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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강성장로교회 베이사이드로 이전하고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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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06-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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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성'령이 베이사이드에 임했다. 뉴욕강성장로교회(이종명 목사)는 12월 10일(주일) 교회이전 감사예배를 드리고 힘차게 새출발을 시작했다. 롱아일랜드에서 베이사이드로 교회를 이전하고 드려진 예배는 동료 목회자들이 예배당을 가득 매워 성황속에서 진행됐다.

이전예배는 사회 이종명 목사, 기도 장두만 목사, 설교 신서균 목사(부산신학교 학장), 특주 강상원 집사 가족, 헌금기도 한기술 목사, 축사 황경일 목사(뉴욕목사회 증경회장), 권면 정춘석 목사(뉴욕목사회 회장), 축도 황동익 목사(뉴욕교협 부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두만 목사(합동정통 미동부노회 부노회장)는 뉴욕강성장로교회가 "진리를 외치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기를 뜨겁게 기도했으며 이전을 통해 부흥되는 교회를 기대했다.

이종명 목사가 스승이라고 소개한 신서균 목사는 "믿는 자의 본이 된 교회(살전1:2-4)"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믿음의 역사가 있는 교회, 사랑의 수고가 있는 교회, 부활의 소망이 있는 교회가 되라"고 말했다. 특히 대형교회당과 교인의 수로 목회 성공을 단정짓는 것은 옳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후배에게 교회성장을 가르치기 위해 미국에 유학온 신 목사는 비행기 옆 좌석에 앉은 사람이 전해주는 책을 보고 감명을 받고 <성공으로 부터 자유로운 목회>를 번역한 일화를 소개했다. 또 "교인의 수가 적다고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목회를 하라"고 말했다.

황경일 목사는 축사를 통해 "소망하고 계획한 것이 이루어지는 교회가 되라"고 축복을 했다. 뉴욕목사회 회장 정춘석 목사는 권면을 통해 "충성도 중단하면 아첨이 되고, 아첨도 끝까지 하면 충성이 된다"라며 교인들의 교회에 대한 변함없는 충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정 목사는 "하나님의 뜻을 앞서지 말고 인도하심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에벤에셀의 하나님, 임마누엘의 하나님과 같이 하는 뉴욕강성장로교회가 되라"고 말했다.

롱아일랜드에서 유학생케어와 선교에 치중하던 뉴욕강성장로교회는 교회이전에 따라 새로운 자세로 다시 시작하게 된다. "강한 성령"이라는 이름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뉴욕강성교회는 내년 1월 10주년을 맞아 장로장립도 준비하고 있다.

뉴욕교협과 목사회의 총무와 서기로 활발하게 교계에 활동하던 이 목사는 지난 교협 총회에서도 수석 감사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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