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PC 뉴욕노회, 3인(박휘영, 손요한, 차평화) 목사 임직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KAPC 뉴욕노회, 3인(박휘영, 손요한, 차평화) 목사 임직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0-03-11 10:01

본문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노회는 제86회 정기노회를 3월 10일(화) 퀸즈장로교회에서 열었다. 오후 7시30분부터는 주비전교회 박휘영, 퀸즈장로교회 2인(손요한, 차평화)의 목사임직 예배가 진행됐다. 

 

예배는 사회 이윤석 목사(서기), 기도 이종원 목사, 성경봉독 임병순 목사, 찬양 퀸즈장로교회 찬양대, 설교 김성국 목사(노회장), 화답찬양 글로리아 싱어즈, 서약, 안수기도, 악수례, 공포, 권면 허윤준 목사, 축사 이영상 목사, 답사 박휘영 목사, 축도 이규본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19d5244c1bd1512bd578e0e9fcf183c9_1583935301_88.jpg
 

19d5244c1bd1512bd578e0e9fcf183c9_1583935305_34.jpg
 

이종원 목사는 “그동안 하나님의 은혜에 따라서 부름 받고 오랫동안 수고하고 기도하며 훈련받아 목회자로 세워지는 귀한 예식을 가집니다. 택하시고 세우셨으니, 은혜주시고 능력주시고 무엇보다 성령의 충만한 권능을 주셔서 사역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드러나는 귀한 사역되게 복을 내려주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노회장 김성국 목사는 유다서 1:20~25를 본문으로 “너희로 그 영광 앞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살라. 자기의 야망성취나 성공 그리고 사람의 환호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바라보고 목회하라. 그분은 영원하고 우리는 잠깐이다. 그러기위해 필요한 것은 자신부터 말씀위에 믿음위에 바로 서야 한다. 기도하지 않는 목사, 성령으로 충만하지 않는 목사는 직무유기”이라고 강조했다.

 

또 30년 전 목사안수를 받을 때 들은 말씀을 나누며 “지금부터 교회밥을 먹는다. 교회와 교인들을 위해 죽으라. 하나님이 주신 그 밥을 먹는데, 주님을 위해 죽어야 한다. 죽으라. 그것이 목사이다”고 강조했다. 

 

허윤준 목사는 마가복음 3:13-15 말씀을 통해 권면을 했다. 허 목사는 “먼저 자격이 있어 부르신 것이 아니라 주님이 원하셔서 부르셨다. 그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평생 사역하라”고 부탁했다. 둘째 “지난 사역 기간 동안 하나님께 같이한 시간만 기억에 남는다”며 “사역으로 바쁘겠지만 주님과 만나는 시간을 많이 가지라”고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사람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께 능력을 받아서 사역해야만 주신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영상 목사는 축사를 통해 “아무리 열심히 사역해도 기쁨이 줄어들면 초라해진다. 하나님의 종은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신 영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을 잘 찾아내야 한다. 목회가 힘든 이유는 하나님의 은혜를 못 찾아서이지 못 받아서가 아니다. 정말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하나씩 깨달으면 세상의 무엇보다 비교할 수 없는 큰 기쁨이다. 그리고 주님 앞에 서는 날까지 예수 안 믿고 죽은 자처럼 살아가는 자들에게 복음을 전해 그들이 생명을 얻고 함께 하나님나라로 달려간다면 이것보다 더 큰 기쁨이 어디에 있겠는가?”고 전했다.

 

3인의 목사안수자 중 연장자인 박휘영 목사는 답사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택함 받고 백성으로 삼아 주신 것도 감사한데, 소명을 주심에 감사드린다. 사명자로 세워주신 저희들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청지기로 사명과 종의 길을 걸으며, 죽기까지 신실하게 명예욕과 세상욕을 모두 버리고, 맡겨주신 양떼들의 허물과 죄악에 예수님을 대신하는 마음으로 고난을 감수하겠다는 사명자의 자세로 좁은 길을 가겠다. 하나님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고, 진리의 말씀에 부끄럽지 아니하고, 겸손히 배워나가는 목회자로 거듭나겠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함을 알고 주님의 마음으로 맡겨주신 양무리를 위해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목숨을 바치는 사명자로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Xh8aPi7oMpy4nDU6A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07건 5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웨체스터한인교회협의회 2024 신년하례식 2024-01-15
그리스도인의 재정사용 본을 보여준 안창의 산타 할아버지 2024-01-12
뉴저지목사회가 앞장서 섬기는 회원 목사의 부인 장례예배 2024-01-12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2024 신년하례회 2024-01-12
송일권 목사, 성경 연작시 당선되며 시인으로 등단 2024-01-11
바울신학대학원 설립 10주년 기념 신학 심포지움 2024-01-11
뉴저지목사회가 2024 신년하례 모임을 볼링장에서 한 이유 2024-01-09
뉴욕목사회 2024 신년하례 및 기도회 “예수님 사랑합니다!” 2024-01-09
이수일 박사, 정신건강 클리닉 ‘영성과 정신건강’ 2024-01-09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 2024 신년하례회 2024-01-08
뉴욕효신장로교회 2024 신년특새 "일어나 다시 세우라" 2024-01-08
뉴욕할렐루야교회 교회이전하고 2024년 신년 말씀집회 2024-01-07
새벽별주님교회, 이용걸 목사 초청 신년부흥성회 “아멘의 삶” 2024-01-06
따뜻한 뉴저지목사회의 큰 계획 - 도미니카 2024 선교집회 2024-01-05
"성경의 금맥을 찾았어요!" 2024 제1회 신년 통독 금맥세미나 2024-01-05
흥겹고 뜨거웠던 Ao1 겨울수련회 “믿음의 길을 걷기 위해서는” 2024-01-05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남노회 2024 신년하례 예배 2024-01-04
“세계할렐루야대회 성가대만 1만5천명, 한국과 미국 다민족 참가” 2024-01-04
이수일 박사 “KCS 영성과 정신건강 워크샵에 참가하세요” 2024-01-03
뉴욕한인회 2024년 공동 신년하례식, 뉴욕과 뉴저지 교계는? 2024-01-02
김도완 목사, 뉴저지장로교회 사임 및 새로운교회 개척 2024-01-02
디모데목회훈련원, 신년에는 미래에 교회를 섬길 목회자 대상 세미나 2024-01-02
[한준희 목사] 목회자 위상 회복을 위한 칼럼 (2) 은혜를 아는 자의 … 2024-01-02
21희망재단 제5회 장학금 수여식, 크리스찬 부의 사용에 대한 도전 2023-12-28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12월 월례회 갖고 2023년 마무리 2023-12-2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