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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블랑 사장님 감사합니다” 뉴욕과 뉴저지 교협에 6천매 마스크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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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0-04-0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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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블랑 디자인(Solblanc Designs)이 뉴욕과 뉴저지 교협에 6천개의 마스크를 기증했다. 솔블랑 디자인 사장은 이름도 사진도 없이 마스크를 전달했지만 그 사랑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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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뉴저지 교협(회장 장동신 목사)에 KN95 마스크  2천 매를 기부 했으며, 교협은 5일(주일)까지 교협 이메일로 접수를 받아 6일(월) 오전 10시 30분 주님의은혜교회 주차장에서 마스크를 배포한다. 또 중부 뉴저지교협에도 1천매를 기증했다.

 

뉴욕교협에도 3천 매의 마스크를 전달한 것이, 회장 양민석 목사의 5일 종려주일 설교에서 드러났다. 양 목사는 “어려울 때일수록 어떻게 짐을 덜 수 있을까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짐을 나누면 짐을 가볍게 할 수 있다”라고 설교하며 예를 든 것이 솔블랑 사장의 마스크 기증이었다.

 

양민석 목사는 “자신이 마스크 사업을 하는데 어려운 교회들의 목사와 사모, 그리고 성도들을 마스크로 돕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 지금 자신도 힘들지만 먼저 좋은 일을 하고 싶다며 교협에 3천개 마스크를 기증했다”고 소개했다.

 

양민석 목사는 “지금은 병원에 많은 마스크가 들어가고 있지만 아직 도움의 손길이 부족한 한인타운 너싱홈과 한인교회들에게 마스크를 나누며 함께 사랑을 실천해 가려고 한다”고 소개했다. 뉴욕교협은 마스크 배포방법을 곧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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