이벌 “광야 같은 목회현실 속에서 은사로 목회하라” 2022-02-22
바울목회연구원 첫 세미나 “후기 기독교 사회 속의 목회방향” 2021-12-01
그리스도인들이 메타버스 시대를 준비하는 법 댓글(1) 2021-11-30
교회 갈등, 과연 해결이 가능할까? 2021-11-11
김남수 목사, 킴넷 포럼에서 “지난 12년동안 4/14 운동을 돌아보다” 2021-11-04
조진모 목사 “복음 전달자가 하기 쉬운 오류는 무엇인가?” 2021-10-21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일원 5개 노회 연합 성경세미나 2021-10-12
뉴욕센트럴교회, 김남철 목사 성경 고고학 특강 “에덴을 발견하다” 댓글(1) 2021-10-09
KAPC 목회와 신학 포럼, 박영선 목사 "자유와 책임, 순종과 성화" 2021-10-07
제5차 KAPC 목회와 신학 포럼 - 박영선 목사의 열정 강의 2021-10-05
은사주의자와 칼빈주의자가 서로를 필요로 하는 이유 2021-09-24
황상하 목사 “목사는 영적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야” 2021-09-22
정성욱 교수 “만인 선교사론과 만인 신학자론” 주장의 이유 2021-09-18
류응렬 목사 "루터와 칼빈에게 배우는 설교" 2021-09-10
류응렬 목사 “청중을 깨우는 10가지 설교 전달법” 2021-09-09
코비드19가 일깨워준 가정과 소그룹의 중요성 2021-08-22
성 윤리를 무력화시키는 다섯 가지 기초 2021-08-13
소크라테스보다 더 현명한 바울 사도 닮아가기 2021-08-03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